영화 '브이아이피'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개요

범죄, 드라마

한국

128분

 

감독

박훈정

 

출연

장동건 - 박재혁 역

김명민 - 채이도 역

박희순 - 이대범 역

이종석 - 김광일 역

피터 스토메어 - 폴 그레이 역

정우림 - 소녀 역

최정우 - 경찰 간부 역

주진모 - 국정원 고위간부 역

오대환 - 김형사 역

우재명 - 북한 보안성 간부 역

박성웅 - 국정원 간부 역

영화 브이아이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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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066536360

영화 브이아이피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영화 브이아이피 결말

 

국정원이 김광일을 붙들어 놓은 호텔방으로 간다. 김광일은 자신을 감시하던 남자가 담배 피우는 동안 여성 직원을 공격해서 상처를 입힌다. 다행히 죽지 않고 상처만 입었지만 격분한 박재혁도 채이도가 그랬듯 김광일을 패기 시작한다. 박재혁은 김광일을 패고 쓰러진 김광일의 얼굴을 밟고 까불어 보라 협박한다. 김광일은 박재혁에게 구타당하고 협박도 당하면서 사이코답게 웃으며 죽이지 않았다 말하고 이전에도 자신을 관리하던 국정원 직원에게 해를 입힌 사실을 털어놓는다.

 

분노한 박재혁은 김광일을 패려했지만 요원들이 그를 말린다. 김광일을 넘겨받으려 한 폴 그레이는 국정원의 무능함을 질타한다. 폴 그레이는 김광일을 대면해 계좌 정보에 대해 추궁하고 김광일은 정보는 머릿속에 있다고 대답하고 폴 그레이가 김광일을 데려가기 직전 채이도가 경찰들이 호텔 방으로 들어와 다시 김광일을 연행하겠다 하고 이대범에게 받았던 증거 영상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틀어주고 확인시킨다. 채이도는 연행하면서 왜 김광일이 피해자 몸에 물건을 넣었는지 알겠다며 고자가 아니냐고 비꼰다. 김광일의 웃음기가 사라지고 채이도에게 덤벼들었다. 엎어 치기로 제압당하고 채이도에게 두들겨 맞고 국정원 요원들에게 이 사건에 더 관여하면 전부 범인은닉죄로 체포할 거라 경고하며 김광일을 연행한다.

 

김광일을 연행해 경찰로 데려간 채이도가 경찰들은 수사본부가 폐쇄된 것을 보게 된다. 채이도가 간부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끝난 사건이니 덮으라는 간부의 말에 분노한 채이도는 모든 경찰들을 철수시키고 자신이 직접 검찰 본청으로 김광일을 끌고 가기로 한다. 하지만 이미 검찰 쪽도 얘기가 끝난 상황이라 한발 빠졌다는 검사의 말을 듣고 한강으로 차를 몰고 간다. 채이도에게 박재혁이 따라와 채이도와 얘기를 하게 되고 체념한 채이도는 CIA에게 김광일을 넘긴다. 수갑을 푼 김광일은 미국 요원의 총을 빼앗아 채이도에게 총을 쏘고 차에 타버리고 분개한 박재혁은 총을 갖고 김광일을 추격한다. 폴 그레이와 김광일이 탄 차를 어느 차라 들이박고 김광일을 데려가는데 바로 이대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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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으로 돌아온 박재혁에게 국정원 고위 간부는 어차피 우리는 미국 애들에게 골칫거리 김광일을 넘겼고 김광일은 미국 애들이 놓친 거니 우리 책임은 없어 잘 된 거라 한다. 국정원 고위 간부는 이대범이 김광일을 데려간 건 김광일의 아버지가 숙청돼 그걸로 사면 받으려는 모양인데 김정일이 죽어 장성택과 김경희가 실권자가 되어 김광일의 아버지가 복권이 되었으니 쉽지 않을 거라 한다. 잡혀간 배에서 모피코트를 걸치고 나온 김광일이 총으로 이대범을 쏴 죽여버린다. 채이도는 목숨은 건졌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박재혁은 채이도의 병실을 방문해 안쓰럽게 그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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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홍콩 빌딩에서 박재혁은 김광일을 지키는 요원을 죽이고 김광일과 대면하게 된다. 간 안 보고 정보를 불겠다며 살려달라는 김광일을 박재혁은 희망고문하며 1발씩 쏴 김광일을 고통스럽게 한 뒤 김광일의 입에 총을 넣고 쏘고 목을 칼로 잘라 가방에 넣는다. 폴 그레이를 다시 만난 박재혁은 김광일의 목을 보여주고 놀란 폴 그레이에게 이미 친중 파였던 장성택을 멋대로 죽인 걸로 중국이 분노했는데 그들이 장성택 계좌를 평양에서 들고 가게 놔뒀겠냐며 이미 장성택 비밀 계좌는 예전에 털렸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채이도는 전보다 회복되어 붕대는 풀었지만 여전히 혼수상태로 누워있다. 박재혁은 차를 타고 자기 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