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산어보'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 The Book of Fish )

개요

드라마

한국

126분

 

감독

이준익

 

출연

설경구 - 정약전 역

변요한 - 창대 역

이정은 - 가거댁 역

민도희 - 복례 역

김준한 - 황사영 역

동방우 - 나주 목사 역

정진영 - 정조 역

김의성 - 장진사 역

방은진 - 창대 모 역

류승룡 - 정약용 역

최원영 - 정약종 역

 

영화 자산어보 줄거리

​

영화 자산어보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166961571

영화 자산어보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영화 자산어보 결말

​

창대는 과거에 합격하고 장진사의 추천으로 나주 목사 밑에서 일한다. 하지만 그가 겪은 현실은 가혹해 분노하지만 나주목사와 장진사는 이를 외면하고 다른 이들도 창대가 착해서 그렇다며 이제 익숙해질 거라면서 백성들을 수탈한다. 어느 날 마지막 남은 소까지 빼앗기게 생긴 가족 중 남편이 낫으로 성기를 자르고 아내가 그걸 들고 통곡하는 사건이 터지고 창대는 아내를 끌어내려는 아전을 보고 분노해 그를 죽일뻔하다가 결국은 죽이지 않아 참수형을 면한다.

 

정약전은 몸을 겨우 추스르고 어류도감을 작성하다가 창대가 나라에 일이 생기면 소라 껍데기가 스스로 소리 낸다는 걸 떠올리고 백성들의 원성을 상징하는 것처럼 창대가 소라껍데기 위에 누워 있고 소라 껍데기가 소리는 낸다. 정약전은 어류도감을 집필하다가 세상을 떠나고 창대는 아전을 죽일뻔했던 사건으로 옥에 갇힌다.

 

장진사는 자기도 손해 볼뻔했다며 왜 그랬냐 따지고 창대는 배운 대로 못 살면 생긴 대로 살아야 한다 말하고 흑산도로 간다. 가족들과 흑산도로 가다가 우이도에 들려 정약전의 장례에 참석해 조문을 하고 어류도감, 자산어보와 그가 남긴 편지를 가지고 돌아간다. 흑산도로 가는 배에서 아내는 자기는 흑산도가 살기 좋다 말하고 창대는 흑산도가 아니라 자산도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