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글라이더' 줄거리 / 결말 / 실화 / 뜻 (스포 O) 정보 ( A single rider )

개요

드라마

한국

97분

 

감독

이주영

 

출연

이병헌 - 강재훈 역

공효진 - 이수진 역

안소희 - 지나 / 유진아 역

잭 캠벨 - 크리스 역

양유진 - 강진우 역

애니카 호이틀리 - 루시 역 | 케이 에크룬드 - 할머니 역

백수장 - 인호 역 | 최준영 - 제이비 역

이승하 - 에이미 역 | 리안나 윌스맨 - 스텔라 역

베네딕트 하디에 - 미스터 하버 역 | 김학선 - 관리소장 역

영화 싱글라이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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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라이더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245795305

영화 싱글라이더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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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라이더 결말

영화 싱글라이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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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수진에게 아빠가 왔다 얘기하고 수진은 그럴 리 없다 하지만 의아해하며 한국 집으로 전화를 하니 벨만 울린다. 아내 수진은 크리스에게 사과하고 이성으로서의 관계를 거절하고 영주권 신청서를 준비하고 재훈에게 알리려 한국 집에 전화하지만 통화가 되지 않자 한국 집의 관리소장에게 전화해 비밀번호를 알려줄 테니 남편이 잘 있나 확인해달라 부탁한다. 하지만 수진이 자동 도어록만 있는 건 위험하다고 해서 수동 도어록을 재훈이 달아놔 문이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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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숙소에서 자던 지나를 깨워 어디론가 데려간다. 재훈이 지나를 데려간 곳은 경찰들이 몰려있었다. 지나는 의아해하면서 쫓아가고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 상태에서 재훈은 지나에게 지나의 시체를 보여준다. 지나는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지만 문득 자신이 죽을 때가 생각나며 자신은 사기꾼들에게 돈맛 뺏기고 도망친 게 아니라 목숨, 돈 모두 뺏긴 것을 알게 된다. 한편 한국에 있을 재훈을 걱정한 수진은 열쇠수리공까지 불러 한국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간 사람들이 발견한 건 컴퓨터 앞에 조용히 자고 있는 듯 죽어있는 재훈이었다. 지나와 재훈 두 사람 모두 혼령이었다. 병원에 있는 크리스와 그의 아내를 비춰주는데 크리스가 이야기를 하지만 자고 있는 듯한 그의 아내는 단순한 병으로 입원한 게 아니라 혼수상태였다. 죽음을 알게 된 둘은 각자의 갈 길을 가고 재훈은 아들이 동영상으로 보여준 휴양지 태즈메이니아로 떠나 해안가에서 바다를 바라본다.

 

영화 싱글라이더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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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호주에 도착해서 잠을 자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고 계속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유리창에 재훈이 반사되지 않은 것도 이를 암시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나는 처음에는 자신을 쳐다보는 재훈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한국인을 따라갔다가 온 후 만난 재훈과 대화를 하는데 한국인을 따라갔다가 살해되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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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관리소장에서 전화해 집을 확인해달라 부탁했을 때는 한국 집에서 수동 잠금장치가 잠겨져 있는 상태라 재훈이 밖에 나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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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이 지나가 발견된 현장에서 사람들의 접근을 모두 막는데 재훈, 지나는 막지 않았다

재훈이 여기저기를 헤집고 다니는데 누구도 그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다. 재훈의 존재를 알아챈 건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던 이웃 할머니, 하버 브릿지를 지을 때 많은 노동자들이 희생됐다고 언급하며 하버 브릿지 노동자들이 알아챘고, 혼수상태인 크리스의 아내와 개는 귀신을 본다는 얘기가 있듯이 개인 치치만 그를 존재를 알아챈다.

 

 

 

 

영화 싱글라이더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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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환율 변화 때문에 비공식적 환전을 선택해 같은 한국인과 거래를 하게 되는데 살해를 당했다.

실제 유학생이나 워홀러들이 해외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건 그 나라 외국인이 아니라 같은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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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더도 지나의 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이런 내용을 다룬 영화가 한편 더 있다

dog eat dog '개'라는 영화인데 너무 무서울 것 같아서 아직 보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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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라이더의 지나 사건은 2013년 브리즈번에서 일어난 두 차례의 살인사건으로 모두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가 희생되었다. 두 사건 모두 20대 한국인이 희생되었고 범인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을 뿐 연관성은 없었다.

11월 사건은 묻지마 살인이었고 12월 사건은 영화 싱글라이더의 사건으로 브리즈번에서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황산현이 피해자 김민태를 온라인 거래 사이트에서 접촉해 유인하고 호주 달러 만여 달러 (천만 원) 정도를 빼앗고 살해해서 암매장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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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김민태는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귀국 준비를 하며 보유하던 차를 처분하는 등 만 달러 넘는 돈을 모았다. 평범한 환전을 하면 수수료가 비싸고 한국인 입장에서 호주 환율 전망이 좋지 않아 조금이라도 더 많은 한국 돈을 받기 위해 개인 간 거래가 성행했고 살인범인 황상현은 이점을 착안해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가 많은 한인 커뮤니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피해자 김민태에게 혹할만한 환율을 제시하며 직거래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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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현금을 들고 용의자를 만나러 나갔다가 실종되었고 3일 정도 후 브리즈번 앨제스터 지역의 한국인 셰어하우스로 사용되던 빈집 마당에 암매장된 채로 발견되었는데 옷도 입지 않은 상태고 손이 뒤로 묶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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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황상현은 금전적 전망이 좋지 않으면 귀국하면 되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라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궁지에 몰릴 일이 없어 보여 범행 동기가 의문시되었고 기자들은 도박빚을 갚기 위한 범행으로 보기도 했다. 사실 한국에서도 범죄에 연루되어 복역한 기록이 있었다. 황상현은 바로 용의자로 지목되고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하며 인종차별 범죄의 희생자가 되었을 거라는 등 발뺌하지만 자신의 집에서 호주달러로 만 삼천 달러 정도의 현금 뭉치와 피해자의 혈흔이 묻은 옷, 망치 등이 발견되었다.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계획범죄는 아니고 돈을 빼앗으려다 그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하며 최고형을 피하려 했지만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사체 훼손으로 18개 월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영화 싱글라이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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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gle rider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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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더

그가 사라졌다 그에게서 모든 것이 사라졌다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이병헌). 안정된 직장과 반듯한 가족,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했다. 어느 날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그러나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 수진의 모습을 보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돌연 자취를 감추는데... 완벽한 가정, 사라진 남편, 아무도 몰랐던 그의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평점

7.6 (2017.02.22 개봉)

감독

이주영

출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김우진, 백수장, 최준영, 연송하, 이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