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약왕' 줄거리 / 결말 / 이황순 실화 (스포 O)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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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범죄, 드라마

한국

139분

 

감독

우민호

 

출연

송강호 - 이두삼 역

조정석 - 김인구 역

배두나 - 김정아 역

김소진 - 성숙경 역

김대명 - 이두환 역

이성민 - 서상훈 역  | 이희준 - 최진필 역

조우진 - 조성강 역 | 윤제문 - 김순평 역

송영창 - 유엔대사 역 | 김해곤 - 백운창 역

이중옥 - 윤강식 역 | 박지환 - 왕문호 역

이봉련 - 이두숙 역 | 최덕문 - 구사장 역

김홍파 - 백교수 역 | 이엘 - 젊은동업자 역

 

영화 마약왕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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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약왕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436675048

영화 마약왕 정보 (스포 O) 줄거리 결말

영화 마약왕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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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부산, 김인구는 김순평에 대한 정보를 얻고 뒤를 쫓지만 부마 민주 항쟁이 터지며 혼란 속 상대파에 의해 사망한 김순평을 보고 울분을 터뜨린다. 이두삼의 꼬드김에 넘어간 조성강의 부하가 쿠데타를 일으켜 조성강을 제낀다. 어수선한 시국 김정아는 금괴 등 중요한 것들을 챙겨 도피를 준비하고 홀로 남은 이두삼은 TV로 10.26 사태 소식을 접한다. 마약 판매 자금을 정계에 상납했던 이두삼이지만 세상이 바뀌며 인맥을 거의 잃고 마약에 중독돼 버린다.

 

1980년 부산, 수하도 없이 자기가 만든 히로뽕에 빠지면서 개 두 마리와 산탄총을 들고 이두삼은 혼자 집을 지킨다. 제정신이 아닌 이두삼은 3년 전 연을 끊은 성숙경에게 전화해서 넋두리하다가 욕설도 퍼붓는데 성숙경 옆에 김인구가 헤드폰으로 도청하고 있다. 도청으로 증거 자료와 이두삼 근거지를 파악한 김인구는 검찰 수사관을 이끌고 습격한다. 이두삼은 산탄총으로 저항하지만 군 병력이 출동해 총격전을 벌이는데 김인구는 군인의 총을 빼앗아 단독 잠입하고 이두삼이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것을 막는다.

 

병상에 누운 이두삼을 김인구가 찾아와 협박하고 회유한다. 결국 이두삼은 자신이 정재계 인사들에게 마약과 뇌물을 건넨 장부를 김인구에게 넘겼고 마약 조직의 조직원들과 그에게 뇌물을 받았던 인물들이 구속되고 신문에도 실린다. 이두삼은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이 사건으로 대검찰청에 마약과가 신설되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영화 마약왕 이황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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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70년대 마약 사건의 연루자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다. 가장 많은 모티브를 가져온 실존 인물은 바로 부산의 마약왕 이황순이다.

이두삼이 야쿠자들과 협업하는 건 이황순을 모티브 한 것이 확실하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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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6월 2일

14명 구속 3명 수배 중국인 낀 마약밀조단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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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6월 28일자 신문

오사카 폭력단 자금 원료지원 받은 히로뽕 한국밀조단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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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3월 20일자 신문

부산 히로뽕 밀매단 무장 대치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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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3월 21일자 신문

국내최대 히로뽕 밀조두목 이황순의 집 비밀투엇이 바닷가의 철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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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들을 모티브로 삼은 것 같다.

실제 이황순도 영화처럼 체포되기 전 엽총을 난사하며 무장한 경찰들에게 저항했다.

그리고 그 시절 보기 힘든 CCTV가 아지트에 설치되어 있었고

군견들까지 사들여 아지트를 지켰는데 결국 몰락하고 경찰들에게 포위되면서

엽총으로 자살하려 했을때 형의 만류로 어깨 관통상만 당하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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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4천여만 원의 추징금을 물고 징역 15년 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