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몰리스 게임' 줄거리 / 결말 / 실화 (스포 O)

개요 

드라마

미국

140분

 

감독

아론 소킨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 몰리 블룸 역

이드리스 엘바 - 찰리 재피 역

케빈 코스트너 - 래리 블룸 역

마이클 세라 - 플레이어 X 역

제레미 스트롱 - 딘 키이스 역

크리스 오다우드 - 더글라스 다우니 역

J.C. 맥켄지 - 해리슨 웰스톤 역

브라이언 다아시 제임스 - 브래드 역

빌 캠프 - 할란 유스티스 역

그레이엄 그린 - 폭스만 판사 역

 

영화 몰리스 게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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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685827000

영화 몰리스 게임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영화 몰리스 게임 결말

 

24시간 돌아가는 도박장을 운영해서 잠을 잘 수 없던 그녀는 마약에 빠져 살게 되고 피폐해지는 자기를 보며 도박장 운영과 돈 모두를 포기하고 싶어 진다. 그녀의 도박장은 자릿세를 받지 않아 합법이지만 판돈이 커지면서 외상을 해놓고 도망가면 1등에게 배당금을 지불 못해 폐업할 위험이 있어서 자릿세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몰리에게 계속 치근대는 남자가 있었는데 더글라스는 FBI의 정보원이다. 술 취해서 접근해서는 사랑한다 구애하고 외상하고 돈이 없다고 한다. 돈을 갚지 못하는 대신 돈 많은 유대 신을 데려오라고 하는데 유대인들이 조폭이었다. 믿었던 운전기사에게도 배신당하고 운전기사가 소개한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마피아였다. 외상값을 받아줄 테니 자신들과 일하자고 제안하지만 몰리는 거절 한다. 그렇게 상황이 끝났을 거라 생각했는데 집으로 찾아온 마피아는 폭력을 행사하며 몰리의 금고에 있는 금괴, 돈을 다 털어가고 자신들을 무시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몰리는 사건 후 2주 동안 집 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우연히 본 뉴스에서 마피아 검거 소식이 들려왔고 안심했지만 FBI에 체포된다. 거물급 조폭들의 자금 세탁을 도와줬기 때문인데 그녀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었다.

 

변호사를 찾아갔고 변호사 찰리 재피는 그녀의 변호를 맡지 않겠다 했지만 결국 변호를 맡는다. 찰리의 딸이 그녀는 착한 사람이니 꼭 변호를 맡아달라 부탁했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는 평생 쓸 수 있는 돈을 줄 테니 도박장 회원들의 실명을 밝히라 제안하고 FBI 역시 도박장 회원 명단을 넘기면 압류했던 재산을 돌려주고 무죄로 풀려나게 해 준다고 제안하지만 몰리는 모두 거절한다. 

자신만 생각하고 명단을 넘기면 엄청난 파장과 거물급 유명인사들이 모두 몰락할 것임을 알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회원 명단을 넘기고 새로운 이름으로 살지 않고 몰리라는 자기의 이름을 지킬 거라 한다. 벼랑 끝에 몰린 몰리 앞에 미워했던 아빠가 나타난다. 불륜을 저지르고 엄마와 이혼하고 자기에게 강압적이고 동생만 이뻐했던 아빠

 

왜 남동생과 차별했냐 이유를 묻자 5살 때 자신의 외도현장을 몰리가 봐서 자신의 외도를 알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몰리는 20살 때 엄마의 전화를 엿듣고서야 아빠의 외도를 알게 되었다. 사실은 아빠도 몰리를 엄청 사랑하고 있었다고 둘은 그렇게 오해를 푼다.

 

법정에 선 그녀의 유죄를 인정했고 그 때문인지 판사는 징역 대신 그녀에게 200시간의 사회봉사, 1년의 보호관찰, 2억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몰리의 기억 속, 어릴 적 스키선수였던 시절 넘어져있던 자기가 보이고 무서워하고 싫어했던 스키 감독인 아버지가 그녀를 일으켜준다.

 

 

 

 

영화 몰리스 게임 실화

 

제시카 차스테인이 연기한 몰리 블룸은 실존 인물로 버버리힐스 지하 포커 세계를 장악했던 여자다.

실제 스키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을 받다 부상을 당해 그만두고는 LA에서 재별, 스포츠, 할리우드 스타들을 상대로 도박장을 운영했다. 2014년 5월 유죄를 인정하고 1년의 집행유예, 20만 달러의 벌금, 200시간의 지역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그녀의 남동생은 미국 프로 스키선수인 제레미 블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