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 결말 (스포 O)

개요

코미디

한국 

132분

 

감독

장진

 

출연

이순재 - 대통령 김정호 역

장동건 - 후임 대통령 차지욱 역

고두심 - 후임 대통령 한경자 역

임하룡 - 한경자의 남편, 최창면 역

한채영 - 김정호의 딸 김이연 역

이문수 - 조리장, 장기수 역

주진모 - 경호실장 역

김광현 - 경호차장 역

전양자 - 김정호 부인 역

류승룡 - 북한 밀사 역

박해일 - 청년 역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대통령 김정호

​

퇴임을 6개월 앞 둔 임기 말년의 대통령 김정호는 가정과 자신의 인생을 보살필 여유도 없이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의 신념을 위해 싸워온 대쪽같은 정치원로다. 민주화 추쟁에 젊은 시절을 바친 탓에 그 흔한 골프채도 쥐어보지 못한 그의 유일한 취미는 일일 드라마 시청, 소주 한잔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참석한 행사에서 응모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되고 244억 대박의 주인공이 된다. 기쁨도 잠시 행사장에서 당첨되면 모두 기부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떠올린다. 안면몰수하고 돈으로 편한 노후를 보장 받을것인지 뱉은 맡을 지킬것인지, 지급 기한은 점점 다가오고 하루에게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결국 그는 전액 기부하기로 하고 사실을 알게된 아내는 노발대발하지만 이미 결정된것이라 번복할 수 없다. 그리고 두사람은 다시 복권을 사서 숫자를 맞춰본다.

​

​

​

​

​

대통령 차지욱

​

대한민국 헌정상 유례없이 잘생긴 외모에 최연소 야당 총재에 이어 최연소 대통령까지 기록을 달고 다니는 차지욱은 다섯살 난 아들을 데리고 청와대에 입성한 싱글 대통령이다. 임기 초지와 달리 하강 곡선을 그리는 지지율 탓에 보좌관들을 애가 타지만 눈치 보지 않고 할말 다 하는 그의 외교 스타일은 한반도를 둘러싼 일촉즉발의 긴장속에서도 물러설 기색이 없다. 정치에는 강성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한 김정호의 딸 이연 앞에서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연애에는 한없이 약한 남자다. 마음이 심란한 지욱은 행사장에서 괴청년의 갑작스런 공격을 받고 청와대는 대통령 경호 실패로 시끄럽고 청와대 안은 괴청년의 당혹스런 요구로 고민에 싸인다.

​

청년의 아버지가 신장이 망가져 죽을 위기였고 청년은 차지욱에게 신장 기증을 하라고 한것이다. 대통령의 혈액형이나 여러 상항에 대해 알고 있었고 대통령 참모들은 정확한 조직검사하면 어차피 신장 조직이 일치할리 없으니 지지율 높일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일단 기증한다고 하고 검사를 받으라 한다. 어차피 검사 결과에서 일치하지 않는다면 생색은 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조직검사는 정확하게 일치해버린다. 고민하는 대통령 하지만 나라의 일을 염려하기 전에 옆집 사람이 굶지 않는가부터 살피라는 아버지의 교훈에 그는 신장을 기증하기로 하고 후에 북한, 일본과의 의기 상황도 해결된다.

​

​

​

​

​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결말

 

대통령 한경자

​

김정호 정권 시절 법무부 차관, 차지욱 정관 시절 야당 당대표를 역임한 한경자는 건국 이래 최초의 여성 대통령 당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안벽한 청와대 라이프를 꿈꾸는데 갖가지 일정들로 빡빡한 청와대 라이프가 갑갑하기만한 서민 남편인 창면은 청와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킨다. 노후에 편히 살 땅을 사는데 땅이 투기지역에 묶여있었고 사건으로 부인인 대통령이 살벌한 정치 공격을 받게되고 남편은 이혼을 결심하고 대통령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국민들은 불행한 대통령은 원치 않는다는 조언을 듣고 둘이 다시 행복을 되찾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