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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간호중'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by 다락실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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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SF

한국

79분

 

감독

민규동

 

출연

이유영 - 간호중 / 연정인 역

예수정 - 사바나 수녀 역

염혜란 - 최정길 역

 
 
 
 

영화 간호중 결말

간호중은 2호 돌봄 대상자인 연정인을 살리기 위해 살아날 희맹이 없는 그녀의 어머니를 죽이는것이 맞다 판단해서 사바나 수녀와 상담을 한다. 사바나 수녀는 연정인과 통화를 하지만 자기에게 먼저 전화를 건 것이 간호중이라는걸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다가 간호중이 자신의 1호 돌봄 대상자인 연정인의 어머니의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기로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통화를 하다가 그가 간병 로봇 간호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막으려 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간호중은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연정인의 어머니를 죽이고 연정인과 통화를 하고 연정인은 병원에 도착한다. 자신의 어머니가 간병 로봇 간호중에 의해 죽은걸 알게된 연정인은 분노해 간병 로봇 간호중을 박살낸다. 사바나 수녀도 뒤늦게 도착해서는 박살난 간호중을 바라본다.

시간이 지나고 연정인은 다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인쇄소를 가동시키며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그런데 사바나 수녀가 연정인을 찾아와 간병 로봇 간호중이 독일 본사로 보내졌다 말한다. 그리고 사바나 수녀는 독일로 가서 묶여있는 간호중을 만나는데 간호중은 자기를 꺼달라고 한다. 하지만 사바나 수녀는 차마 스위치를 누르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

 
 

영화 간호중 해석

간병 로봇 간호중은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자아가 생겨났다. 자신의 선택에 의해 연정인의 어머니를 죽였지만 괴로워하며 사바나 수녀에게 자기를 꺼달라고 하는데 (죽여 달라고 하는것) 사바나 수녀 역시 감정이 생기고 사고가 가능한 간호중을 죽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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