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자매'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 Three Sisters )

개요

드라마

한국

115분

 

감독

이승원

 

출연

문소리 -미연 역

김선영 - 희숙 역

장윤주 - 미옥 역

조한철 - 동욱 역

한봉식 - 상준 역

김가희 - 보미 역

임혜영 - 효정 역

김성민 - 진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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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자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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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170752699

영화 세자매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영화 세자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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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은 성운에게 정식으로 엄마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학부모 상담을 하러 성운의 학교에 가보니 이미 친엄마가 상담 중이었다. 미연은 술 마시고 가서는 성운의 친엄마, 담임선생님에게 자기는 왜 상담 안 해주냐 소리치고 욕하고 토까지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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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생신, 세 남매와 남동생 진섭도 모인다. 미연이 예약한 식당으로 가고 아버지는 기독교 신자라 자식들을 위한 기도를 시작한다. 그런데 진섭이 바지 지퍼를 내리고는 기도하는 아버지에게 오줌을 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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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와 진섭의 어린 시절, 아버지는 술에 취해 자식들을 폭행, 학대했고 모두 알고 있지만 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희숙과 진섭은 엄마가 달라 아버지에게 더 맞았고 미연은 미옥과 밤길을 달려 슈퍼에 가서 술 마시는 아버지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모두 아버지가 쇠고랑 차는 거 보고 싶냐며 둘에게 오히려 화를 내고 집에 돌아가서는 아버지에게 싹싹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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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버지의 생신, 아버지는 목사님까지 생일에 초대를 했는데 죄송하다 사과를 한다. 미연은 이 모습을 보고 학대당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목사님이 아니라 자기들에게 사과하라고 한다. 하지만 사과를 하지 않자 보미가 엄마가 암이라면서 빨리 사과하라고 소리친다. 모두가 희숙이 암인 걸 알게 되고 아버지는 자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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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미연이 미옥과 예전에 갔던 횟집을 이제 희숙과 셋이 간다. 셋은 다정히 사진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