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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 결말 (스포 O)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건 실화 / 정보

by 다락실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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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한국

114분

 

감독

장규성

 

출연

이동휘 - 정엽 역

유선 - 지숙 역

최명빈 - 다빈 역 | 이주원 - 민준 역

고수희 - 미애 역 | 서정연 - 문정 역

원현준 - 종남 역 | 이나라 - 소정 역

정준원 - 건우 역 | 이현균 - 병주 역

이지훈 - 현석 역 | 이로운 - 자호 역

이봄 - 담임 역 | 정희태 - 동철 역

김보연 - 판사 역 | 조덕현 - 경재 역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영화 어린 의뢰인 결말

뉴스에서는 10살 누나가 7살 동생을 때렸다 보도가 나온다. 정엽은 경찰서를 찾아가서 둘은 사이좋은 남매였다며 말이 안 된다고 말한다. 정엽은 형사에게 다빈이는 어디 있냐 묻는데 다시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정엽은 애를 죽인 사람에게 돌려보내면 어떻게 하냐 묻고 형사는 도와주고 싶지만 다빈이 자백을 했고 보호자가 그쪽으로 되어있어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동네 사람들은 다빈이에게 진짜 그랬냐 묻고 지숙은 다빈을 데리고 쇼핑을 한다. 사람들은 다빈을 보면서 수군거린다. 다빈은 민준이 가지고 놀던 킹콩 인형을 바라보고 민준이 죽기 전에 엄마 얼굴을 그리며 엄마를 만나려면 하늘나라에 가야 한다면서 웃는다. 다빈이는 동생을 생각하면서 킹콩 인형에게 얘기를 한다. 다빈이는 킹콩 인형에게 엄마가 시켜다고 말해야 하는 거 아니냐 묻고 킹콩 인형은 어른들은 믿으면 안 되고 어른에게 얘기해서 민준이가 죽었다 말한다. 어른에게 얘기하면 가짜 엄마한테 죽는다고 말한다. 다빈이는 억울하다 하고 킹콩 인형은 조금 억울해도 사는데 낫다 말하고 다빈이는 킹콩 인형을 끌어안는다. 지숙은 민준의 옷, 킹콩 인형을 쓰레기 봉지에 담아 버리고 장호는 쓰레기 봉지에 담긴 킹콩 인형을 바라본다.

정엽은 로펌 대표에게 다빈이를 돕고 싶다 말하고 대표는 이미 다빈이가 자백을 했고 끝난 사건이라고 말한다. 정엽은 잘못된 거라 말하고 대표는 다른 환경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사람은 운이 나쁘면 어쩔 수 없다 말하고 쓸데없는 일 하지 말고 진짜 일을 하라하고 정엽은 차 키를 내려놓고 진짜 일을 하겠다 말하고 로펌을 그만둔다.

정엽은 다빈을 찾아서 학교로 가고 다빈이는 정엽을 원망하듯 바라보고 들어간다.

술집에서 정엽은 건우, 병주와 술을 마신다. 건우는 정엽이 좋아하는 법대로 되고 있다며 좋은 사람 코스프레 하지 말고 서울로 가라고 한다. 정엽은 술잔을 내려놓고 건우 멱살을 잡는다. 병주가 정엽을 말리고 정엽은 햄버거 가게 앞에 앉아 눈물 흘린다.

다음날 정엽은 문정의 사무실로 간다. 문정은 로펌 왜 나왔냐 묻고 정엽은 문정에게 하라는 데로 하겠다며 도와달라 말한다. 문정은 예전부터 이런 사건은 종종 있었는데 쉽지 않다고 한다. 정엽은 무릎 꿇고 자기가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다며 도와달라 애원한다. 정엽은 길거리에서 진실규명을 해야 한다며 전단지 돌리면서 도와달라 하고 건우는 정엽을 찾아와 다빈이 살리기 서명 운동에 서명을 한다. 문정은 지숙이 과거 법대를 나왔다고 사기 치고 보험 설계사 하며 고객 돈까지 사기 쳤다 말한다. 교도소에서는 분노 조절 장애 판정까지 받았다 한다. 정엽은 그런 거는 이유가 안된다 말하고 병주는 병원에서는 친권이 없으니 안 알려주고 경찰에서는 검찰로 자료 넘겼으니 검찰로 가라 했다며 미쳤다 한다. 정엽은 아동학대 사건을 일반 사건처럼 처리하려니 그런 거라 말한다. 정엽은 지숙이 형사 미성년자를 이용하고 있는데 그전에 아동학대 및 살인죄로 고소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엽은 경찰서 앞에서 소정을 만나 고맙다 말한다. 소정은 정엽이 용기를 내줘 더 고맙다 말하고 정엽은 다빈이 그동안 학대당한 증거, 고소장을 제출하고 정엽은 반장과 함께 병원을 찾아가 민준의 사인을 확인한다. 의사는 민준이 장 파열로 죽었는데 10살짜리가 했다는 건 무리가 있다고 말한다.

지숙 앞에 등기가 도착하는데 지숙은 피의자 출석요구서를 확인하고 다빈을 때리고 다빈은 잘못했다고 한다. 지숙은 종남의 전화를 받고 지숙은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문정은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정엽에게 알려주고 문정은 다빈이가 자백을 철회해야 하는데 걱정이라 말한다. 정엽은 생각해 둔 게 있다고 장호를 찾아가 부탁한다. 장호는 매일 정엽의 심부름으로 문 앞에 선물 가방을 걸어놓는다. 다빈이는 장호에게 그만하라 말하고 다빈이는 지숙이 써준 탄원서를 그대로 옮겨 적고 있다. 다빈이는 엄마와 계속 살고 싶다는 말을 적지 못하고 펜을 내려놓는다. 다빈이는 정엽이 준 선물 가방을 하나씩 꺼내본다. 종이 가방 안에는 야광 별, MP3가 있었고 벽에 야광 별을 붙이고 정엽의 메시지를 듣는다.

다빈이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고 민준이는 가짜 엄마 말고 진짜 엄마 만나러 간 거라 생각해 봐, 아저씨도 엄마가 없어서 어렸을 때 힘들었는데 다빈이는 더 힘들 거라 생각한다. 민준이와 놀았던 다리에서 매일 기다리고 있을 테니 언제든지 찾아와

다빈이는 집을 나가려는데 지숙이 집으로 들어와 MP3를 빼앗고 때린다. 장호는 다빈의 집으로 가고 맞고 있는 소리를 듣고 정엽에게 전화를 한다. 정엽은 다빈이의 집으로 달려오고 지숙은 다빈이를 오늘 죽이겠다며 의자를 던지려 하고 결국 망치고 손잡이를 부수고 집으로 들어가 정엽은 다빈이를 업고 집을 나온다.

정엽은 다빈이를 차료하고 누나 집으로 데려온다. 미애는 다빈이를 안아주고 다빈이는 킹콩을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고 한다. 다빈이는 엄마가 민준이 옷과 버렸다 말하니 정엽이 새로 사주겠다고 한다. 종남은 정엽의 집을 찾아와 애 내놓으라 소리치고 정엽은 살인방조죄 얘기하며 아빠, 엄마는 똑같은 인간이라 한다. 종남이 다빈이에게 할 얘기가 있으니 데려오라 하고 정엽은 다빈이는 의뢰인이고 자기는 변호사라며 할 얘기는 자기에게 하라 말한다. 종남이 아빠는 엄마 없이 못 살고 엄마는 다빈이 없이 못 산다며 포기 안 한다 말하고 정엽과 종남이 몸 싸움한다.

지숙과 종남은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판사는 강지숙에게 할 말이 있냐 묻는다. 지숙은 사고라지만 엄마로서 자신의 역할을 못한 결과라며 다빈을 정성껏 돌보겠다며 눈물 흘린다. 검사는 지숙에게 질문을 하는데 민준이의 몸에 아동학대로 보이는 크고 작은 상처가 몸에 많다 말하니 지숙은 먹고 사느라 집을 자주 비워 둘이 어떻게 지냈는지 잘 몰랐다고 말한다.

정엽은 문정에게 다빈이 아무 말을 안 하고 있다 말한다. 문정은 다빈이 진술이 꼭 필요하다며 걱정을 하고 문정은 정엽이 이러다 쓰러진다며 가서 잠을 자라 한다. 준호는 엄마에게 킹콩 인형을 찾아달라 떼쓰고 준호는 삼촌에게 킹콩 인형 못 봤냐 묻는다. 준호는 킹콩 인형에 녹화를 많이 했다는 말을 하고 정엽은 누나에게 킹콩 인형 녹화는 무슨 얘기냐 물으니 미애는 코를 누르면 녹화되는 인형인데 대신 찾아달라 말한다. 정엽은 쓰레기처리장에 가서 킹콩 인형을 찾지만 결국 못 찾고 돌아온다.

2차 공판이 열리는 날 다빈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피고인의 변호사가 다빈이에게 질문하지만 다빈이는 울기만 하고 답을 하지 못한다. 판사는 다빈이 진술할 상태가 아닌 것 같다며 휴정 후 다시 하자 한다. 판사는 휴정 후에도 답을 안 하면 내보내겠다고 한다. 대기실에서 검사는 다빈이에게 아무 말 안 하면 안 된다며 얘기해달라 하지만 다빈이는 아무 말 하지 않는다. 검사는 힘들겠다고 한다. 정엽은 다빈이에게 자신은 나쁜 아저씨고 다빈이와 민준이 그런 일 겪고 있는 거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도망쳤다고 하며 민준이와 한 약속을 안 지켜서 그런 일을 겪은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고 말한다. 문정은 피고인 쪽에서 다빈이가 경찰서에 진술한 것을 최대한 이용할 거고 다빈이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가망이 없다고 한다. 장호는 엄마와 함께 법원을 찾아온다. 정엽은 장호 손에 킹콩 인형이 있는 걸 발견한다. 재판은 다시 시작되고 정엽은 재판장에게 다빈이와 얘기 나눠도 되는지 묻고 검사는 정엽에게 킹콩 인형을 건네준다. 정엽은 킹콩 인형으로 다빈이에게 말한다. 다빈이는 킹콩 인형을 껴안고 정엽은 아저씨와 킹콩이 다빈이를 지켜주겠다 말한다. 다빈이가 어른들은 자기가 어떻게 되든지 아무 상관 안 한다 말한다. 민준이가 죽었을 때도 어른들은 자기에게 왜 그랬는지만 물었다 한다. 다빈이 말하면 자기가 죽는데 자꾸 말하라 했다고 말한다. 정엽은 어른들이 자기가 죽고 사는데 관심이 없어 나빴다고 말한다. 정엽은 이제 어른들에게 확실하게 얘기해 주자며 민준이 때린 적 없냐 묻는다. 다빈이는 엄마가 혼내라고 시켜서 뺨을 두 번 때렸다고 말하고 너무 미안했다며 눈물 흘린다. 정엽은 재판장에게 다빈이는 동생 죽는 걸 지켜봐야 했고 엄마는 민준이를 죽였지만 현행법은 구속되기 전까지 친권자라는 이유로 격리조치도 안되었고 다빈이는 동생을 죽인 살인범과 함께 살 수밖에 없었고 죄를 뒤집어쓰는 대신에 사는 쪽을 선택할 거라 말한다. 자기가 동생을 죽였다 자백한 것은 살고자 하는 의지였을 뿐이다.

재판장은 다빈이이게 동생을 누가 때렸는지 묻고 다빈이는 망설이다가 킹콩을 바라본다. 정엽은 힘들면 말 안 해도 된다 말하고 다빈이는 엄마가 민준이를 때렸다 말한다. 피고인의 변호사가 확실한 증거도 증인도 없는 사건이라 말하니 검사는 동영상 증거를 제출한다. 검사는 인형 속 있던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이라 말한다. 영상 속에는 지숙이 민준과 다빈을 때리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었다. 영상 속의 민준은 꿈에서 엄마를 봤지만 엄마 얼굴이 기억 안 난다 말하고 다빈이는 엄마 얼굴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지숙은 엄마로서 자식을 위해 가르치려고 때렸다 하고 정엽은 진짜 엄마가 맞냐며 다빈이와 민준이에게 부끄럽지 않냐 묻고 지숙은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거 다 해줬다 한다.

정엽이 아이들은 엄마의 보살핌 속에 울고 웃고 커간다며 특별한 게 아니라 한다. 정엽은 다빈이 엄마는 어떤 느낌인지 자기에게 물었다고 말한다. 정엽은 지숙이에게 엄마는 어떤 느낌인지 묻는다. 지숙은 엄마가 없었다며 화내고 소리친다. 재판장은 강지숙을 퇴장시킨다. 재판장은 강지숙에게 아동학대와 상해치사로 징역 16년형을 선고하고 김종남에게는 아동학대 방조죄로 징역 5년형을 선고한다.

6년 후 다빈이는 민준이와 함께 가던 다리를 찾아간다. 다빈이는 드디어 아저씨가 엄마 사진을 찾았다 말한다. 정엽은 다빈이에게 엄마가 나온 사진을 건네주고 다빈이는 사진을 꺼내보며 민준이에게 엄마 얼굴이 보이는지 묻고 그때 종이비행기가 사진 앞으로 날아가고 다빈이 주위를 날아다닌다. 민준은 이제 엄마 얼굴 봤으니 엄마를 만날 수 있겠다 말한다. 정엽은 다빈이이게 그만 돌아가자 말하고 민준이가 엄마 얼굴을 봤을 거라 말한다.

 

영화 어린 의뢰인 실화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다.

2013년 8월 경상북도 칠곡군의 한 가정집에서 8살 여자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계모가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떄리고 복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장기 파열로 숨진 사건이다.

계모의 악행은 멈추지 않았고 아이의 언니도 수차례 학대, 폭행하고는 심지어 동생을 죽였다고 허위진술하고 강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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