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과 여' 줄거리 / 결말 / 해석 (스포 O)

개요

멜로 / 로맨스

한국

115분

 

감독

이윤기

 

출연

전도연 - 상민 역

공유 - 기홍 역

박민지 - 하정 역

민무제 - 세나 남자친구 역

백상희 - 수현 역

노강민 - 종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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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과 여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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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 기흥은 서로 헬싱키의 국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캠프를 걱정되어 따라가게 된다. 캠핑장에 기홍의 차를 타고 둘은 같이 가서는 아이들이 있는 캠핑장을 근처에서 바라본다. 그런데 폭설로 도로가 끊겨 하룻밤을 숙소에 보내고 산책하면서 오두막을 발견하는데 오두막에서 둘은 서로에게 빠져든다. 둘은 이렇게 헤어진다.

8개월이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상민의 앞에 기홍이 다시 나타난 상민은 기홍을 만나기 위해 늦은 밤에 집을 나서서 호텔에 간다. 하지만 기홍은 망설이다가 호텔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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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과 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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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년이 지나고 상민은 이혼을 하고 혼자 살게 되고 기홍은 아내, 딸과 핀란드에서 살고 있다. 상민은 기홍을 만나기 위해 핀란드로 가지만 기홍이 아내, 딸과 있는 걸 보고 돌아간다. 기홍은 이런 상민을 보지만 달려가지 못한다.

상민은 남편에게 전화를 받고 아들과 통화를 하면서 눈물 흘린다. 상민은 택시에 탄 채 눈물 흘리고 있었고 기홍은 이런 상민을 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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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과 여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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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은 핀란드의 하룻밤 이후 기홍을 잊지 못하고 가족을 버리고 기홍을 택했지만 기홍은 상민 말고 가족을 택했다.

다시 핀란드에 간 상민은 아들과 통화를 하며 자신의 이런 선택을 후회하는듯한 모습을 보였고 기홍은 상민 말고 가족을 택한 자신과 달리 자기를 택한 상민에게 미안함의 눈물을 흘리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