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셜포비아' 줄거리 / 결말 (스포 O)

개요

스릴러, 드라마

한국

102분

 

감독

홍석재

 

출연

변요한 - 지웅 역

이주승 - 용민 역

류준열 - 양게 역

하윤경 - 하영 역

유대형 - 병무 역

박근록 - 문혁 역

오희준 - 군인 역

전신환 - 장세민 역

영화 소셜포비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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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군인의 탈영, 자살 소식으로 전 국민이 떠들썩하고 인터넷은 들끓는다. 레나라는 사람이 악플을 달아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공부하는 경찰 지망생 지웅, 용민은 1차 합격을 하고 기분전환할 겸 BJ 양게가 생중계하는 레나 현피 원정대에 참여한다. 하지만 레나는 목을 매 자살한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비난의 화살은 이제 레나에서 이들에게로 향한다. 마침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되 조사받던 지웅은 형사에게 경찰 시험에 불리한 기록이 남는다는 얘기를 듣고 겁을 먹는다. 용민은 레나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하고 경찰 특채를 목표로 사건을 조사하기로 한다.

지용, 용민은 경찰 시험에 합격해도 경찰이 못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하고 다른 현피 원정대 사람들도 레나를 자살로 몰아넣은 파렴치한이 되어버렸다. 이들은 레나, 민하영의 시체를 발견했을 때 세탁기 소리가 들렸던 것과 민하영이 사망 전까지 악플을 태연하게 남겼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서 타살 의혹을 내며 인터넷 카페까지 개설해서 지지자들을 모아 사건을 파헤친다.

그러다 민하영이 대규모 게임 카페에서 운영한 키보드 워리어 베카라는 것이 밝혀진다. 베카에게 걸려서 신상이 털리고 온라인, 오프라인 생활까지 망한 사람들이 여럿이어서 민하영은 이들에게도 원한을 샀다. 현피 원정대 멤버들은 가장 최근에 베카와 다퉈 패가망신 당하고 사건 당일에 현장에도 있었던 장세민을 범인으로 몰아세워 찾아가지만 장세민도 범인이 아니었다.

장세민이 현피의 현장에 있었던 이유는 얄미워했던 민하영이 무너지는걸 보기 위해서였고 오히려 그는 베카와 싸운 도더리라는 스타케이트 게임 카페의 전 운영자를 레나 살해 범인으로 지목한다. 민하영이 모두에게 욕먹고 현피까지 당하게 한 원인은 자살한 군인에 대한 막말 댓글이었는데 이 댓글은 민하영 본인이 쓴 게 아니라 민하영의 계정을 해킹한 도더리가 쓴 댓글이었다.

민진사 카페에 카론이라는 닉네임의 사람이 등장해서 사건 당일 민하영이 한 남자에게 전기 충격기로 공격당하는 걸 봤고 자기는 민하영과 아는 사이라 말한다. 직접 만나 얘기하자면서 지웅과 용민에게 약속 장소, 시간을 말한다. 다음날 지웅과 용민은 약속 장소에 가지만 카론은 없었고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따라서 통학버스까지 얼떨결에 타고 지방 대학까지 간다. 카론을 찾다가 허탕만 치다가 우연히 민하영 대학 동기를 만난다.

동기는 그들에게 진짜 민하영이 악플러랴 묻더니 민하영은 현실에서도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라 말한다. 합병 수업 시간에 학생들, 교수님과도 충돌이 잦았고 무례할 정도로 다른 학생들의 글을 안 좋게 평가하고 자기가 쓴 글은 제출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교수가 남의 글은 잘 까면서 너는 왜 글은 안 쓰냐며 너도 글 써서 당당하게 평가받아라 지적을 받았고 어느 사건 후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다. 동기는 강하지만 그걸 지탱할 알맹이가 없다며 민하영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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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민과 현피 원정대 나머지 멤버는 어떤 사람을 만난다. 그 사람은 베카, 도더리가 활동한 게임 카페의 회원이었는데 정모에서 도더리를 만난 적이 있어서 도더리의 얼굴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도더리가 용민이라고 말한다. 용민은 카페를 운영하며 자기와 가족에 대한 얘기를 속였고 베카가 눈치채고 신상을 털어 밝혀냈다. 용민은 그 때문에 카페를 탈퇴했고 신상이 털려 일상생활이 힘들어 학교를 그만두고 이름까지 개명했다고 한다.

현피 원정대는 민하영이 살해당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이 10분 정도라 추정하고 용민이 민하영에게 원한이 있고 현피 당시에 화장실 갔다 오겠다며 15분 자리를 비운 것을 증거로 내세우면서 용민을 범인으로 확신한다. 카페 채팅을 통해서 용민을 범인으로 몰아세우고 그가 해명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이고 채팅 내용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어 네티즌들에게 범인으로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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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은 용민이 도더리라는 사실을 듣고 그를 찾아가 추궁하는데 용민은 자기 복수극 때문에 현피에 같이 참여해서 경찰 되는 길이 막힐지 몰라 불안한 지웅에게 미안하다는 사과 없이 변명만 하다가 결국 자기가 도더리라 인정한다. 지웅에게도 신뢰를 잃은 용민은 망연자실해하다가 현피 원정대가 첫 현장검증을 할 때 몰래 찾아와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던 남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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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셜포비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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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셜포비아 줄거리 결말 (스포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