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42: 언노운 배틀' 줄거리 / 결말 (스포 O)

 

 

개요 

전쟁

러시아 연방

117분

 

감독 

이고르 카피로브

 

출연 

세르게이 자코브 - 중대장 역

이반 바타레프 - 카르체프 역

알렉산드르 버카로프 - 시소예프 역

표트르 로가체프

이고르 그라부조프

영화 1942: 언노운 배틀 줄거리

 

소련군 중대가 독일군이 점령한 르제프 마을을 점령하려고 돌파를 시도한다. 소련군 중대는 병력을 절반이나 잃고 나서야 르제프 마을을 점령하고 중대장은 병사들의 직책을 재조정하고 시신 정리를 하며 마을을 정비한다. 카르체프는 중대장의 전령이 된다.

 

카르체프는 독일군 막사에서 먹을 것을 구해 나눠 먹으려 하지만 시소예프 중사는 독일군들의 음식을 먹으면 군기 빠진다면서 못마땅해한다. 하지만 전쟁에서의 힘든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카르체프는 술을 같이 마시려 한다.

중대장과 카르체프, 시소예프는 간부로서 무섭긴 하지만 괜찮은척해야 해 힘들었고 본부에 지원 요청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이 와중에 독일군 정찰기가 삐라를 뿌리기 시작한다.

 

감찰관이 중대에 오자 이들은 불만이 터진다. 감찰관은 삐라를 줍고 병사들의 삐라 소지를 검사해라 해서 중대장은 기막혀 한다. 한 병사가 삐라로 담배를 말아서 쓰려고 가지고 있다 감찰관에 걸린다. 중대장은 병사를 추궁하는 감찰관에 분노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감찰관은 병사를 총알이 빗발치는 길목으로 데려가고 총에 맞게 된다.

 

카르체프도 한 병사를 추궁하는데 그 병사가 카르체프과 과거에 도둑이었고 수배 중이었다 말하자 카르체프는 인정한다. 독일군이 쳐들어오고 소련군 중대는 후퇴하는데 한 병사가 독일군 전략을 숨어서 듣고 중대장에게 가서 박격포가 중대 진지에 떨어질 거라 보고를 한다.

 

 

 

 

영화 1942: 언노운 배틀 결말

 

상부에서는 중대장에게 떠나지 말고 마을을 지키라 하지만 중대장은 병사들이 죽어가는 걸 두고 볼 수 없어 카르체프, 바소프만 남기고 후퇴시킨다. 바소프는 죽고 중대장, 카르체프는 살아남아 돌아가지만 중령은 그를 추궁하고는 재탈환해오라 명령한다. 하지만 중대장은 거절하는데 중령은 중대장을 데리고 나가서 모든 게 유인 작전의 일부라며 지원을 약속한다.

 

중대장은 추가 병력을 데리고 마을을 탈환하기 위해 돌진하고 결국 독일군을 철수시키지만 소련군은 130만 군대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