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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by 다락실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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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국, 프랑스, 벨기에

100분

 

감독

켄 로치

 

출연

데이브 존스 - 다니엘 역

헤일리 스콰이어 - 케이티 역

샤론 퍼시 - 쉴라 역

브리아나 샨 - 데이지 역

딜런 맥키어넌 - 딜런 역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결말

케이티는 푸드 뱅크에 찾아가 너무 굶주려서 아이들에게 먹일 통조림을 자기가 먹고 자괴감에 빠져 오열한다. 마트에서 생리대를 훔치다가 들켜서 붙잡히는데 경비원이 매춘부 일자리를 소개한다. 데이지는 신발 밑창이 떨어져 친구들이 놀린다는 얘기를 하자 매춘부 일을 시작한다. 다니엘이 케이티가 일하는 곳에 가서 그만두라고 하지만 케이티는 눈물을 흘리며 아이들을 키우려면 이거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다고 한다,

구직수당을 받는 조건으로 다니엘은 일자리를 찾지만 의사가 일을 하는 걸 허락하지 않아 일자리를 거절당한다. 다니엘은 그동안의 부당 대우에 질려서 복지 수당 신청 명단에서 자기를 제외해달라고 건물벽에 스프레이로 적고 다니엘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사람들이 지지해 주지만 경찰에 의해 체포당하고 초범이라 주의를 받고 훈방조치 받는다. 각종 요금은 연체되어 지불 기한을 넘겼고 가구들도 최소한의 것만 남기고 팔고 은둔하는데 케이티의 딸 데이지가 찾아와 그를 즐겁게 해주며 삶의 의지를 얻게 해준다.

다니엘의 질병 수당 항소에 케이티가 동행한다. 복지 고문은 다니엘에게 그의 사건이 유망해 보인다고 말한다. 그의 운명을 결정해 줄 판사와 의사를 보았을 때 다니엘은 불안해하며 화장실에 가려고 하는데 다시 심장마비를 일으켜 60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케이티는 다니엘의 장례식에 참석해 그가 심사에서 낭독할 예정이었던 입장서를 추도사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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