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다크 월드' 줄거리 / 결말 (스포 O)

개요

액션, 모험, 판타지 

미국 

112분

 

감독

앨런 테일러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 토르 역

나탈리 포트만 - 제인 포스터 역

톰 히틀스턴 - 로키 역

안소니 홉킨스 - 오딘 역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 말레키스 역

이드리스 엘바 - 헤임달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 - 에릭 셀빅 역

캣 데닝스 - 달시 루이스 역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 알그림 역

르네 루소 - 프리가 역

 

영화 토르: 다크 월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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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988년, 5000년마다 일어나는 워그드라실의 아홉 세계가 일렬로 정렬되는 컨버젼스가 일어나자 이를 틈타서 다크 엘프들이 전 우주를 어둠으로 덮으려고 한다. 이들은 에테르라는 강력한 힘을 지는 물질로 우주의 빛을 흡수해 어둠으로 바꾸려 하고 아스가르드 통치자 보르왕이 말레키스와 다크엘프들과 전쟁을 벌인다. 아스가르드의 군대가 말레키스 군대를 물리치고 에테르를 손에 넣지만 파괴할 수 없어 보르왕은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 에테르를 봉인해라고 한다. 말레키스는 패색이 짙어지자 부하들을 데리고 도망쳐서는 우주 어딘가에서 동면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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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스가르드에서 로키는 어벤져스 사건으로 오딘 앞에 끌려왔다. 오딘은 프리가 덕분에 살려둔 거라며 로키를 지하 감옥에 가둔다. 토르와 친구들은 아홉 왕국을 돌며 우주 질서를 어지럽히는 세력들을 제압하고 바나헤임 잔당들과 싸운다. 결국 모두 아스가르드에 복종한다.

토르가 돌아오자 오딘은 시프와 결혼하는 게 어떠냐 묻지만 토르는 제인만 생각한다. 그런데 제인은 런던에서 리처드라는 사람과 선을 보고 있었다. 이때 달시가 난입해 이상 현상이 일어났다 알려주고 제인은 현상을 추적하러 간다. 셀빅 박사에게 연락하지만 연락되지 않고 달시가 인턴으로 고용한 이언 부스비가 차 안에서 길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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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폐건물에서 이상 현상을 발견했다는 아이들을 만나 상황을 본다. 아이가 트레일러를 한 손으로 들어서 뒤집고 계단 사이로 던진 물건이 사라졌다가 공중에서 다시 나타나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제인이 빈 깡통을 던져보지만 깡통은 돌아오지 않았다. 제인은 이상 증후를 건물 한편에서 느끼고 알 수 없는 힘에 끌려가는데 바위 틈에 봉인된 에테르를 보게 된다. 그런데 에테르가 제인을 덮치고 제인은 쓰러진다. 에테르가 제인의 몸에 흡수되자 동면 중이던 말레키스와 부하들이 이를 감지해서 깨어난다. 헤임달에게 제인의 안부를 묻던 토르는 헤임달이 제인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자 바로 지구로 간다.

달시가 실종 신고를 해 경찰이 와 있어고 깨어난 제인은 쉴드에서 연구를 방해할까 걱정한다. 토르가 제인에게 나타나고 경찰이 조사를 위해 제인을 데려가려는데 제인에게 흡수된 에테르가 충격파를 발생해 경찰들을 날려버린다. 경찰은 제인이 위험인물이라며 무장병력을 요청하는데 토르가 제인을 아스가르드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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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엘프들은 스바르트알프헤임에 모이고 제인은 아스가르드에 가서 진료를 받는다. 오딘은 인간의 병은 인간이 해결해야 한다며 제인을 지구로 돌려보내라 하는데 아스가르드 병사들이 제인에게 다가가자 에테르가 충격파를 발생했고 오딘은 인간의 의술로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알고 토르와 제인에게 에테르, 다크 엘프에 대해 알려준다.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회수하려고 아스가르드를 침공할 계획을 짜고 그의 부하 알그림은 아스가르드 포로로 위장해 감옥으로 간다. 로키는 독방에서 자기를 면회 온 프리가에게 오딘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며 윽박지른다. 토르는 제인을 어머니 프리가에게 소개해 준다.

감옥에 온 알그림은 커스로 각성해 탈옥한 뒤 간수들을 죽이고 죄수들은 풀어준다. 로키는 풀어주지 않지만 로키는 그에게 아스가르드 황궁의 방어막을 제어할 수 있는 곳을 알려준다. 비프로스트를 지키던 헤임달은 수상한 낌새를 느껴 투명한 상태로 은신해서 침입하는 다크 엘프 우주선 한 대를 추락시킨다. 하지만 다크 엘프 군대가 대대적으로 침공하고 감옥의 난동을 로키의 소행으로 여긴 토르는 감옥으로 출동하고 프리카는 다크 엘프의 습격을 피해서 제인을 황궁 깊숙이 숨겨준다. 토르 일행이 죄수들을 제압하고 헤임달은 황궁 보호막을 작동시키는데 알그림에 의해 방어막 병력이 전멸해 방어막이 해제되면서 말레키스가 탑승한 우주선이 황궁에 침입해 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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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프가 침공한 걸 뒤늦게 알게 된 오딘이 황궁에 돌아와 아스가르드 쪽으로 전세가 기울지만 말레키스가 프리가, 제인이 숨은 곳으로 난입한다. 프리가는 말레키스를 상대하지만 알그림의 공격에 제압당하고 제인도 말레키스에게 붙잡힌다. 하지만 제인은 프리가가 만든 허상이었고 알그림은 말레키스의 명령으로 프리가를 죽인다. 토르가 나타나 말레키스, 알그림을 공격하지만 그들을 놓친다. 다크엘프들은 에테르를 얻지 못하고 도주하고 아스가르드에서는 죽은 병사들과 프리가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토르는 다크엘프들이 침공할 걸 염려해 제인을 아스가르드 밖으로 데려가서 그들을 유인하려고 하지만 오딘은 토르의 계책을 말리고 아스가르드를 함부로 벗어나면 반역으로 간주하겠다고 선포해 제인을 황궁에 있게 한다. 토르는 헤임달, 시프, 펜드랄, 볼스타그와 회의해서 로키를 찾아간다. 토르는 로키의 환영을 지우게 하고 난장판 된 그의 모습을 보고는 모두가 네가 선해지는 걸 포기했지만 어머니만은 그렇지 않았다며 같이 복수하자 한다. 시프는 억류되어 있던 제인을 빼내와 토르, 로키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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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를 돕기로 한 헤임달은 오딘에게 누군가 반란을 일으켰다 보고하고 오딘이 도착하자 자기가 반역자라며 검을 뽑는다. 토르 일행이 병사들에게 발각돼 오딘은 양동 작전인 걸 알게 된다. 시프, 볼스타그가 토르 일행을 엄호하고 그들은 말레키스가 버리고 간 우주선을 타고 탈출한다. 아스가르드 전함이 추격하자 토르는 로키를 우주선 밖으로 던지고 제인과 같이 뛰어내려서 판드랄의 우주선에 탄다. 추격이 계속되자 판드랄이 이를 막고 로키는 비밀 통로로 조종해서 탈출한다. 그리고 토르 일행은 다크 엘프들의 본거지 스바르트알프헤임이 도착한다.

달시, 이안은 셀빅 박사를 풀어주고 나오는데 새떼가 공중에서 나타났다가 이들의 발밑에서 사라지자 셀빅 박사는 컨버전스가 도래한 걸 알고 연구실로 간다. 말레키스도 에테르가 스바르트알프헤임에 있는 걸 알고 나타난다. 그런데 로키가 토르를 찌르고 토르가 묠니르를 쓰려 하자 손을 베어버리고는 다크 엘프 앞에 토르를 끌고 가서 아스가르드가 파멸하는 걸 보고 싶다면서 제인도 말레키스에게 넘긴다. 말레키스가 로키를 의심하지만 알그림은 감옥에서 본 로키를 알아차리고 제인의 몸에 흡수된 에테르를 추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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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로키의 속임수였고 말레키스가 에테르를 빼내자 허상으로 손이 잘린 것처럼 꾸몄던 토르가 묠니르로 번개를 소환해서 일격을 가하고 모두 제압한다. 하지만 에테르가 말레키스에게 흡수되고 알그림이 토르를 상대하는 사이 말레키스는 부하들과 우주선을 타고 사라진다. 알그림, 다크엘프들은 토르, 로키를 공격하고 토르는 로키를 구하려고 하지만 알그림에게 밀려 위험에 처한다. 로키가 알그림을 뒤에서 기습하다가 역공당해서 치명상을 입는데 수류탄을 작동해서 그를 죽이고 토르의 곁에서 자신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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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다크 월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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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제인은 근처 동굴로 모래폭풍을 피해 숨는데 제인의 전화가 울린다. 제인은 전화를 끊지 말라며 동굴 깊숙이 가는데 동굴은 이상 현상이 있던 폐건물과 이어져 있었고 지구에 도착한 토르, 제인은 런던으로 가서 셀빅 박사와 일행을 만난다. 스바르트알프헤임에서는 아스가르드 병사가 도착해서 현장을 확인하고 오딘에게 시신을 발견해 거두었다 보고한다. 지구에서 제인은 에테르가 빠져나갈 때 본 환상에 대해 말하고 셀빅 박사는 고대 천문 기록을 통해서 말레키스가 컨버전스 때 그리니치에서 어둠의 힘을 해방할 걸 알아내고 그들은 그리니치로 간다. 중력 제어기를 그리니치 곳곳에 박아 넣는데 다크 엘프 우주선이 도착해 토르가 말레키스를 상대한다. 달시, 이안이 설치한 중력 제어기를 통해서 제인은 다크 엘프 병사들을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킨다.

토르, 말레키스가 대결하는데 컨버전스로 차원이 뒤틀려 아홉 왕국을 넘나들며 싸우고 영국 공군이 말레키스의 우주선을 격추하려 하지만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서 실패를 한다. 토르는 지하철역에 떨어져 그리니치까지 지하철을 타고 오고 말레키스는 그리니치로 돌아와서 에테르의 힘을 풀려고 하는데 토르가 중력 제어기를 말레키스의 몸에 꽂고 제인이 제어기를 작동해서 말레키스의 팔이 다른 차원으로 분리되어 흩어진다. 말레키스는 에테르의 힘을 막을 수 없다면서 토르에게 말하지만 토르는 널 죽일 수는 있다면서 묠니르로 쳐 말레키스는 우주선에 나가떨어지고 토르가 우주선에 치일뻔하지 셀빅 박사가 제어기로 말레키스 우주선을 스바르트알프헤임으로 보내 말레키스는 우주선에 깔려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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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은 아스가르드로 돌아온 토르에게 왕위를 이을 거냐 묻는데 토르는 사양하고 아스가르드의 전사로 제인과 살겠다며 황궁을 떠난다. 토르가 떠나자 오딘의 모습을 죽은 로키의 모습으로 변하고 로키는 미소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