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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벌새'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 House of Hummingbird )

by 다락실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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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한국 

138분

 

감독

김보라

 

출연

박지후 - 은희 역

김새벽 - 영지 역

정인기 - 은희아빠 역

이승연 - 은희엄마 역 | 박수연 - 수희 역

손상연 - 대훈 역 | 박서윤 - 지숙 역

정윤서 - 지완 역 | 설혜인 - 유리 역

형영선 - 외삼촌 역 | 길해연 - 영자엄마 역

박윤희 - 담임 역 | 손용범 - 준태 역

안진현 - 민지 역 | 김종구 - 새서울의원 의사 역

 

영화 벌새 줄거리

영화 벌새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186139972

 

영화 벌새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House of Hummingbird 개요 드라마 | 한국 | 138분 감독 김보라 출연 박지후 - 은희 역 김새벽 - 영지 역...

blog.naver.com

영화 벌새 결말

 

은희는 지완과의 120일 기념 송 테이프를 녹음하고 지완과 만나 얘기 나눈다. 은희는 이 시간만 되면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고 지완은 자기도 그렇다며 외롭게 느껴진다고 한다. 은희는 수술 잘못돼 얼굴 돌아가도 좋냐 묻고 지완은 의사들은 원래 겁주는 거라며 걱정하지 말하고 한다. 은희는 지완에게 줄 거 있다고 맞춰보라 하는데 지완 엄마가 나타나 지완을 끌고 가버린다. 영지는 학원에서 창밖을 바라보는데 은희가 학원에서 와서 선생님 퇴근할 때까지 있어도 되냐 묻고 영지는 차를 타준다. 둘이 함께 길을 걸어가며 은희는 영지에게 왜 재개발 반대 현수막을 보며 이렇게 사는지 묻고 영지는 집을 안 빼앗기려는 거라 말하고 은희는 남의 집을 왜 빼앗는 거냐 묻는다. 영지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많다고 말하고 은희는 집도 추운 것 같고 불쌍하다고 말하는데 영지는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은희는 영지에게 자기가 불쌍해서 잘해주는 거냐 묻고 영지는 바보 같은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한다. 은희는 영지에게 자기 자신이 싫어진 적 있냐 묻고 영지는 아주 많다 답한다. 은희는 좋은 대학 다니는데도 그러냐 묻고 영지는 자기가 자신을 좋아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자신이 싫어질 때 그냥 그런 마음을 들여보려 한다고 말하며 은희에게 힘들고 우울할 때 손가락을 보라며 한 손가락씩 움직이면 신비롭게 느껴진다고 한다.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데 손가락은 움직일 수 있다 말한다.

 

은희는 병원에 가져갈 짐을 챙기며 영지에게 줄 선물도 챙기고 영지를 만나서 책 좋아하는 것 같아 가져왔다며 건네주고 퇴원할 때 돌려달라며 영지를 안고는 선생님이 너무 좋다 말한다. 은희는 혹제거 수술을 받고 깨어나고 아빠는 수희도 흉터가 생겼는데 은희까지 생겼다며 걱정하고 엄마 아빠는 밥 잘 챙겨 먹고 의사 말 잘 들으라 하고 돌아간다. 은희가 병실로 돌아오는데 유리가 기다리고 있다. 유리는 은희의 집에 전화해서 병원을 알아냈다며 은희를 보며 눈물 흘린다. 유리는 은희에게 남자친구는 병문안 안 오냐 묻는데 은희가 헤어졌다고 한다. 유리는 은희가 친구들보다 부모님보다 더 좋다고 하는데 은희는 왜 자기가 좋은지 묻는데 유리는 그냥 은희가 좋다고 하며 은희 볼에 뭐가 묻었다 만진다. 은희가 유리 볼에 뽀뽀를 하고 유리도 은희 볼에 뽀뽀를 한다. 식사 시간에 김일성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사람들은 전쟁 나는 거 아니냐 걱정한다. 은희가 잠든 사이 영지가 병실로 찾아온다. 은희와 영지는 복도에서 얘기 나누는데 영지는 병원 오면 마음이 편하다며 은희도 병원이 집보다 편한 것 같다 말한다. 영지는 이제부터 맞지 말고 누구라도 때리면 맞서 싸우라 말한다. 영지는 절대 가만히 잊지 말라며 약속하라고 한다.

 

은희는 퇴원하고 다음날 학원에 찾아가는데 영지가 없다. 원장은 그만뒀다 말하고 일요일 2시에 짐 챙기러 오니 물어보라고 한다. 저녁에 아빠는 서울대 사진을 보며 대훈에게 대원외고 합격하고 3년 뒤 서울대 합격하자 말하며 대훈이 가장 예민할 때니 신경 써주라 한다. 은희는 학원 계단에 앉아 영지를 기다리지만 오지 않자 원장을 찾아가 언제 오냐 묻고 원장은 11시에 왔다 갔다고 그때 알려주지 않았냐 한다. 그때 2시라 말했다며 삐삐번호라도 알려달라 하는데 원장은 삐삐번호도 없앤 것 같다며 원래 잠적 잘하고 이상하다며 말하는데 은희가 영지를 자른 거냐 묻고 원장은 영지가 그만둔 거라 한다. 은희는 돌아가려다가 원장에게 시간만 잘 알려줬어도 영지를 만날 수 있었고 이상한 사람 아니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 하지 말라 소리친다. 그날 밤 엄마는 은희에게 방에서 나오라 소리친다. 아빠는 어떻게 했길래 학원에서 쫓겨났냐며 창피하다 하고 엄마도 은희에게 성격도 더럽고 이상하다고 소리친다. 은희가 성격 안 나쁘다 소리치니 대훈이 그만하라며 은희를 밀치고 뺨을 때린다. 뺨 맞은 은희는 귀가 아프다고 한다. 은희는 새서울 의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의사는 어쩌다 고막이 찢어졌냐며 진단서가 필요한지 묻는다. 의사가 왜 필요한지 물으니 의사는 증거가 되니 필요하면 얘기하라 말한다.

 

은희는 등교하다가 유리를 발견해 부르지만 유리는 못본채한다. 유리가 은희를 찾아오고 은희는 자기를 좋아한다 해놓고 왜 그러냐 물으며 자기 좋다고 해서 잘해보려 했다 말하니 유리는 그건 지난 학기라고 한다. 은희는 지숙과 돌아가며 유리가 이상하다 말한다. 지숙은 이제 유리 얘기 그만하자며 자기 부모님이 이혼할지 모른다 말한다. 지숙은 누구랑 살지도 결정 못 했다며 은희에게 가끔 자기 생각만 한다고 말한다.

 

은희는 학교로 가다가 성수대교가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교실로 달려가서 TV를 보고 기자가 출근길 16번 시내버스, 승용차가 추락했다 말하고 은희는 공중전화로 달려가 아빠에게 전화해 언니가 무수한지 전화해보라 울부짖는다. 저녁 시간 수희가 방에서 나와 자리에 앉고 아빠는 수희가 버스를 늦게 타서 살았다 말한다. 엄마는 생각도 하기 싫다 하고 아빠는 천만다행이라 하고 수희는 가만히 있고 대훈은 눈물을 흘린다. 가족들은 아무 말 없이 수희를 바라본다.

은희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지완이 은희를 붙잡고 수희 누나 학교 학생들이 사고 많이 났는데 괜찮냐 묻고 은희는 언니 괜찮다 말한다. 은희는 얘기 끝났으면 가겠다 돌아서고 지완은 은희를 붙잡고 자기가 잘못했다 말하고 은희는 지완을 좋아한 적 없었다 말하고 돌아선다. 집으로 돌아온 은희는 우체부에게 소포를 받고 소포를 뜯어보는데 안에는 스케치북, 쪽지가 들어있었다. 은희는 영지에게 편지를 쓰고 나중에 만화를 그리면 머리 짧고 안경 쓴 선생님 캐릭터를 넣을 거라며 사람들이 자기 만화를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자기 삶도 빛이 날것인지 고민한다. 버스 타고 영지의 집을 찾아간다. 초인종 누르자 영지 엄마가 나오고 은희는 학원 제자라며 편지를 전달해달라고 한다. 영지 엄마는 주소를 어떻게 알았냐 묻고 은희는 소포가 와서 주소를 보고 찾아온 거라 한다. 영지 엄마는 소포가 뭔지 묻고 은희는 자기가 준 책, 스케치북이라 말한다. 영지 엄마는 언제 온 건지 묻고 은희는 어제 왔다고 말하는데 영지 엄마는 영지는 이제 없다 눈물 흘리며 그렇게 큰 다리가 무너졌다 한다. 은희는 영지의 방에서 영지의 사진을 보고 침대에 걸터앉아서 영지가 가르쳐준 것처럼 자신의 손을 바라본다.

은희는 엄마에게 외삼촌 보고 싶냐 묻고 엄마는 외삼촌이 이제 없다는 게 이상하다 말한다. 준태는 수희, 은희를 태우고 가고 수희는 아빠 깨기 전까지만 들어가면 된다 말한다. 강변에 도착한 셋은 무너진 성수대교를 바라보고 은희는 영지를 위해 기도한다. 아침 시간 엄마는 김밥을 챙겨주고 아빠는 은희에게 경주에 도착하면 아빠에게 전화하라고 한다. 은희는 영지가 보낸 편지를 잃는다. 어떻게 사는 것이 맞는 건지 알 것 같다가도 정말 모르겠다 나쁜 일이 닥치면서도 기쁜 일이 함께한다는 것, 우리는 늘 누군가를 만나 무엇인가를 나눈다는 것 세상은 참 신비하고 아름답다 학원 그만둬서 미안해 방학 끝나면 연락할게 그때 모두 다 얘기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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