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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악의 연대기'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 The Chronicles of Evil )

by 다락실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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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범죄, 스릴러

한국

102분

 

감독

백운학

 

출연

손현주- 최반장 최창식 역

마동석 - 오형사 역

최다니엘 - 김진규 역

박서준 - 차동재 역

정원중 - 서장 역

윤희원 - 강차장 역

이태형 - 정지수 역

오상무 - 이정훈 역

 

영화 악의 연대기 줄거리

영화 악의 연대기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168755339

 

영화 악의 연대기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The Chronicles of Evil 개요 범죄, 스릴러 | 한국 | 102분 감독 백운학 출연 손현주- 최반장 최창식 역...

blog.naver.com

 

영화 악의 연대기 결말

최반장이 바에 도착하니 김진규는 마약을 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김진규는 자기 연기 어떻냐며 자기는 그냥 배우였다고 말한다. 그동안 김진규로 알려진 이 사람은 김진규의 대역이었고 진짜 김진규는 바로 동재라는 걸 알게 된다. 최반장이 저지른 살인 외에 모든 사건은 동재가 저지른 것이었다. 초반에 정지수를 보내 최반장을 죽이려고 한 것도, 이정훈에게 시체 운반을 시킨 것도 그리고 경찰서장의 차를 폭파시킨 것도 동재가 저지른 것이다.

다른 가정에 입양되어 차동재라는 이름으로 바뀌기 전의 동재의 원래 이름은 김진규였고 가짜 김진규는 떠나려는 최반장에게 제발 그 아이는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서 해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강남 경찰서는 홈페이지에 누군가 올린 영상 때문에 발칵 뒤집힌다. 동영상은 김진규가 취조 중에 언급했던 최반장이 정지수를 죽인 후 찍힌 영상이다. 강차장은 최반장을 수배하고 체포하라 명령한다. 다들 현장에 출동하느라 난리 법석인데 오형사는 이상한 낌새를 채고 조사를 해서 결국 차동재의 입양 전 원래 이름이 김진규였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오형사는 동재를 불러 추궁하고 격투를 벌이지만 동재에게 결국 총으로 사살당한다.

최반장은 이제야 모든 걸 알게 되었다. 당시 자신이 체포했던 사람의 아들이 바로 동재였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동재에게 전화해서 진범을 잡아주겠다 말하며 자기 가족들에게는 손대지 말라 애원한다. 동재는 약속을 지켜줄 것을 재차 확인하고 동재를 만나러 공원에 간 최반장은 동재가 혹여나 자기 아들을 해쳤을까 봐 걱정하지만 다행히도 동재는 그냥 최반장의 아들과 같이 있기만 했다.

 

 

동재와 대치한 상황에서 최반장은 사건의 숨겨진 진상을 알게 된다. 장애인이었던 아버지가 폭행을 당하고 임금 미지급에 앙심을 품고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던 살인사건의 진상은 직접 음료수에 청산가리를 탔던 사람이 바로 어렸던 차동재 본인이었고 아버지는 단지 그 음료수를 서빙했을 뿐이라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저지른 살인죄를 뒤집어썼던 것이다. 어린 동재는 경찰들에게 울면서 아버지가 아니라 자기가 범인이라면서 호소하지만 경찰들은 듣지 않고 최반장은 동재를 위로한다면서 아저씨는 너희 아빠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거 잘아. 아빠가 없어도 꿋꿋하게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을 건넨다.

아까 약속으로 최반장은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범인을 잡아 죽여주겠다 했는데 바로 그 범인이 자기 앞의 동재라는 것이다. 그렇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대치한 상황에서 공원에는 최반장을 체포하려는 경찰들이 와서 무기를 버리고 순순히 체포에 응하라 명령한다. 이에 최반장은 동재를 향해서 겨눈 총을 허공에 쏘고 무기를 버리고 체포당한다. 과거 동재가 그랬던 것처럼 최반장의 아들도 빗속에서 자기 아버지가 체포당하는 모습을 보고 있어야 했다. 그 모습을 본 동재는 이제 자신의 모든 계획이 끝났음을 알고 그가 보는 앞에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1년 전 동재가 강력반에 부임했을 때 최반장과 동재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온다. 동재가 최반장 팀으로 자원해 왔다는데 경찰이 되고 이 팀으로 배치된 것 자체가 모두 동재의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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