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마' 줄거리 / 결말 (스포 O)

개요

공포, 스릴러

스페인, 캐나마

100분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트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 애너벨 역

니콜라이 코스터-왈도 - 제프리 / 루카스 드상지 역

메건 카펜티어 - 빅토리아 드상지 역

이자벨 넬리스 - 릴리 드상지 역

다니엘 캐쉬 - 닥터 드레이퍼스 역

제인 모팻 - 진 포돌스키 역

하비에르 보텟 - 마마 역

데이빗 폭스 - 번즈 역

도미닉 커조 크레어 - 론 역

영화 마마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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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드상지는 아이 둘을 데리고 어디론가 출발하는데 라디오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 둘이 피격당하고 한 명이 실종되었는데 실종된 남자의 부인이 살해당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아이들은 엄마를 찾는데 남자는 빨리 가자 하며 대충 짐을 챙겨 나가버린다. 차를 타고 가다 남자는 아이들에게 화내다가 사고가 난다. 낭떠러지로 차가 구르지만 셋 모두 무사하다. 아이들과 남자는 통나무집에 도착하고 큰딸 빅토리아의 안경을 벗기고 총구를 겨눈다. 남자는 아이들을 죽이고 자살할 셈이었다.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어둠 속에서 뭔가 나타나 남자를 죽이고 끌고 나가버린다. 아이들은 곧 꺼질 것 같은 벽난로를 보고 있는데 릴리가 배고프다 칭얼대자 어둠 속에서 체리가 굴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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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 지나고 제프리 드상지의 동생 루카스는 아이들을 수색하는 걸 멈추지 않았다. 보수를 지급할 수 없어 수색에 난항을 겪기도 하지만 멈추지는 않았다. 애너벨은 그런 루카스를 수년간 지켜봐왔고 그를 심적으로 지원한다. 어느 날 루카스가 고용한 수색자 2명이 산에서 통나무집을 발견하고 두 아이들을 발견하는 데 치료를 위해 당장 만날 수는 없었고 세 달 후에 아이들과 만난다. 루카스는 아이들이 야생에 가까운 생활을 해서 이전과 다르다는 얘기를 박사에게 듣는다. 언니인 빅토리아는 5년 전도 사리분별은 가능했던 터라 평범하게 돌아왔지만 걸음마도 못 뗀 상태에서 버려진 동생 릴리는 문명에 적응하지 못한다. 빅토리아는 루카스가 건네준 안경을 받아들고 옛 기억들과 아빠라는 단어를 떠올리는데 릴리는 루카스를 야생동물처럼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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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권을 두고 죽은 아이들 엄마의 친척 진과 충돌해 재판을 시작한다. 외가 쪽으로 양육권이 넘어가며 루카스는 형의 자식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아이들 치료를 담당했던 드레이퍼스 박사는 루카스와 애너벨의 작은 집, 불안정한 재정상태로는 승소하기 힘들다며 한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환자들의 관찰에 사용된 저택을 지원해 주는 대신에 아이들의 변화를 관찰하는데 협조해줄 것을 요구한다. 박사의 도움으로 소송에서 승소하고 저택으로 아이들과 함께 이사하게 되는데 빅토리아는 적응하지만 릴리는 그렇지 못했다. 둘에게 떨쳐내지 못한 어두운 뭔가 들러붙어있었다. 드레이퍼스 박사는 아이들이 언급한 마마라는 존재가 뭔지 알아내려 빅토리아와 대화를 시도한다. 빅토리아는 마마에 대해 말하는 걸 두려워한다. 마마가 보여준 꿈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려 한다. 아이들의 행동에 애너벨은 무서워하지만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려 노력한다. 빅토리아는 애너벨이 싫지 않은지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릴리는 그렇지 못한다. 어느 날 빅토리아와 릴리가 벽장을 사이 두고 장난하는 걸 보며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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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기괴한 행동으로 놀란 애너벨이 루카스에게 불만을 나타내자 루카스가 애너벨을 달래다 잠자리를 가지려다 애너벨이 거울에 비친 누군가를 목격하고 놀라서 멈추고 루카스가 집을 둘러본다. 루카스가 빅토리아, 릴리방으로 가니 방문이 갑자기 닫힌다. 계단 쪽으로 가던 루카스가 벽에 검은 곰팡이 같은 걸 발견하고 관찰하다가 검은 틈 사이로 손이 나와 루카스를 덮쳐 계단 밑으로 떨어뜨린다. 루카스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애너벨 혼자 아이들을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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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아이들의 그림, 행동과 증언을 통해서 마마의 정체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벽에 낙서된 그림에는 아이 둘 말고도 다른 인물이 있었다. 빅토리아가 박사의 질문에 답하는 영상에서는 마치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것처럼 뭔가 쳐다보고, 릴리가 다른 쪽을 보며 장난치듯 웃고, 밤에 아이들 방에서 아이들 목소리가 아닌 소리가 자장가를 불러주는 일이 일어난다. 애너벨은 박사에게 뭔가 있는 것 같다 말하지만 박사는 빅토리아가 정신분열 증세 일으키고 있고 자기가 마마라는 존재가 되어 마마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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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퍼스 박사는 빅토리아가 말해준 꿈을 토대로 인근 정신병원에서 5년간 살인사건이 난 적 있는지 조사하려 하는데 주변에는 정신병원이 하나도 없었다. 대신에 ㅓ1878년에 성 거트루드 수녀원에서 정신병자들을 돌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것을 토대로 조사하다가 기록보관소에서 마마라고 추정되는 여자의 기록, 그녀의 한이 된 물건을 찾고 130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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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가 입원한 병원 컴퓨터 모니터에 M A M A라는 메시지가 뜨며 병원은 정전되기 시작하는데 혼수상태에서 그는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루카스의 죽은 형이 나와 자기 딸을 살려달라며 통나무집으로 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발작과 함께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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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욕조 앞에서 병을 열지 못해 끙끙대자 애너벨이 도와주니 눈물을 흘린다. 왜 그러냐 물어보니 빅토리아는 애나벨이 다치는 거 싫은데 그 여자가 질투한다며 또 누군가 눈치를 보듯 열린 문틈 쪽을 보다가 애너벨에게서 도망치듯 나가는데 애너벨이 빅토리아를 붙잡고 왜 그러냐 하니 빅토리아는 뿌리치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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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애너벨의 집을 찾아오는데 릴리의 몸에 멍이 있는 걸 보고 학대당한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아이들을 키우겠다며 며칠 다른데 가서 놀다 오라 말하는데 애너벨이 강하게 나가달라 한다. 진은 밖으로 나온 뒤 복지과에 전화해서 아이들이 학대당하는 것 같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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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의 연구가 계속되는데 박사가 마마로 추정되는 사람의 사진, 자료로 빅토리아에게 질문을 하지만 빅토리아는 대답하지 않는다. 박사가 빅토리아를 몰아세우자 괴성이 들리기 시작한다. 박사가 뒤돌아보니 검은 곰팡이가 피어오르며 어두워지다가 검은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통나무집과 문이 연결되고 박사는 뭔가 쫓기듯 애너벨의 집에서 나오며 통나무집에 마마를 보러 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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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은 저녁 꿈을 꾸는데 마마의 시점으로 과거를 본다. 마마의 이름은 에디트 브레넌으로 정신질환자들을 돌보는 성 거트루드 수도원에 이송되어올 때 아기를 강제로 빼앗긴다. 아이를 빼앗긴 에디트는 병원을 탈출해 수도원으로 침입해서 아기를 되찾는다. 마을 사람들에게서 도망가기 시작하는데 절벽에 몰리고 아기를 쓰다듬고는 함께 투신한다. 애너벨은 꿈에서 깨는데 빅토리아가 애너벨을 겁에 질린 표정을 보는데 애너벨이 왜 그러냐 하니 빅토리아는 애너벨이 누워있는 침대 밑에 있는 누군가를 힐끗 본다. 침대 밑에 뭐가 있냐 묻자 침대가 찢어지는데 마마가 애너벨이 누워있는 침대 밑에서 침대를 뜯고 침대 옆으로 올라와 애너벨을 덮친다. 하지만 역시 꿈이었다. 위층에서 누군가 창문 밖으로 사라지고 이를 본 릴리가 빅토리아에게 '빅토리아, 간다, 마마'라 말하는데 빅토리아는 자기는 안 갈 거라 답하고 릴리는 빅토리아를 재촉하다가 혼자 창문 밖으로 마마를 따라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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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자기가 연구해온 것의 실체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며 흥분한다. 통나무집에 도착해 문을 발견하지만 네 이름과 네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다라는 말을 하다 손전등이 나가고 플래시를 터뜨리는데 마마한테 당한다. 새벽 잠에서 깬 애너벨이 아이들 방으로 가서 아이들을 확인하는데 릴리가 없는걸 확인하고 창밖에서 릴리가 마당에 누워 자는 걸 발견한다. 떨고 있는 릴리를 애너벨이 안고 와서 차가워진 릴리를 안아주려는데 릴리가 저항해 꼼짝 못 하게 붙잡는다. 이때 릴리의 손을 입김으로 데워주는데 애너벨을 멍하니 보며 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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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은 드레이퍼스 박사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 연구실에서 박사가 찾은 마마에 대한 기록들을 본다. 빅토리아와 애너벨이 꾸었던 꿈은 같은 사건이 1997년 통나무집 옆의 절벽에서 일어났었다. 에디트 브레넌이라는 정신병자가 살인을 저지르고 아이를 탈취해 달아나다 투신자살한 것이다 아이와 함께 투신했지만 절벽 사이 나뭇가지에 아이의 포대가 걸려 에디트 혼자 물에 떨어지고 그녀는 아이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빅토리아는 인터뷰 영상에서 마마가 자기가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 오랜 시간 헤매다가 자신들을 발견한 거라고 말했다. 루카스는 꿈에서 나온 형이 가르쳐준 곳을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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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밤중에 아동학대 증거를 잡으려 카메라를 들고 애너벨이 집을 찾아오는데 리리마저 자기를 떠날 것 같자 애너벨에 대한 질투로 마마가 애너벨과 아이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애너벨이 공격당하자 빅토리아가 마마에게 건드리지 않기로 약속했잖냐며 소리 지르자 행동을 멈추고는 빅토리아에게 빠르게 기어가서 빅토리아의 안경을 벗겨 깨버린다. 진이 집에 들어오고 마마는 그녀를 죽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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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마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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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을 공격해서 진의 몸을 흡수한다. 마마가 아이들을 데려가버리고 애너벨은 기록보관소 할머니가 말한 한이라는 상자를 가지고 통나무집으로 이미 와있던 루카스를 만난다. 통나무집에서 죽어있는 진을 보고 꿈에서 본 절벽으로 가서 나란히 앉아있는 아이들을 발견한다. 마마가 팔을 벌리자 릴리가 마마라 외치며 절벽으로 걸어가고 루카스가 릴리를 붙잡지만 마마에게 공격당한다. 애너벨은 가져온 한을 꺼낸다. 아기의 유골이다. 마마가 애너벨에게 다가가 아기의 유골을 건네받는다. 유골을 보며 무릎 꿇고 절규를 하며 인간 시절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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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가 마마라고 외치자 마마는 돌아보며 릴리? 라 말한다. 루카스와 애너벨이 릴리가 마마에게 가려는 걸 막자 유골을 던지며 공중분해시키고 겨우 일어나 회복한 루카스를 다시 공격하고 애너벨까지 공격하려 하는데 릴리가 마마를 부르자 애너벨을 버리고 릴리를 보며 행복한 얼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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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와 애너벨이 손을 뻗자 빅토리아는 애너벨에게 작별 인사하고 마마와 손을 잡고 릴리와 절벽으로 같이 걸어가는데 애너벨이 기어가 빅토리아를 잡는다. 마마가 제지하고 다시 걸어가는데 빅토리아를 다시 붙잡는다. 애너벨이 화장실에서 빅토리아의 병을 열어줄 때처럼 옷의 벨트를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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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마마의 손을 놓고 마마는 슬픈 표정을 하지만 억지로 데려가지 않는다. 릴리가 빅토리아에게 '간다, 릴리, 빅토리아'라 말하지만 '빅토리아, 못 가'라고 말한다. 결국 마마가 릴리만 데려가고 빅토리아와 애너벨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릴리를 보고 절규하는데 애너벨이 꿈에서 본 나무에 부딪히는데 릴리, 마마는 부딪히며 나방이 되어 날아간다. 루카스, 애너벨, 빅토리아가 서로 부둥켜안는다. 파랑 빛깔 나방이 날아와 빅토리아 손가락 위에 앉는다. 빅토리아는 나방을 보며 '릴리?'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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