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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테스와 보낸 여름'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by 다락실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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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네덜란드, 독일

84분

 

감독

스티븐 바우터루드

 

출연

소니 코프스 판 우테렌 - 샘 역

조세핀 아렌센 - 테스 역

트에보 게리츠마 - 샘 아버지 역

제니퍼 호프만 - 테스 어머니 역

줄리안 라스

한스 다즐레

테렌스 슈류어스

 
 
 

영화 테스와 보낸 여름 결말

외로움 적응 훈련을 하던 샘은 갯벌에 들어갔다가 발이 빠지지 않아 당황해서 소리친다. 하지만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샘은 자기 혼자 남는게 아니라 자기가 먼저 죽게 될 생각이 들자 눈물이 난다. 그때 누군가 나타나 샘을 구해준다.

샘을 구해준건 혼자사는 할아버지인데 샘을 ㅈ비으로 데려가서 차를 내어준다. 샘은 사진 속 아주머니를 보고 할아버지의 아내냐고 묻는다. 할아버지는 그렇다고 답하고 샘은 외롭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할아버지는 자신의 아내는 자기 기억 속 수많은 추억들로 여전히 살아 숨쉰다고 답한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한 순간들이 소중하다면서 더 많은 추억을 남기지 못한게 아쉽다면서 샘에게 세상에 돈 모으는 사람도 있고 이상한 물건 모으는 사람도 있는데 추억을 많이 만들면서 살라고 조언해준다.

뭔가를 깨달은 샘은 휘호에게 가서 사실을 털어놓는다. 샘은 휘호를 데라고 테스의 집으로 가고 휘호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테스와 그녀의 엄마를 바라본다. 샘은 집으로 뛰쳐간다.

나중에 테스가 찾아오고 샘은 테스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지만 자기가 말했다면서 사과를 한다. 하지만 테스의 얼굴은 밝아지며 파티를 할거라면서 샘을 집으로 초대한다. 샘은 테스의 집으로 가는 길에 할아버지도 모시고 간다.

샘은 여행지를 떠나며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가장 이상한 일주일이자 최고의 일주일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 외로움 적응 훈련은 하지 않겠다며 더 많은 추억을 모으면서 살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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