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 줄거리 / 결말 (스포 O)

개요

판타지

이탈리아, 프랑스

133분

 

감독

마테오 가로네

 

출연

셀마 헤이엑 - 롱트렐리스 여왕 역

뱅상 카셀 - 스트롱클리프 왕 역

스테이시 마틴 - 젊은 도라 역

토비 존스 - 하이힐스 왕

존 C. 라일리 - 롱스트렐리스 왕 역

셜리 헨더슨 - 이마 약

헤일리 카마이클 - 도라 역

비비 케이프 - 바이올렛 역 | 크리스찬 리스 - 엘리아스 역

조나 리스 - 조나 역 | 프랑코 피스토니

제시 케이브 | 알바 로르와처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 줄거리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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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지지 못해 불행해하던 왕과 왕비가 한 떠돌이 점쟁이에게 아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듣는데

바다속에 괴물의 심장을 꺼내 순결한 처녀 혼자 요리한 후 그 심장을 왕비가 먹으면 즉시 아이를 출산하리라...

잠수복을 입고 왕이 직접 용을 잡으러 가 괴물을 죽이지만 왕도 크게 상처를 입어 죽게된다.

왕비는 왕의 죽음을 보고 잠시 슬퍼하더니 바로 처녀인 시녀에게 심장을 요리하게 시킨다.

괴물의 심장을 물에 삶자 연기가 나 그 연기를 시녀가 마시게 시녀의 배가 부르게 된다.

왕비도 살짝 데친 심장을 먹어 배가 부르기 시작하고 하루만에 아이를 출산한다. 시녀도 마찬가지로 아이를 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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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장례식장에 어느 나라의 왕과 공주, 호색한인 한 나라의 왕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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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후 왕비가 낳은 왕자 '앨리아스'는 왕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성장했다.

하지만 왕비에겐 걱정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16년전 시녀에게서 태어난 '조나'가 '앨리아스'왕자와 똑같이 생겼는데 둘이 서로를 너무 아끼고 좋아해 신분을 망각하고 친형제처럼 생각한다는것, 왕비는 시녀의 아들에게 왕자를 빼앗기는것 같아 질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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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는 조나와 앨리아스가 서로 옷을 바꿔입어가며 장난친다는걸 이용해 18세 성인이 되면 왕이 된 후 서로 한번씩 번갈아가며 왕이 되어보자고 약속한걸 알게된다. 조나를 비밀리에 죽이려하는데 실패하고 몸에 상처를 입은 조나는 왕비를 경계하고 다음날 나라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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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에게 앨리어스는 떠나지 말라고 하지만 왕비가 자신을 죽이려했던 걸 차마 말할 수 없던 조나는 큰 나무 뿌리에 검으로 상처를 내 나무의 뿌리에서 솟아나는 물이 맑으면 자신이 안전하고 흙탕물이면 자신이 위험한거라 알면 된다 말하고 떠난다.

흙탕물이 되자 앨리어스는 조나를 찾아 떠나고 갑자기 사라진 왕자를 걱정하는 왕비는 여기저기 찾아보지만 찾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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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앨리어스는 어느 마을에 도착하는데 조나의 어머니인 시녀와 지인들은 앨리어스를 조나로 착각하고 조나가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앨리어스는 기억이 안나는 척 물어봐 조나가 숲에 갔다 5일동안 못돌아오고 있다는걸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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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가가 사라져 슬퍼하는 왕비 앞에 16년전의 점쟁이가 나타나 억지로 왕자와 친구를 떨어트려놔 이렇게 된거라며 왕자가 다시 왕국에 돌아오게 하려면 누군가 희생해야한다고 말한다. 앨리어스는 조나를 찾아내는데 갑자기 그들 앞에 괴물이 나타나 둘을 위협한다. 갑자기 위협을 멈춰 앨리어스가 틈을노려 칼을 꽂아 괴물을 물리친다. 조나의 가족들에게 조나를 데려다주고 앨리어스는 왕국으로 돌아가는데 왕국에 돌아간다.

왕국에 왕자가 돌아가니 왕자가 죽인 괴물이 왕비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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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가 왕국으로 돌아오기위해 희생한건 바로 왕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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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 줄거리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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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밝히는 호색한 왕은 16년 후에도 향락에 빠져 살고있었다. 어느날 궁 근처의 어느 집에서 아름다운 여자의 노래소리를 듣는다.

왕은 그녀의 목소리에 사랑을 느껴 목소리가 들린 집에 보석을 선물로 보낸다. 당연히 그녀가 젊고 아름다운 처녀라고 예상을 했지만 뜻밖에도 목소리의 주인공은 할머니 '도라'

도라와 동생은 늙어서 추한꼴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 집에만 박혀 문을 잠그고 살았는데 왕이 자신의 목소리만 듣고 좋아하게 되자 이걸 기회삼아 왕에게 선물과 사랑을 얻으려고한다. 일주일후 집에 오면 문구멍 사이로 손가락을 보여주겠다 말하는데 사랑에 눈이 먼 왕은 다시 오겠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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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일주일 후 찾아오는데 동생의 손가락을 문구멍으로 내밀어 위기를 넘기지만 왕은 더 많은걸 바란다. 욕심이 난 도라는 알몸을 보일 순 없으니 불빛없는 어둠을 만들어주면 왕을 찾아가겠다 조건을 건다. 같이 잠을 잔 왕이 일어나 아침에 촛불로 도라의 몸을 보게된다. 왕을 속인 죄로 이불에 쌓여 성의 창문 밖으로 내던져진다. 다행히 이불이 나무에 걸려 목숨은 건지게된다.

지나가던 마녀가 그녀를 발견하고 위로해주는데 도라는 점점 젊어지고 아름다운 처녀가된다. 왕은 젊어진 그녀를 발견하고는 다시 도라는 왕의 총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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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왕비와 왕이 결혼한다며 도라의 동생 이마도 초대를 받는다. 도라는 이마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마녀가 도와줬다는 얘기는 하지 않고 그냥 젊어졌다고 말한다. 도라처럼 왕궁에서 살고싶었던 이마는 자기도 도라와 함께 있겠다 말하지만 도라가 안된다며 이마를 쫓아낸다.

젊은 왕비곁에 늙은 동생이 있으면 정체가 들키기 마련이기때문이다. 이마도 젊어지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도라를 귀찮게 하자 '피부를 벗겨내면 된다'고 거짓말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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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는 그 말을 빋고 도라가 준 패물로 동물의 가죽을 벗겨내는 사람에게 가 자기의 피부를 벗겨달라한다.

그리고 피부가 모두 벗겨진 몰골로 자기는 이뻐질거라 믿지만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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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 줄거리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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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후 이웃나라의 왕은 나이 들었고 공주는 성인이 되어 궁전에서 왕을 위해 만든 곡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왕이 갑자기 나타난 벼룩이 신기해 키우기 시작한다. 벼룩은 왕이 주는 음식을 먹으며 점점 자랐고 왕은 그것에만 정신이 팔려 공주 '바이올렛'이 성인이 되어 세상에 나가 남자를 만나고싶다 말해도 건성으로 듣는데 벼룩은 강아지처럼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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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은 어느새 사람만큼 커져버렸지만 수명을 다 해 죽게된다. 왕은 벼룩의 크고 질긴 가죽을 벗겨낸다. 그리고는 수수께끼를 낼 생각을 하는데 가죽을 보여주고 무슨 가죽인지 맞추는 사람에게 공주의 남편이 될 수 있다 공표한다. 공주가 원하는 짝은 다 못맞춰 실망하고있는데 괴물같이 생긴 남자가 나타나 벼룩의 가죽임을 맞춘다. 공주는 괴물의 아내가 되기 싫다고하지만 결국 왕의 명예욕떄문에 억지로 결혼하게된다. 남자는 절벽에 공주를 데리고 올라가서는 절벽 가운데 뚫린 동굴이 이제 자신과 공주의 집이라 말한다. 뼈가 널려있고 냄새나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생고기를 먹는 생활에 공주는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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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지나가는 아낙네에게 도와달라하고 아낙네는 자기도 도움을 받자고 한다.

다음날 괴물 남편이 잡은 동물을 도축하는 사이 아낙네와 남편 아들2명이 도착하는데 그들은 유랑서커스단이었다. 외줄타기의 명수 아들이 공주가 있는 절벽으로 외줄을 타고 가 공주를 업고 외줄을 타 데려온다. 공주가 돌아오지 않자 이상함을 느낀 괴물 남편이 그걸 보고 외줄에 매달려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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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먼저 도착해 줄을 끊어 괴물 남편이 떨어져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살아남은 괴물 남편은 쫓아와서는 공주를 도와준 유랑서커스단 가족을 모두 쓰러트리고 공주를 쫓아간다. 공주는 다 내려놓은 척 울면서 그에게 안기는데 방심한 틈을 타 괴물 남편의 목을 그어 죽인다.​

왕은 공주를 억지로 시집보내고 후회하고있었기때문인지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을 무렵 공주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일어나서는 공주를 만나는데 공주는 피투성이 옷을 입고는 괴물 남편의 목을 왕의 앞에 내려놓는다. 미안하다 말하는 왕과 설움으로 슬피우는 공주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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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 결말

세번째 이야기 결말 공주 바이올렛은 여왕이 되 축하공연을 하는 외줄타는 사람을 보며 미소짓는다.

첫번째 이야기 결말 바이올렛의 즉위식에 온 앨리어스는 왕비 없이 살아갈 준비를 하고

두번째 이야기 결말 도라는 바이올렛 즉위식에 남편과 함께 갔다가 늙어가는 걸 느끼고는 남편 몰래 나와서는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