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넌' 줄거리 / 결말 (스포 O)

 

모즈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커피메이커 DR-800C

개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미국 

96분

 

감독

코린 하디

 

출연

타이사 파미가 - 아이린 수녀 역

데미안 비쉬어 - 버크 신부 역

보니 아론스 - 악마 수녀 역

샬롯 호프 - 빅토리아 수녀 역

조니 코인 - 그레고리오 역

잉그리드 비수 - 오아나 수녀 역

조나스 블로켓 - 프렌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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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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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어느 날 밤, 루마니아 크르차 수녀원에 수녀 두 명이 십자가로 가득 찬 복도를 걷다 낡은 문 앞에 도착하는데 문에는 라틴어로 하느님의 영역은 여기까지라고 적혀있고 두 수녀는 이 방법밖에 없다면서 나이 든 수녀 하나가 램프를 들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비명소리가 들린다. 수녀는 방 안의 악마에게 끌려들어 가면서 계획대로 하라고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같이 있던 젊은 수녀는 악마에게서 도망치지만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방안에 있던 십자가는 거꾸로 돌아서 역 십자가가 되고 수녀가 도망친 복도의 불이 꺼지며 수녀 형상의 악마가 다가온다. 수녀가 용서해달라며 목을 매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자 역 십자가에 불이 붙고 수녀가 떨어진 창문에는 악마의 형상이 비치더니 문이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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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수녀원에 식료품을 납품하러 온 청년이 수녀의 시신을 목격하는데 줄이 끊어져 시체는 바닥에 떨어진다. 버크 신부는 바티칸으로부터 아이린 수녀와 함께 수녀의 자살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고 남아있는 수녀들의 안전을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고 루마니아로 간다. 버크 신부, 아이린 수녀는 크르차 수녀원 근처에 도착해 사건의 목격자인 청년의 집에 방문해 수녀원까지 안내해달라고 하지만 그는 마을 사람들이라면 아무도 저주받은 수녀원과 관계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청년은 프랑스인이라 말하고 마차를 타고 수녀원에 가다가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인데 떠돌다가 2년 전에 이 마을에 정착해서 배달 일을 한다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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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 신부, 아이린 수녀는 수녀원으로 가는데 마차를 이용하고 실수로 둘은 어떤 차에 짐을 올려놓는데 차 번호판에 발락이라 쓰여있다. 수녀원에 도착하는데 옛 건물이라 붕괴 흔적이 있는데 지난 대전의 폭격으로 파괴된 거라고 한다. 그리고 프렌치는 자살한 수녀의 시체를 수습하고 보존하려고 수녀원 냉동창고로 옮겼다 말하고 둘이 안내를 받아 냉동창고로 가는데 눕혀놓은 시체가 앉아있고 버크 신부는 시체의 손에서 의문의 열쇠를 보는데 셋은 수녀원 내부로 들어가 닫힌 문을 보고 누구 있는지 확인하지만 답이 없다. 셋은 수녀의 시신을 수녀원 근처 묘지에 묻는데 수많은 십자가들이 박혀있다. 그리고 무덤, 묘비에 달린 종을 발견하는데 전염병이 돌던 시절 사람들이 실수로 가사 상태에 빠진 사람을 묻을 때를 대비해서 관에서 끈을 당겨서 바깥의 종을 치게 하는 장치였는데 종이 바람 때문에 울리지만 아이린 수녀는 별거 아니라고 넘어간다.

자살한 수녀를 매장하고 수녀원 중문으로 들어가서 중앙홀을 조사하는데 뒤에서 검은 베일을 쓴 인물이 자기를 수녀라 밝히고 날이 저물면 수녀원은 문을 잠그고 대침묵이 시작하니 답을 얻고 싶으면 내일 다시 오거나 수녀들의 숙소에서 하루 묵으라고 한다. 버크 신부, 아이린 수녀는 숙소에서 하룻밤 지내기로 하고 프렌치에게 며칠 뒤에 오라고 한다. 프렌치는 돌아가다가 수많은 십자가들이 박힌 곳에서 수녀가 자살 매듭을 단 밧줄을 끌고 가는 걸 보고 쫓아간다. 하지만 주변에는 안개만 자욱하고 아무것도 없는데 목을 매달고 자살한 수녀의 시체가 튀어나와 프렌치는 자빠지고 시체는 목의 밧줄이 끊어지며 프렌치를 덮치고 포효한다. 프렌치는 시체를 밀쳐내고 십자가들 사이로 숨어들자 시체는 더 이상 다가가지 못하고 노려보다가 사라진다. 자기가 십자가 사이에 있는 걸 깨달은 프렌치는 겁에 질려서 큰 십자가 하나를 빼들고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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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자 아이린 수녀는 라디오를 끄고 버크 신부와 대화를 나눈다. 자신에게 어릴 적부터 환영을 보는 능력이 있었고 환영을 본 뒤 항상 성모 마리아께서 길로 인도하신다는 구절이 자꾸 들린다 말한다. 버크 신부가 예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데 전쟁 중 환영을 보는 아이를 조사하려고 어디론가 갔는데 아이는 다니엘인데 다니엘이 사슬에 묶인 채 맹수처럼 그르렁거리자 버크 신부는 악령이라 생각해 엑소시즘을 행했는데 다니엘이 아이의 목소리로 도움 청하고 버크 신부는 엑소시즘 중이라 기도문을 외웠는데 다니엘이 치명상을 입어서 사망했다고 한다. 잠자던 버크 신부는 갑자기 라디오가 켜져 잠에서 깬다. 놀라서 손전등을 들고나가서 라디오를 비추자 라디오가 갑자기 꺼진다. 그리고 프렌치처럼 수녀 형상을 목격해 따라나간다. 밖으로 나가자 신부를 피해 도망치듯 달려가는 다니엘이 보인다. 버크 신부는 다니엘을 따라가는데 안갯속에서 놓친다. 무덤에서 다니엘을 찾아 두리번거리는데 다니엘이 나타나 입에서 뱀을 토해내고 뱀이 버크 신부를 위협한다. 뒷걸음치던 버크 신부는 뒤의 구덩이로 떨어져 열려있던 관 속에 부딪히는데 절규를 하자 관짝이 닫힌다. 그 위로 버크 신부의 이름이 적힌 묘비가 보이고 구덩이는 온데간데없이 풀이 무성한 땅만 보이고 버크 신부는 지하로 생매장되었다. 버크 신부는 아이린 수녀를 부르며 종을 울리지만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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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때문에 급이 일어난 아이린 수녀도 의문의 형상을 보고 따라가 성당에 도착하는데 여러 수녀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고 있었고 검고 거대한 수녀의 그림자가 아이린 쪽으로 다가오고 아이린 수녀는 뒤돌아보는데 거울 속 자신의 뒤에 검은 수녀가 있었다. 다시 앞을 보지만 아무도 없었고 카메라가 거울을 비치자 발락이 아이린 수녀의 어깨를 붙잡고 포효를 한다. 거울이 깨지고 아이린 수녀는 벽으로 밀쳐지는데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도망친다. 무덤 속 버크 신부가 종을 울리는데 아이린 수녀가 듣고 버크 신부를 찾으며 안개가 자욱한 묘지로 간다. 소리를 따라가지만 모든 비석에서 종이 울려 괴로워하고 정신을 집중해서 계시를 받은 듯 버크 신부의 묘비를 보고 신부가 묻힌 곳을 찾아낸다. 관 속의 버크 신부는 아이린 수녀의 목소리를 듣고 안심하지만 신부의 머리 뒤에서 발락이 버크 신부를 붙잡고 어둠 속으로 끌고 가려 하자 아이린 수녀는 삽으로 땅을 파 관으로 삽을 찍는데 머리가 찍힐 뻔한 버크 신부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버크 신부는 강력한 악령이 존재한다고 확신하고 부서진 관 바닥에서 악마에 대한 책을 발견하고는 답을 알려줄지 모른다 말한다.

버크 신부, 아이린 수녀는 낡이 밝고 다시 수녀원을 찾아가는데 둘을 환영하듯 문이 열린다. 남자의 출입을 금하는 곳으로 버크 신부는 중앙 홀에서 책을 해독하고 아이린 수녀는 혼자 수녀원의 안으로 들어간다. 기도 소리를 듣고 성당으로 가니 어떤 수녀 하나가 계속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를 하고 아이린 수녀는 그 수녀를 불러도 답이 없다. 아이린 수녀가 기도하는 수녀의 얼굴을 확인하려 하자 다른 수녀가 기도를 방해하면 안 된다며 자기를 따라오라 한다. 그 수녀는 오아나 수녀인데 아이린 수녀는 오아나 수녀를 따라가면서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고 역사는 어떤지 물어본다. 오아나 수녀는 외부인과 대화가 금기지만 아이린 수녀에게 수도원의 역사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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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차 수도원은 수백 년 전에 악마를 숭배하는 지방 영주의 성이었는데 영주는 많은 사람들을 제물로 바쳐 성의 숨겨진 방에서 지옥으로 통하는 문을 열었다. 열린 문으로 악마가 기어 나오려던 찰나에 바티칸의 성전사들이 급습해 영주를 처형하고 악마가 다시 문으로 들어가자 사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파가 담긴 성유물을 열어서 피 한 방울을 떨어뜨려 지옥의 문을 일시적으로 닫았다고 한다. 이후에 악마 숭배자가 건설한 모독적인 장소를 정화하고 봉인을 유지하기 위해서 크르차 성은 바티칸의 소유가 되어서 봉쇄 수녀원으로 개조했고 수백 년 동안 여러 수녀들이 번갈아가면서 한순간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이 방법이 통했는데 제2차 세계대전의 폭격이 수녀원을 덮치며 지옥의 문에 금이 가서 봉인의 힘이 약해지고 악마가 다시 힘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때 상급 수녀가 나타나 오아나의 기도 차례라 말하고 아이린 수녀에게 종신서원을 하지 않았다면 여기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지 시간이 늦어 수녀원 문을 잠가 아이린 수녀는 숙소에서 하루를 더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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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 신부는 중세 시대의 기록을 조사하다가 수녀원으로 가는 문이 닫히는 걸 보고 아이린 수녀를 부르지만 이미 아이린 수녀는 수녀원 깊은 곳으로 가서 대답을 못했다. 그런데 방금 전까지 혼자 홀에 있었는데 원장수녀가 나타나 늦었으니 아이린 수녀를 포기하라고 하고 목이 꺾인 듯 머리를 숙인다. 원장 수녀에게 버크 신부가 다가가자 죽은 줄 알았던 원장 수녀가 버크 신부를 공격하는데 원장 수녀는 이미 발락에게 살해당했다. 다니엘이 다시 나타나고, 홀, 벽을 뚫고 시체들의 손이 드러나는데 다니엘이 버크 신부를 덮친다. 버크는 다니엘을 뿌리치고 다니엘의 포효를 들으며 도망치다가 뒤를 보는데 발락이 홀 중앙에서 자기를 바라보자 계단을 타고 도망친다. 자리를 피한 버크 신부는 아이린 수녀를 구하려 하지만 떨어진 자기가 풀던 낱말 퍼즐의 문제의 답인 배달을 보고 자살한 수녀의 시체를 옮겼던 냉동창고에 수녀원으로 가는 다른 문이 있었다는 걸 떠올리는데 냉동창고로 가자 자살한 수녀의 시체가 바닥을 뚫고 나타나 신부를 공격하고 위기에 몰린 순간에 프렌치가 나타나 시체를 날려버리고 신부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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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수녀가 잠에서 깨어서 방의 다른 문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수녀를 본다. 아이린 수녀가 침대에서 일어나자 그 수녀의 손에 있던 묵자가 끊어져 묵주알이 발 근처로 굴러와 아이린 수녀는 주워서 몸을 일으키니 기도하던 수녀의 모습이 없었다. 아이린은 당황하는데 기도하던 수녀가 등 뒤에서 하느님의 축복이라고 속삭이고 사라지고 수녀가 기도하던 문이 열린다. 아이린 수녀가 문안으로 들어가자 십자가로 가득 찬 복도가 나오고 복도의 끝에는 하느님의 영역은 여기까지라 적힌 낡은 문이 나온다. 아이린 수녀가 잔 방은 악마가 봉인된 장소와 연결되고 수녀가 자살한 방이었다.

아이린 수녀가 가진 유물을 빼앗으려고 악마가 봉인된 장소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공기를 끌어당겨서 붙잡으려고 한다. 아이린 수녀는 천장의 십자가를 잡고 버티는데 중간에 열쇠를 놓쳐 버티지 못해서 끌려가면서 다시 열쇠를 붙잡는다. 하지만 아이린이 부딪힌 곳은 악마가 아니라 봉인실의 문이었고 열쇠를 안고 얼떨떨해하던 아이린은 문을 뚫고 악마의 팔이 자기를 붙잡자 비명 지르며 도망친다. 도망치다가 뒤돌아보는데 복도의 불이 꺼지며 어둠이 자기에게 다가오자 아이린은 다시 도망가고 간신히 어둠에서 벗어난다. 안도하기 전에 누군가 아이린을 잡고 어둠 속으로 끌고 가는데 오아나 수녀였다. 오아나 수녀는 살려면 기도를 해야 한다며 아이린 수녀에게 성당으로 가라고 한다. 아이린 수녀가 성당 도착하고 기도하는 수녀 옆의 하얀 천에 가려진 채 눞여진 뭔가가 있었다. 처절하게 기도하는 수녀를 지나 아이린은 하얀 천을 걷어내는데 피눈물 흘리며 못 자국이 난 두 손으로 십자가를 안고 죽은 오아나 수녀의 시체였다. 동료 수녀가 악마에게 죽었는데도 악마를 봉인하는 기도를 하려고 시체도 수습하지 않고 천으로 덮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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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힘이 강해지는데 성당 문이 열리며 다른 수녀들이 나오고 악마의 힘을 봉인하려고 남은 수녀들이 모두 성당으로 온 것이다. 수녀들은 성당 문을 잠그고 아이린 수녀를 가운데 두고 기도를 하고 아이린도 기도를 시작하며 모든 수녀가 기도를 하자 악마 발락이 공격을 한다. 다른 수녀들이 사방팔방으로 날아가서 벽, 의자에 머리를 박고 죽거나 다치는데 아이린의 수도복이 찢긴다. 발락이 바람을 이용해서 아이린을 공격했는데 고통 속에서도 아이린 수녀는 기도를 하고 아이린의 왼쪽 어깨에 악마의 상징, 역오망성으로 상처가 나자 버크 신부의 외침이 들리고 살아남아 기도하는 수녀들에게 버크 신부가 왔으니 괜찮다 말하고 아이린 수녀는 성당 문을 여는데 버크 신부와 프렌치가 있었다. 아이린 수녀는 악마를 막으려고 다른 수녀와 기도하고 있었다고 말하는데 다른 수녀들은 어디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아이린 수녀가 뒤를 보자 아무도 없었고 십자가 근처에 하얀 천이 덮인 시체만 있었고 아이린 수녀가 본 모든 것이 환영이었다. 아이린 수녀가 오아나 수녀의 시체를 덮고 있던 천을 걷자 눈을 뜬 시체가 사람을 공격하는데 버크 신부가 십자가에 성수를 묻히고 기도를 외워서 불을 붙인다. 시체는 불이 붙어서도 아이린 수녀와 버크 신부에게 다가오자 프렌치가 샷건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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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은 발락을 퇴치하기로 하고 자살한 수녀가 쥐고 있던 열쇠가 수녀원에 남아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성물을 감춰둔 곳을 여는 열쇠인 걸 알게 된다. 퇴치하려고 아이린 수녀는 종신서원을 해 진정한 수녀가 되고 이미 물에 잠긴 지옥의 문으로 가는 과정에서 셋은 흩어져 발락의 공격을 받는다. 아이린은 예부 수녀인 자기처럼 하얀 수도사 복을 입었지만 얼굴은 피 칠갑된 헝겊주머리를 뒤집어쓴 수녀들이 등장하자 경계하며 어둠을 걷다가 발락의 함정에 빠지고 프렌치가 구하려다가 목이 졸리지만 아이린의 목에 있던 성물에서 예수의 피를 손가락에 묻히고 얼굴을 만져 발락의 빙의를 해제시킨다. 아이린을 도주시키지만 자기는 발락에게 목이 졸려 쓰러진다. 버크 신부 앞에는 얼굴이 칠흑 같은 그림자로 변한 정식 수녀들이 복도에서 줄지어 서서 뼈만 앙상하고 새카맣게 변한 손을 모아 기분 나쁜 목소리로 기도하다가 버크 신부를 보고 다가가고 버크 신부는 땅에 램프 기름을 부어 램프를 깨뜨려서 십자가 형상으로 불을 내 이들의 접근을 막는다. 발락이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수녀원의 수녀들을 습격해 그들의 영혼을 타락시켜 악령으로 만들어 자기 수하로 만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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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넌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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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 신부도 얼굴이 검게 변한 수녀들을 보고 경악하는데 뱀으로 변한 발락의 공격에 왼쪽 눈의 시력을 잃는다. 아이린 수녀는 발락에게 당할뻔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빨아내서 발락에게 뱉어 지옥의 문을 닫고 구사일생한다. 셋은 수녀들의 시신을 수습하고 수도원을 떠나고 프렌치는 캐나다로 돌아가 농사를 지을 거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수녀원의 수녀들은 모두 죽었고 아이린 수녀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나왔던 환영이었다. 아이린은 기적이라 믿고 종신서원을 결심한다. 발락을 막기 위해서 아이린에게 사건의 전말, 해결 방법을 알리려고 했던 수녀의 영혼들이 힘을 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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