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드라마
미국
138분
감독
덴젤 워싱턴
출연
덴젤 워싱턴 - 트로이 역
비올라 데이비스 - 로즈 역
미켈티 윌리암슨 - 가브리엘 역
러셀 혼스비 - 라이언스 역
사니야 시드니 - 라이넬 역
스티븐 헨더슨 - 짐 보노 역
조반 아데포 - 코리 역
영화 펜스 줄거리
1950년대 피츠버그에서 트로이는 아내 로즈, 아들 코리와 함께 살면서 절친한 친구 보노와 함께 쓰레기를 청소하며 일한다. 트로이의 동생 가브리엘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무리 부상을 당해서 정신 장애를 겪었고 이것으로 정부 보상금 3천 달러를 받아 나중에 가족을 위해 주택 계약금으로 사용한다. 가브리엘은 그 후 미스펄의 집에서 길 건너 살려고 이사를 가서 트로이는 더 이상 가브리엘로부터 임대료를 받지 않아서 가족이 재정적 부담을 입는다. 가브리엘은 가끔 자신의 불규칙한 행동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 로즈는 트로이에게 가브리엘이 병원에서 사는 게 더 나을지 모른다고 제안한다.
트로이는 학대하는 아버지를 때리고 14살에 집을 떠났고 살기 위해 강도 짓을 하게 되었다. 강도 사건 중 한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던 중에 보노를 만나 자기가 재능 있는 야구선수임을 밝혔다. 그는 프로 흑인 리그에서 뛰었는데 실력은 있지만 1947년까지 유색인종 차별을 둔 메이저 리그에 가지 못했다.
트로이의 아들 라이언스는 트로이의 월급날에 돈을 빌리러 오는데 이것이 트로이를 화나게 한다. 트로이는 한 남자가 자신의 길을 찾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로즈는 나중에 트로이에게 코리가 대학 미식축구팀에 스카우트되었다 말하지만 트로이는 코리가 프로 미식축구로 갈 가능성은 없다 생각하고 코리가 운동으로 실패하는 건 원치 않는다며 스카우트 허가증에 서명하는 걸 거부한다.
로즈는 트로이에게 집 주변에 울타리를 세워달라 부탁하고 트로이는 코리에게 토요일에 도와달라고 한다. 코리는 방과 후에 A&P에 미식축구 연습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지 않는데 코리가 주중 말고 주말에 일할 거라 확신시키려 해도 코리는 직장으로 돌아가라 요구한다.
트로이는 회사의 인종차별적 고용 관행에 불평하고 쓰레기차 운전사로 승진하는데 피츠버그에서 그렇게 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된다. 보노는 트로이가 바에서 본 여자 알버타와 만나며 로즈를 속이는 걸 알고 그만 만나라고 한다. 트로이는 코리가 돌아가지 않은 걸 알게 되고 코치에게 코리가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말한다. 트로이는 또 코리가 대학 미식축구팀에 영입을 허가하는 허가 서류에 서명하기를 거부한다. 코리는 트로이에게 헬멧을 던지는데 트로이는 다시는 자기를 무시하지 말라 경고한다. 트로이는 가브리엘의 연금 절반은 정신병원으로 보내서 가브리엘이 정신병원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나머지 가브리엘의 연금 절반은 트로이에게 보내진다.
트로이가 알버타를 임신시킨 후 그는 로즈에게 자기 불륜 사실을 폭로해 언쟁이 벌어진다. 코리가 개입해 울타리로 밀친다. 몇 달 후 알버타는 출산 중에 죽는다.
영화 펜스 결말
트로이는 알버타와 자기의 딸 레이넬은 집으로 데려오고 로즈는 자신의 자식으로 키우는데 동의하지만 트로이를 받아들이는 건 거부한다. 코리는 미 해병대에 입대하는 걸 고려하고 있고 미식축구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다닐 기회를 놓쳤다. 어느 날 코리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만취한 트로이가 길을 막고 코리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트로이에게 싸움을 건다. 트로이는 코리에게서 방망이를 잡고서는 밖으로 내쫓는다.
6년 후 트로이는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현재 상병인 코리는 집으로 돌아오지만 로즈에게 트로이의 장례에는 참석하지 않을 거라 한다. 로즈는 트로이가 여전히 코리의 일부이고 그가 결점이 많고 평판이 안 좋음에도 트로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코리는 레이넬과 트로이의 추억을 나누고 다시 생각해본다. 라이언스는 위조죄로 3년형을 살고 있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출소한다. 가브리엘은 병원에서 퇴원해 그의 가족과 재회한다. 그들은 모두 트로이와 작별의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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