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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줄거리 / 결말 (스포 O)

by 다락실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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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액션, SF

미국

135분

 

감독

론 하워드

 

출연

엘든 이렌리치 - 한 솔로 역

에밀리아 클라크 - 키라 역

우디 해럴슨 - 토비아스 베켓 역

폴 베타니 - 드라이덴 보스 역

도날드 글로버 - 랜도 역

요나스 수오타모 - 츄바카 역

피비 윌러-브리지 - L3-37 역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줄거리

은하 제국이 성립되고 10년 정도가 흐르고 패권, 공포에 의한 통치를 추구하는 제국 정부의 기조는 무력 만능 주의를 많았다. 은하계 외곽 지역은 무법지대가 되었고 각 지역들은 지역 유력자들에 의해 사적으로 통치되었다. 제국도 그러한 유력자들이 저항하지 않는 한 그들의 기득권을 인정하며 이용하였다.

이런 상황에 은하계 주변 지역의 식료품, 의약품, 초광속 여행 연료는 제국 정부의 법적 통제 아래 있으면서도 통제에 벗어난 자원들은 지역 유력자들이 사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한 솔로, 키라와 같은 하층민의 일상은 자신들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군납 사업체에서 일을 하거나 지역 유력자들 밑에서 일하는 것 말고는 없었다.

제국에서는 은하계의 치안을 유지한다는 이유로 행성 간 여행을 제한하였다. 그러면서도 은화 공화국 시기부터 고질적으로 만연한 부정부패는 여전해서 뇌물에 의한 밀항, 밀수 등은 많이 이뤄지고 있었다.

코렐리아 행성은 우주선 조선소로 유명하고 이곳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선소에서 일하거나, 조선소에서 나오는 부품, 초광속 여행 연료 등과 같은 부산물을 매개로 한 범죄 조직에 의탁해서 살아가고 있다. 한솔로의 아버지는 조선소에서 일했었고 한 솔로는 범죄 조직에서 일하고 있다.

성은 없고 이름만 가진 고아로 자라 프록시마가 이끄는 범죄 조직에 몸담고 있던 코렐리아인 청년은 연인 키라와 함께 범죄 조직을 탈출해서 코렐리아를 떠나려고 한다. 프록시마가 맡긴 임무를 수행하는 대신에 M-68 랜드 스피더 1대와 고가 밀수품 정제 코악시움 캡슐 하나를 챙긴 한은 프록시마에게 추궁당하던 중에 프록시마의 종족 특성상 햇빛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이용해서 열폭탄을 던지는 척하며 돌멩이를 던져서 창문을 깨 프록시마 일당들을 교란시키고 그 틈을 타서 키라와 함께 훔쳐둔 스피더를 타고 항구로 향한다.

프록시마의 부하들의 추격을 따돌린 한과 키라는 ID가 없어서 출국 심사가 불허될 것에 미리 대비해서 은하 제국 출입국 심사관에서 준비한 코악시움 캡슐을 건네고 심사관은 게이트를 열어준다. 그런데 한이 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프록시마 부하들이 나타나서 키라를 잡아버리고 문제가 커질 것을 우려한 출입국 심사관은 그대로 게이트를 닫고 탈주자 신고를 한다. 키라는 잡힌 와중에 한에게 계속 가라고 하고 게이트 너머에서 한은 키라에게 반드시 돌아와서 구해주겠다고 다짐하고 도망친다.

게이트를 통과했지만 수배되어버렸고 코렐리아를 뜨기 위한 꼼수 겸 자기의 조종사 꿈을 이루기 위해 항구의 은하제국 모병소를 찾는다. 은하 제국 해군 항공대의 조종사 과정에 지원하면서 해군 모병관이 이름과 성을 묻고 한은 성이 없다고 머뭇거리자 대수롭지 않게 외톨이라서 솔로라 붙여준다. 그것은 그의 성이 된다.

입대 후 3년이 지나고 솔로는 자기가 지원한 해군 조종사가 아닌 육군 보병, 장교가 아닌 병사가 되어있다. 사관후보생 시절 말을 잘못해서 사상검증을 거치고 그 과정에 퇴교, 육군 병사로 강등되어 재배치된 것이다. 모병관이 이전에 조종사로 지원해도 상당수가 보병으로 배치된다고 했었었다.

제국군의 침략전쟁 도중에 한은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수상한 육군 대위가 지위하는 3인조를 만나고 그들이 제국 육군이 아니라 제국군에서 비행선을 훔치러 온 도둑들임을 알게 되자 자기를 끼워달라 설득하지만 대위를 사칭한 베켓은 자신의 위장 신분을 활용해서 귀찮게 하는 솔로를 근처에 있던 육군 중위를 불러서 탈영병이나 체포하라고 한다.

한은 며칠 굶은 우키가 한 명 묶인 감옥에 먹이로 던져지지만 우키의 말을 할 줄 알아 기지를 발휘해 싸우는 척하며 감옥을 박살 내 함께 탈출하고 그대로 베켓 일행에 억지로 편승한다. 한은 우키에게 이름이 츄바카라는 말을 듣고 츄이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일손이 필요했다는 걸로 납득하지 못하는 발을 설득한 베켓은 한과 츄이에게 코악시움 연료를 열차에서 훔치는 작전을 설명하고 거의 성공하지만 엔피스네스트라는 약탈단의 등장으로 작전이 꼬여 빈손으로 베켓, 한, 츄바카만 살아서 도망친다.

베켓은 자신의 고용주 드라이덴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며 목숨이 위험해도 쫓기는 거보다 낫다며 드라이덴을 설득하러 가기로 하고 한은 약간의 기회라도 얻겠다며 따라간다. 베켓은 드라이덴을 만나러 따로 들어가고 한에게 여기 있는 사람들과 눈도 마주치지 말고 접촉도 자제하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한은 옛 연인 키라와 우연히 마주친다. 드라이덴과 베켓은 같이 나오며 넷이 대화를 이어가고 베켓은 자신이 실패하게 된 경과를 설명하기 시작하지만 드라이덴은 자기 또한 크림슨 도운이라는 조직의 일원일 뿐이며 용서 없이 대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죽을 거라 협박하고 어쩔 수 없이 정제되지 않은 코악시움을 훔치는 위험한 작전을 세운다.

감시하기 위해서 드라이덴 밑에서 일하던 키라가 따라오게 되고 운반에 필요한 최고 성능의 우주선을 얻으려고 랜도 칼리시안을 찾아가게 된다. 랜도는 우주선을 도박으로 땄다고 알려준 유명 인사로 그 우주선을 얻기 위해 한은 자기가 랜도와 도박을 하지만 랜도의 반칙으로 거의 다 이긴 판에서 패배한다. 하지만 이후 키라, 베켓이 거래를 해서 랜도와 그의 내비게이터 로봇 L3가 합류하여 케셀로 떠난다. 도중 키라와 재회를 기뻐하지만 베켓이 한에게 누구도 믿지 말라고 경고한다.

 

 

 

 

 

영화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결말

한 솔로는 케젤 행성에서 키라를 포함한 동료의 재치로 광산 지하에 있는 고순도의 코악시움을 탈취한다. 한 솔로 일행은 케젤에서 이륙한 후부터 여러 난관을 거쳐 천신만고 끝에 사바린에 도착하고 여기서 코악시움 정체를 마친다. 코악시움 정제를 마치자 엔피스 네스트가 나타나는데 이들은 단순한 사냥꾼이 아니라 반군의 후원자로 제국에 맞서고 있는 단체였다. 때마침 드라이덴 보스의 함선이 나타난다. 하지만 반군에 동정심을 얻은 한의 도움으로 코악시움은 엔피스 네스트에게 돌아간다. 이후 드라이덴 보스의 함선에 함께 간 한과 키라는 드라이덴 보스와의 갈등 과정에서 한때 자신들이 가졌던 감정이 여전히 일부 유효함을 확인하지만 지금 처지로 인해 인연은 더이상 이어질 수 없음을 이해하고 헤어진다. 드라이덴에 의해 죽을뻔한 한을 키라가 드라이덴을 살해해서 구한다. 이건 한에 대한 키라의 마지막 마음이었다. 이후 한과 키라는 해어지고 키라는 다스몰에게 드라이덴이 죽었다 보고하는데 크림슨 도운이라는 범죄조직은 제국의 방계 조직과 다르지 않았다. 키라와 헤어진 한은 함께 했던 베켓을 살해하고 자신의 갈 길을 간다.

한이 랜도를 찾아간다. 랜도의 사기도박을 저지하고 랜도가 걸었던 많은 돈, 밀레니엄 팔콘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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