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판도라'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 Pandora )

개요

드라마, 스릴러 

한국

136분

 

감독

박정우

 

출연

김남길 - 재혁 역

김주현 - 연주 역

정진영 - 평섭 역

김영애 - 석여사 역

문정희 - 졍혜 역

김대명 - 길섭 역 | 이경영 - 총리 역

강신일 - 공씨 역 | 유승목 - 김씨 역

주진모 - 행안부 장관 역 | 송영창 - 신임 본부장 역

김영웅 - 황씨 역 | 배강유 - 민재 역

 

 

영화 판도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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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도라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431771540

영화 판도라 정보 (스포 O) 줄거리 결말

 

 

 

영화 판도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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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할 수 없다는 상실감에 빠졌던 대통령은 영부인의 충고를 듣고 총리에게서 주도권을 가져와 비상사태를 수습하기로 하고 발전소장에게 해수 투입 허가를 내리고 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해수로 원자로 내부의 핵연료를 식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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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차 폭발 위험이 남아 있었다. 격납용기 옆에 저장되어 있던 사용 후 핵연료 보관 수조의 하부에 균열이 생겨서 냉각수 수위가 점점 낮아지고 있었다. 수조에는 격납용기와는 달리 별다른 방어막이 없어 폭발하면 말 그대로 끝장인 상황이다. 문제는 냉각수도 방사능에 심각하게 오염돼 들어가면 절대 다시는 살아 돌아올 수 없어 군대, 소방관 모두 들어가기 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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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부대 투입을 검토하지만 지휘관은 전시상황도 아닌데 이런 행위는 살인행위라며 거부하고 대통령은 지원자를 구하려고 담화문을 발표하고 1차 폭발로 이미 피복되어서 과도 방사선 노출로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던 발전소 하청 업체 직원인 재혁과 동료들이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소내로 다시 진입해 목숨 건 사투를 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짧은 시간 교대로 투입돼 제한 시간 내 사용 후 핵연료 보관 수조 하부에서 발생한 균열을 막아보려 하지만 균열이 더 커지면서 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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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은 차라리 문을 막고 천장을 폭파시켜 수조 하부 자체를 새로운 수조로 쓰자 하고 대통령도 승인한다. 하지만 천장 폭파와 문을 봉쇄하는 것은 상황상 동시해야 하고 누군가는 그 안에 남아야 했다. 폭약을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재혁이 들어가 폭탄을 설치하고 나머지 대원들은 문을 용접해 막는다. 재혁은 평섭에게 부탁해서 헬멧 카메라를 통해 발송으로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긴다. 대피하던 가족들도 모두 오열하며 슬퍼하고 재혁은 헬멧을 바닥에 차오르는 냉각수에 떨어뜨리고 대원들 모두 대피시키고 폭탄 스위치를 작동시켜 재혁은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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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다는 보고를 받은 대통령은 재혁의 이름을 듣고 그를 꼭 기억하겠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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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수습이 되고 발전소장, 재혁, 인부들 영정 사진들 앞에서 대통령이 추모연설을 하고 보관시설의 수조에서 죽은 재혁이 떠오르고 원자로에는 고형화 처리를 위한 공사가 한창이고 연주는 통제구역 표시가 걸린 철조망에 어릴 때 재혁과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결고 집을 잃은 사람들은 작은 집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