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콜로니아' 줄거리 / 결말 / 실화 (스포 O)

by 다락실 2020. 7. 18.
반응형
SMALL

개요

드라마, 멜로 / 로맨스, 스릴러

독일, 룩셈부르크, 프랑스

 

감독

플로리안 갈렌베르거

 

출연

엠마 왓슨 - 레나 역

다니엘 브륄 - 다니엘 역

미카엘 니크바스트 - 폴 쉐퍼 / 파이우스 역

리챈더 캐리 - 기젤라 역

빅키 크리엡스 - 우르셀 역

쟌느 베르너 - 도로 역

줄리안 오벤든 - 로만 역

영화 콜로니아 줄거리

스튜어디스인 레나는 그들의 밴으로 다른 승무원들과 산티아고의 중심으로 함께 여행을 하다가 좌익 정치 집회로 인한 혼란을 마주하게 된다. 레나의 남자친구 다니엘은 이 행사의 주요 연사였다. 둘은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뜻밖에 만나 레나를 보고 놀라고 기뻐한다.

레나는 영국에 살고 있고 다니엘은 칠레에 살고 있어 심각한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었다. 서로 키스를 하고 레나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다. 그 후 다니엘이 사진을 현상하는데 대부분 그의 정치 활동과 관련이 있는 사진이었다. 같이 밥을 먹는 동안 다니엘의 전화가 울리고 그의 친구는 피노체트 정권의 쿠데타가 일어나 즉시 아파트를 비워야 한다고 경고하다. 그들은 에워싸고 있는 군인들을 피하려 거리로 뛰쳐나가지만 다니엘은 이 사건을 촬영하다가 붙잡힌다.

군대는 수용자들을 총으로 겨누고 도시 스포츠 경기장으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한 남자가 얼굴을 가린 채 우익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을 식별해낸다. 다니엘은 레나를 도망치게 해주고 자신은 다른 반체제 인사들과 함께 구급차 같은 차로 끌려간다.

이 일이 있은 후 레나는 다니엘의 집회에 참석했던 다른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남자친구를 찾도록 도와달라 요청하지만 남쪽으로 이동하면 콜로니아 디그니다드 일명 존엄의 식민지라는 곳으로 끌려가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곳은 아무도 탈출하지 못한 어두운 사이비 컬트 숭배 집단이다. 반체제 인사들은 고통, 고문을 받기 위해 군인들에 의해서 그곳에 보내진다.

남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레나는 수녀처럼 옷을 입고 버스를 타고 식민지로 향한다. 식민지는 도로에서 들판 여럿을 가로질러 접근하는 외딴 위치에 있었고 그녀는 정문 쪽으로 높은 보안 외벽을 따라 걸어가는데 그녀의 여권이 고위 컬트 멤버에 의해서 압수당한다.

우는 아이를 달랬다고 고위 컬트 멤버에게 훈계 받고는 그곳의 어두운 모습을 목격한다. 소지품을 빼앗긴 그녀는 리더인 폴 쉐퍼가 파이우스라 불리는 리더를 만나 그녀가 왜 그곳에 있는지에 대해 인터뷰한다. 그녀는 신을 찾기 위해 그곳에 있다고 거짓말하지만 그들은 믿지 않는다. 경건한 마음으로 옷을 벗게 되고 안에 현대적인 옷을 입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매춘부로 분류하고 더 심문 받고 이 시점에 그녀는 컬트의 일원이 돼 떠나지 않는 것에 동의한다.

파이우스가 고문당하는 사람들의 보살피는 구세주인척할 때 다니엘은 군대에서 고문당하고 있다. 다니엘은 회복되는 동안 그는 자신이 한스라 불리는 척하는 멍청한 짓을 한다. 거짓 신분으로 그는 가벼운 임무를 부여받고 경계를 벗어나 탐험하다가 잡혔을 때 처벌을 받지 않는다.

레나를 통해서는 잔인한 현실을 보여준다. 그녀는 노예와 다를 바 없는 방식으로 밭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하고 한 번은 기진맥진해서 쓰러지고 매를 맞는다. 물을 구걸해서 깨끗한 물로 가득 찬 양동이를 받지만 마시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그녀가 밤에 남녀 공동 감방에 갇혀있고 남자들과 섞여있어서 여자들은 심리적으로도 학대를 받고 있다. 중요한 손님들을 위해 행해지는 공동 퍼레이드라고 불리는 대서만 다른 남자들을 만난다. 혼란스러운 여성 도로는 3년 전 단 한 번 만난 이 퍼레이드에 온 남자와 결혼할 거라 믿었다. 레나가 자신의 비밀을 알지 못하는 도로의 계획에 대해서 기셀라에게 알리는 실수 때문에, 도로가 남성들의 모임에 끌려갔는데, 여성들이 추하고 더럽고 사랑받지 못하다는 말을 듣는 의식적 학대의 일종이었다. 도로는 레나가 그 모임을 숨어서 지켜보는 동안 병원에 입원한다. 신자들은 사람을 신체적으로 해치지 않고 깨뜨리는 것이 예술이라고 하고 노예 생활을 하기 위해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헤어진 어린아이들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니엘을 만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레나는 남자들의 모임에 끌려가기 위해 강에서 알몸으로 수영한다. 그러나 그녀는 다니엘이 그날 밤 탈출하려고 할 때 거기서 그를 보지 못한다. 총을 든 한스를 찾도록 남자들을 부르는 경보를 울린다. 이것으로 레나가 구타를 피하고 한스가 처벌을 받지 않았다. 다음 공동 퍼레이드까지 캠프에서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다니엘은 그가 쓸모없는 사람으로 보여서 군대가 사린가스 시험을 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들은 레나가 매일 밤 일하는 헛간에서 만나기로 한다. 다니엘은 추가 일을 자원해 그곳에 도착한다. 우연히 단지 아래 터널을 발견하고 창고에서 카메라를 강철로 만들어 고문당한 방을 찾아 사진을 찍는다. 다음 그들이 다니엘을 만날 때 사진이 들어있는 위험에 만족하지 않는 레나에게 사진을 준다. 기셀라가 오면서 그는 헛간의 터널에 숨었고 레나는 사진을 양동이에 숨겼다. 레나는 기젤라의 딸 우르셀과 함께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있다. 기셀라는 일하려고 칼을 떠나고 돌아왔을 때 껍질이 벗겨지지 않을 걸 보고 소녀들에게 멀리 떨어져서 움직이라 명령하는 데 사진을 발견한다. 레나가 한스가 그의 상사에게 도구 창고에서 그들을 발견했다고 말하기 전까지 레나는 모든 걸 부인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해임되고 레나는 그녀를 자기 숙소로 바래다주고 있던 기셀라를 쓰러뜨리고 다음날 사린가스 시험이 수행될 거고 이것이 바깥세상으로 이어진다고 믿는 터널을 통해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걸 발견한 다니엘을 만난다.

 

 

 

 

 

영화 콜로니아 결말

레나와 우르셀은 터널로 들어가 다니엘을 따라 울타리 반대편으로 간다. 레나, 다니엘은 우르셀이 총으로 살해되는 동안 탈출한다. 그동안 파이우스는 컬트의 마음 컨트롤 기술에 사용된 진정제를 매트리스에서 발견하고 한스가 지능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추적한다.

거의 자유로워진 그들은 새 여권을 얻기 위해 히치하이킹을 해서 산티아고의 독일 대사관으로 가지만 그들은 대사관이 독일 네오 나치스에 의해서 칠레에 세워진 컬트와 협동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대사관이 고의로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레나는 자신의 연락처로 자신과 다니엘을 비행기를 예약하려고 한다. 대사에 의해서 공항으로 끌려갈 때 조심스럽게 그들의 사진을 지키고 레나는 뒷문을 통해 운전하는 것을 의심한다. 옆방에 갇혀있던 그녀는 대사관이 파이우스와 군대를 데리고 와서 창문을 부수고 그들은 제시간에 방을 빠져나간다. 공항을 빠져나가서 일찍 도착한 대사관의 말에도 불구하고 비행에 대한 마지막 호출을 듣고 비행장을 가로질러 비행기가 문 닫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짐 트럭을 훔쳐 문을 열라고 명령하는 비행기를 향해서 달려간다. 컬트와 군대에 추격당하면서 그들은 비행기를 제시간에 탑승하고 파이우스는 계단에 갇힌다. 군대는 공항 관제탑에 비행기의 이륙을 금지하도록 명랑한다. 로만 대위는 그들이 위험해 처해있고 친한 친구 레나에 대한 충성심에 힙입어 명령을 무시하고 이륙해서 레나와 다니엘을 구한다.

 

 

 

 

 

사이비 종교 영화

영화 콜로니아 실화

1973년 칠레 쿠데타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군부독재 시절 정치범을 강제 수용한 사이비 종교단체 '콜로니아 디그니다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콜로니아는 1961년 독일에서 아동 성폭행으로 수사 받나 나치 관련 혐의까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도피한 나치 전범 폴 쉐퍼가 칠레 중부에 세운 컬트 종교시설이다. 신도들은 바깥세상과 고립된 채로 하루에 12시간 농장에서 노동하며 살았다. 무상교육, 의료 등을 제공해서 가난한 주민들은 유토피아로 알고 찾아왔지만 찾아오면 폴 쉐퍼는 본색을 드러내고 지옥처럼 사람들을 부려먹는다.

폴 쉐퍼는 자기를 신으로 칭하며 아동 성폭행, 여성 학대를 자행했고 소년들의 성욕을 관리한다고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고 탈출하지 못하게 무장한 경비원들이 24시간 감시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종교집단 지니지만 내부는 수용소였다.

피체노트가 권력을 잡고 폴 쉐퍼는 이곳을 반체제 인사들을 구금하고 고문하는 장소로 제공했다. 의사 맹겔레에거 전수받은 사린 가스 사용법을 경찰에게 건네줄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쉐퍼는 칠레 독일 대사관도 매수해서 외교관도 그의 만행을 묵인해줬다. 칠레 정부가 조사해서 밝힌 진실과 화해 리포트에 따르면 이곳은 고문당한 뒤 죽어나간 반체제 인사들만 수백 명에 달했다. 나치가 지어준 피노체트의 아우슈비츠였다.

1991년 국민투표로 피노체트 정권이 끝나고도 콜로니아는 6년 지속되다 1997년 막을 내렸다. 쉐퍼는 아르헨티나로 도망가서 2005년 잡히는데 84세의 나이다. 20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형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2010년 사망한다.

사태의 책임, 방관을 인정한 독일 정부 요아힘 가우카 대통력은 직접 칠레, 콜로니아를 방문해서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콜로니아는 쉐퍼가 수감된 이후에도 이름을 '비야 바비에라'로 바꿔서 아직도 여전히 수백 명의 신자가 활동 중이다.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