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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줄거리 / 결말 / 해석 (스포 O) 정보 ( Hwayi: A Monster Boy )

by 다락실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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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액션, 스릴러
한국
126분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 석태 역
여진구 - 화이 역
조진웅 - 기태 역
장현성 - 진성 역
김성균 - 동범 역
박해준 - 범수 역 | 남지현 - 유경 역
유연석 - 박지원 역 | 우정국 - 맹인 안마사 역
임지은 - 영주 역 | 김영민 - 정민 역
서영화 - 김선자 역 | 이경영 - 임형택 역
문성근 - 전회장 역 | 박용우 - 창호 역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줄거리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0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156313215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Hwayi: A Monster Boy 개요 액션, 스릴러 | 한국 | 126분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 석태 역 여진구 -...

blog.naver.com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결말

석태는 선자가 입원한 곳으로 가고 유경을 붙잡고는 일을 망쳤다며 윽박지르는 부패 경찰 창호를 죽이고 유경은 죽이지 않고 선자를 찾아간다. 그리고 선자에게 화이의 재능을 자랑하며 자신의 과거 얘기를 한다.

형택은 석태와 낮도깨비 멤버, 영주가 있던 보육원의 이사장의 아들로 석태가 청소년일 때 항상 성경 책을 들고 아이들을 교화하던 청년이었다. 매일 밤, 괴물의 환영을 보며 고통을 호소하는 석태에게 종교의 힘으로 이겨내라 권해보지만 아무런 도움이 도지 않아 석태는 삐뚤어진다. 석태와 형택 모두 영주를 좋아했는데 영주는 석태를 싫어해서 석태가 결국 영주를 강간하고는 현장을 목격한 형택의 다리를 쇠갈퀴로 찍는다. 그럼에도 자기를 용서하고 기도하는 형택을 보며 석태는 더욱더 지독한 괴물이 되었다. 괴물이 된 석태는 괴물의 환영을 더는 보지 않았다. 선자는 자기 앞의 남자가 자기 가정을 망가트린 주범이란 걸 알고 절규한다. 석태는 그래도 오늘 화이가 한 일은 심했다며 화이도 겪고 나면 괜찮을 거라 걱정 말라며 선자에게 다가간다. 자기를 죽이러 오는 석태를 보며 왜냐며 울부짖는데 석태는 자기도 모른다며 올라가서 그분에게 물어보면 아시겠지 하며 총을 선자에게 겨눈다. 석태가 선자를 노리고 있는 걸 깨달은 화이는 차를 훔쳐서 병원으로 가다가 사고로 차가 전복되지만 병원으로 전력을 다해 뛰어간다. 이미 선자는 화이가 준 손수건을 쥔 채로 죽어있었고 이를 본 화이는 오열한다.

 

낮도깨비를 쫓는 정민이 집까지 오고 낮도깨비가 화이를 범죄자로 키워 자신들의 범죄에 가담시켰다는 걸 알아내고 동료에게 전화를 해서 알리는데 화이가 위험하다며 뭔가에 홀린듯한 영주가 돌로 머리를 찧는다. 조직원을 잃은 석태가 홀로 집에 와서 정민의 피를 닦는 영주를 보고 첫 범죄를 저지른 영주를 환영한다. 석태가 화이가 올테니 식사를 준비하라고 시키가 영주는 거절한다. 석태는 영주를 구타하고 영주는 화이가 너와 다르고 형택 오빠 같아서 무섭냐 자극한다. 집에 온 화이는 석태에게 총을 겨누고 멈추라 소리친다.

화이는 지금까지의 일에 대해서 왜 그랬냐 묻는다. 석태는 괴물을 보지 않으려면 자신이 괴물이 되어야 한다며 그래서 화이에게 괴물이 되도록 살인을 시킨 거라 말한다. 지금 괴물이 보이냐 묻는다. 자신들과 달랐던 화이를 억지로 범죄에 가담시킨 건 괴물의 환영에 시달리는 자식 화이를 위한 석태 나름의 방법이었다. 진성의 말대로 유학을 보내도 환영에 시달릴 테니 환영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방법은 물론 잘못되었지만

분노에 찬 황가 석태에게 총을 겨눠 대치하는데 돌에 머리를 맞은 정민이 깨어나서 난입해서는 움직이지 말라 화이에게 총을 겨눈다. 영주가 석태의 등에 칼을 꽂고 석태가 영주를 폭행하자 화이가 석태의 다리를 쏜다. 정민은 화이의 팔에 총을 쏜다. 화이가 총 맞는 걸 본 석태는 총을 꺼내 누굴 쏘는 거냐며 정민을 죽인다. 석태는 영주의 다리에 총을 쏘며 화이에게 자기를 죽이라고 한다. 고통스러워하는 영주를 보고 화이는 석태에게 총을 쏘지 못하고 잘못했다며 용서를 빈다. 석태는 만신창이가 된 몸을 끌고 가서는 화이를 안고 쓰다듬는다. 아빠가 해결해주겠다고 말하는 석태의 말은 화이가 쏜 총 때문에 끊긴다. 석태는 화이가 쏜 총에 맞아 쓰러지고 죽어가면서 화이에게 총을 겨누지만 힘이 엇어 총을 내려놓고 눈물흘 흘린다.

유경의 친구가 잘생긴 남자애가 전해줬다며 유경이 갖고 싶어 하던 카메라와 자화상이 담긴 상자를 준다. 화이에게 자기를 그려달라 했던 유경은 화이가 보낸 선물인 걸 알고 찾으려 하는데 화이는 이미 떠난 뒤다. 화이는 부모님의 살인청부의 배후인 건설사 사장인 전 회장을 재건축 사업이 확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사살한다. 화이는 기타 가방에 총을 숨기고 음악을 들으며 인파 속으로 사라진다.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해석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화이를 사랑하고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몇은 범죄에 끌어들이지 않음으로 화이만은 바른길로 가기를 바라고
또 화이를 범죄의 길로 끌여들여서 화이를 괴물로 만들어 자기와 같은 환영에서 벗어나게 해주고싶어하기도한다.

그런데 낮도깨비 그룹은 왜 화이를 거둬들였을까?
영화를 보다가 화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선자때문에 화이가 선자의 자식이 아닌게 아닐까
석태가 영주를 강간하는 내용이 나와 형택이 영주의 아이를 선자와 길렀을거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감독의 말을 들어보면 화이는 형택의 아들인게 틀림없는것 같다.

보육원때부터 상대적으로 형택에게 컴플렉스를 느끼던 석태가 화이를 자기 아들로 만들어
소유하고싶었던 욕망을 채우는것으로 보이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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