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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쿼바디스'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by 다락실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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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미국 

175분

 

감독

머빈 르로이

 

출연

로버트 테일러 - 마르쿠스 비니키우스 역

데보라 카 - 리지아 역

리오 겐 - 페트로니우스 역

피터 유스티노프 - 네로 역

 
 
 
 

영화 쿼바디스 결말

유니스는 풀려났음에도 페트로니우스랑 함께 죽음을 선택한다. 기독교 사도인 베드로는 로마를 탈출해 아피아 가도로 가다가 예수님의 환영을 보고 그에게 어디로 가시느냐 묻는데 예수는 다시 십자가를 지려고 로마로 간다고 한다. 정신이 든 베드로는 로마로 가서 전도를 하지만 역시 잡혀들어간다. 그동안 갇혀있던 기독교인들은 기도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있었고 마루크스는 믿음에 자신이 없다 하지만 리지아가 용기를 준다. 베드로의 주례로 둘은 결혼을 하고 베드로는 죽음을 무릅쓰고 설교하다가 바티칸 언덕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한다. 이것은 네로의 친위대가 조룡의 방식으로 한 처형의 형태다.

 
 

마루크스를 동경한 네로의 아내 포파이아가 마루크스가 자기를 거부한 것에 대한 복수를 생각해낸다. 리지아가 말뚝에 묶여있고 야생 황소 한 마리가 경기장에 풀어진다. 리지아의 경호를 하던 우르수스가 자기 손으로 황소를 죽이려 시도하며 리지아가 뿔에 찔려 죽는 걸 막는다. 마루크스는 구경꾼들 사이에서 억지로 보게 되고 우르수스는 황소를 넘어뜨려 목을 부러뜨린다. 우르수스의 승리에 감명받은 군중들이 네로에게 둘을 살려주라 한다. 네로의 신하 세네카, 건축가 파온, 시인 루칸, 음악가 테르프노스가 지지를 하지만 네로는 거부한다. 마루크스가 경기장에 뛰어들고 자기를 지지하는 군대의 도움으로 리지아를 해방시키고 네로가 로마를 불태웠다며 관중들에게 네로의 폭정을 폭로하고 토스카나 지방의 갈바 장군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시민들은 웅성거리고 폭동이 일어난다.

 
 

군중들은 기독교인들이 아닌 네로에게 로마를 불태운 책임이 있다 믿고 반란을 일으킨다. 네로는 자기 궁전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그곳에서 포파이아에게 기독교인들이 희생양 되도록 부추겼다며 비난하며 목을 조른다. 네로의 버려진 정부 액트가 나타나 궁전을 습격한 폭도들이 네로를 죽이기 전 스스로 삼을 끝낼 수 있도록 단검을 준다. 네로는 할 수 없이 액트가 준 검으로 자살을 한다.

 
 

마르쿠스, 리지아, 우르수스는 자유로워지고 그들은 로마를 떠나 시칠리아에 있는 마루크스의 영지로 간다. 길가에 베드로가 로마에 올 때 꽃아둔 지팡이를 발견하고 그곳에는 꽃이 피고 있었다. 하늘에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는 울림이 불린다. (신약성경 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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