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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밀양'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by 다락실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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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한국 

141분

 

감독

이창동

 

출연

전도연 - 이신애 역

송강호 - 김종찬 역

조영진 - 박도섭 역

김영재 - 이민기 역

선정엽 - 준 역

 
 

 

 

영화 밀양 결말

목사가 신애 머리에 손을 얹자 신애의 눈물이 그치고 신애는 개신교에 귀의해 예전에는 자기에게 전도하려던 사람들에게 불쾌해했지만 이제는 자기가 오히려 열성적이다. 신애는 신도들에게 마음을 평화를 얻었다 말하고 이웃들에게도 이제 행복을 찾았다 말하지만 이것도 돈 많다고 거짓말 했던것과 다를 바가 없다. 신애는 혼자 남게 되면 준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고 여전히 타인을 경계한다. 힘들어하던 신애는 결국 유괴범을 용서하기로 마음먹고 사람들에게 자기 뜻을 밝힌다.

신애는 유괴범을 직접 만나 하나님의 뜻을 전하겠다며 종찬과 교도소에 면회를 간다. 유괴범은 준이 다니던 웅변 학원의 원장이었는데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 신애를 되려 위로하면서 자기는 하나님께 용서를 이미 받아 마음이 편안하다 말하고 신애는 충격 받는다. 신애는 교습소도 운영하지 않고 누워있거나 교회에 가서 십자가를 보면서 의자를 내려친다. 교회 사람들은 신애를 위로하려 그녀의 집에서 집회를 여는데 신애는 자기가 용서하기 전에 어떻게 하나님이 그 인간을 먼저 용서하냐 소리친다.

신애는 교회에 다니기 전 보다 정신이 더 이상해진다. 준이 유괴되던 날 유괴범과 했던 통화를 똑같이 반복하고 물건을 훔치거나 집회도 방해한다. 환시, 환청을 겪고 손목을 그으며 자해까지 하고는 뛰쳐나가서는 사람들에게 살려달라 울분을 토한다.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는 살던 동네로 다시 돌아온다. 머리를 정리하려고 미용실에 가는데 유괴범의 딸을 만나고 머리를 하던 신애는 뛰쳐나가서는 하늘을 노려본다. 신애는 집으로 돌아가 스스로 머리를 자르고 찾아온 종찬이 거울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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