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미국, 독일
106분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스티븐 볼드윈 - 마이클 맥매너스 역
가브리엘 번 - 딘 키튼 역
채즈 팰미테리 - 데이브 쿠얀 역
케빈 폴락 - 토드 호크니 역
피트 포스틀스웨이트 - 코바야시 역
케빈 스페이시 - 로저 버벌킨트 역
수지 에이미스 - 에디 파이너랜 역
지안카를로 에스포지도 - 잭 베어 역
베니시오 델 토로 - 프레드 펜스터 역
댄 헤다바 - 제프리 제프 레빈 역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줄거리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줄거린느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259662308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결말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반전
바다에 떠다니던 시체는 아르투 마르케스인데 카이저 소제의 정체를 알고 있었고 버벌이 말한 이야기 속 헝가리 범죄자들과 같다고 짐작되는 헝가리 갱단이 아르헨티나 조직으로부터 9100만 달러에 마르케즈의 신병을 확보하려는 것이었다. 카이저 소제가 버벌 일행에게 마약 거래를 습격하라고 보낸 것도 카이저 소제의 계략 중 하나로 자신이 직접 침투하기 위해서였다. 결론적으로 쿠얀은 딘 키튼이 카이저 소제였다고 단언하면서 키튼이 자신의 죽음을 예전처럼 위장했다고 말한다. 딘 키튼은 예전에 어느 창고에 들어갔다가 폭발에 휘말려 죽었다고 위장한 적이 있었다. 왜냐면 딘 키튼이 토드 호크니나 마이클 맥매너스를 말로 제압할 만했고 결정적으로 자신의 애인이자 변호사인 에디 파이너랜까지 죽일만한 위인이기 때문이었다. 버벌은 이야기 속 남자처럼 증인으로서 살려둔 것이었다. 왜 하필 다른 사람도 아닌 절름발이인 자기냐 묻는 버벌의 질문에 쿠얀은 넌 멍청하고 절름발이니까라고 쿠얀이 답한다.
모든 걸 깨달은 버벌은 울음을 터트리고 경악하면서 처음에 뉴욕 제일 택시 회사를 털자 제안한 것도 키튼이었다 자백한다. 쿠얀은 자신이 버벌을 보호해 주겠다 하지만 버벌은 모두 다 포기하고 사무실을 나간다. 버벌이 금 시계, 금 라이터, 담뱃갑을 되돌려 받는 사이 제프리 제프 레빈이 커피를 들고 돌아오고 쿠얀이 사무실이 엉망이라 농담하니 제프리 제프 레빈은 지금 보면 그렇지만 멀리 떨어져서 보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쿠얀은 사무실을 둘러보면서 생각을 잠시 하다 들고 있던 커피잔을 떨어트린다. 게시판의 제조사, 꽂혀있던 서류들을 바라보면서 버벌이 했던 진술과 짜 맞춰본다. 마지막으로 쿠얀은 자신이 떨어뜨린 컵 바닥에 새겨진 코바야시 도자기사라는 상표를 보고 버벌이 했던 진술 대부분이 제프리 제프 레빈의 사무실 게시판 서류들, 사물에서 가져온 얘기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버벌이 했던 진술, (영화의 모든 내용까지) 그가 즉석에서 꾸며 낸 거짓말이었다.
쿠얀은 급히 사무실을 떠나는 사이 경찰서에서 돌아온 잭 베어가 병원에서 팩스로 보낸 몽타주를 받는데 로저 버벌킨트의 얼굴이 그려져있다. 쿠얀이 버벌을 쫓아 달려 나오는 사이 버벌은 절던 다리를 서서히 펴며 똑바로 걷는다.
버벌이 마비되어 못 쓰는 것 같았던 손을 펴서 라이터로 담배에 불을 붙이는데 차 한 대가 버벌의 옆에 서고 버벌은 그 차에 탄다. 그 차를 운전하던 사람은 코바야시였다. 쿠얀이 거리로 나온 순간 쿠얀의 사야에서 버벌, 코바야시가 탄 차가 사리지고 버벌이 카이저 소제에 대한 얘기를 할 때 했던 묘사가 반복된다. 악마가 벌인 최대의 속임수는 바로 자신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세상이 확신하게 한 것이고 그리고 그렇게 그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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