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개요

드라마, 판타지

스페인 | 120분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페넬로페 크루즈 - 라이문다 역

카르멘 마우라 - 이레네 역

로라 두에나스 - 솔레 역

블랑카 포르틸로 - 아구스티나 역

요하나 코보 - 파울라 역

커스 램프리브 - 파울라 역

​

 

 

 

 

 

영화 귀향 줄거리

​

영화 귀향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663341525

영화 귀향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

​

 

 

영화 귀향 결말

​

솔레는 라이문다에게 파울라와 함께 옆방에 있는 엄마 유령에 대해 얘기해 준다. 이레네는 사실 자기는 화재로 죽은 게 아니라는 걸 인정하고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다. 라이문다가 이레네와 사이가 소원해진 건 라이문다의 아버지가 그녀를 성적으로 학대해서 파울라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파울라는 사실 라이문다의 딸이자 여동생이다. 이레네는 라이문다에게 파울라 이모가 말해주기 전까지 자기는 남편의 성적 학대에 대해서도 몰랐고 그걸 알아차리지 못한 자기를 용서하지 못했다.

​

이레네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침대에 있는 걸 발견하고 분노해 불을 질러 둘 모두 죽였다 말한다. 사람들이 이레네의 것으로 추정했던 유골은 사실 이레네와 바람을 피운 아구스티나의 엄마 유골이었고 불난 후 이레네는 자수하겠다고 결심하기 전까지는 시골에서 방황을 했었고 그래도 불 지르기 전까지는 함께 산 동생 파울라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었다.

 

 

파울라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이레네를 자기 집으로 맞이했다. 이레네는 혼자 있을 동생을 돌보면서 경찰이 자기를 체포하기를 기다렸지만 미신을 믿는 지역 특성상 경찰은 오지 않았고 죽은 자가 돌아온다는 얘기에 익숙한 주민들은 이레네의 유령을 봤다는 목격담만 나눌 뿐이다.

​

가족들 모두 파울라 이모 집에서 재회한다. 이레네는 자기를 유령이라 믿는 아구스티나를 찾아가고 아구스티나의 엄마를 죽은 속죄는 암이 악화된 아구스티나를 끝까지 돌보는 것이라 다짐했고 라이문다는 아구스티나의 집에 있는 엄마를 찾아가서 포옹하고 관계를 서서히 회복해나가기로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