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 결말 (스포 O)

개요

미스터리, 스릴러

한국

109분

 

감독

장항준

 

출연

강하늘 - 진석 역

김무열 - 유석 역

문성근 - 진석 부

나영희 - 진석 모

남명렬 - 최교수 역

이은우 - 최교수 부인 역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시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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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423269853

영화 기억의 밤 정보 (스포 O)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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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은 그를 최면으로 비오는 날 밤, 자신의 엄마와 누나를 죽였던 1997년 그날에 그를 평생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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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형 이렇게 원래 진석의 가족 구성원들로 가짜 가족을 만들어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 집에이사온 것 처럼 꾸며서 생활을 시작한다. 진석은 자신의 형이라기에는 수상한 행동을 하는 유석을 의심해서 추적하다가 결국 이 모든 상황이 꾸며진것이라는 걸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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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거울을 보는데 아직 1997년의 자신인 줄 알았다가 서서히 늙어가는 자기 얼굴을 보고 달력을 보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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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은 결국 모든 기억을 되찾고 유석에게 사과를 하고 자살하고 유석도 병원 건물에서 투신자살을 한다.

 

영화 기억의 밤 반전

 

이 영화에는 참 많은 반전이 등장한다.

유석이 진석의 친형이 아니다 / 진석의 가족들이 모두 꾸며진 가족이다.

진석은 최면에 걸려 자기가 어린 줄 알고 있었다 / 스쳐가던 꿈속의 모습이 과거의 사실이었다

청부 살인 의뢰인이 형의 수술을 맡은 의사다 / 그 의사 아들이자 목격자가 유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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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화에서 봤다면 반전이라고 못느낄만한 요소들인데

긴장한채로 봐서 생각회로가 멈춰서 그런가 다 깜짝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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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왜 집에만 있지? 왜 저쪽 방만 쳐다보는거야?

왜 집에만 있으면 무섭게 비만 내리지? 이런 의문이 있었는데 모든 추측들이

결말과 연관이 되어있었다는게 너무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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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오랜만에 본 사촌형이 다른사람이 된 것 같다는 이야기 한마디에

이 시나리오를 썼다는 장항준 감독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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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명의 배우들 얼굴에 모두 선과 악이 공존해서 배우들 캐스팅자체가 영화의 스포일러나 다름없었다.

예고편을 보고 내용을 추축했던 나에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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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캐스팅이 정말 신의 한 수다.

강하늘,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

4배우 모두 선과 악이 같이 얼굴에 공존하는 배우들

배우들 자체가 영화의 스포일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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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나영희 이 사람들이 그렇게 착한 역할을 할 리가 없어! 싶었는데

역시나가 역시나였다. 언니랑 영화보다가 정말 중간에 집에갈까 생각했었는데

공포 테마 방탈출게임에서 계속 닫힌 옷장, 닫힌 문을 열어야하는 느낌이라

무섭지만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