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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보통사람'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 Ordinary Person )

by 다락실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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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한국

121분

 

감독

김봉한

 

출연

손현주 - 성진 역

장혁 - 규남 역

김상호 - 추기자 역

조달환 - 태성 역

지승현 - 동규 역

오연아 - 박선희 기자 역

박경근 - 양반장 역

박지일 - 이국장 역

최윤소 - 지숙 역

주석태 - 젊은 검사 역

강현구 - 민국 역

영화 보통사람 줄거리

영화 보통사람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166770267

 

영화 보통사람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Ordinary Person 개요 드라마 | 한국 | 121분 감독 김봉한 출연 손현주 - 성진역 장혁 - 규남 역 김상호 ...

blog.naver.com

영화 보통사람 결말

 

아내와 아들을 오사카로 보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려 하지만 오사카로 가기 위한 기차를 타기로 한 전날 밤 안기부 요원들에 의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일가족이 몰살당할 위기에 차한다. 강성진은 유리창을 깨 살아남지만 아내와 아들은 의식불명이 되고 절망한 강성진은 누군가에 의해 곤봉에 머리를 맞아 쓰러지고 납치된다. 납치한 이는 강성진의 후배였다. 이를 본 강성진은 배신감에 빨리 끝내라 하지만 후배는 강성진에 정이 들었는지 월남전에서 죽은 형이 생각난다며 담배를 피우며 그동안 도망가는 것을 방조한다. 같은 시간 추재진 고문치사 사건기자회견이 열렸지만 증인으로 참석하기로 한 강성진이 납치되 나타나지 못한다. 증인 없이 고문치사를 입증하기 어려워 강성진이 나타나기만 기다리며 기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던 중 4.13 호헌조치가 발표되 모든 기자들이 기자 회견장을 떠나갔다.

강성진은 도망가 차장으로 진급한 것을 축하받는 최규남을 찾아가 총으로 위협하며 최규남을 경찰서로 연행해 고문치사와 자기 가족의 살인교사에 대해 조사하려 하지만 곧 들이닥친 안기부 요원들에 의해 자기가 되려 끌려가고 조사를 카메라로 촬영하던 추재진의 후배 기자는 필름을 강탈당할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후배 기자는 필름을 자기 입속에 넣어와 신문사에 복귀해 편집장에게 전달하고 편집장은 1면 헤드라인으로 사건을 보도할 것을 지시해 윤전기를 돌린다.

최규남은 결국 사직서를 제출해야 했고 그 이상의 성과는 없었다. 강성진의 결심은 빛을 보지 못하고 검사실의 유리창을 통해서 보이는 아들을 바라보며 조작된 진술서에 지장을 찍는다. 그리고 강성진은 경찰에 잠입한 남파 간첩으로 자신의 가족들 살해한 것으로 보도되었고 교도소에 수감된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를 믿지 않았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맞물리며 시민들이 거리로 하나씩 나와 호헌 철폐 독재 타도 등을 외치며 거리는 시민들로 가득 차게 된다.

민주화를 쟁취하는데 성공했고 30년이 지나고 법원의 재심사건에서 강성진은 무죄 판결을 받는다. 가족 살인범, 남파 공작원으로 몰린 오명을 벗게 되었다. 하지만 그 재판에서 최규남은 부장판사 자리에 앉아있었다. 운동회에서 2인 3각 경기를 하는 아들, 손자를 보며 손 흔드는 모습을 보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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