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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말레피센트2' 줄거리 / 결말 (스포 O)

by 다락실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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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판타지

미국

119분

 

감독

요아킴 뢰닝

 

출연

안젤리나 졸리 - 말레피센트 역

엘르 패닝 - 오로라 역

미셸 파이퍼 - 잉그리스 왕비 역

치웨텔 오지오프 - 코널 역

샘 라일리 - 디아발 역

해리스 딕킨슨 - 필립 왕자 역

에드 스크레인 - 보라 역

주노 템플 - 시슬트윗 역

렌슬리 맨빌 - 플리틀 역

이멜다 스턴톤 - 나트그라스 역

데이빗 가아시 - 퍼시벌 역

로버트 린세이 - 존 왕 역

영화 말레피센트2 줄거리

세 남자가 돈이 되는 일이라며 무어스의 숲을 침범한다. 한 명이 버섯 요정을 낚아채 떠나려 하지만 숲이 진동해 나머지 둘은 움직이는 나뭇가지에 잡히고 검은 뿔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요정을 포획한 나머지 한 명은 빛나는 꽃을 꺾어 성으로 달려가고 밀실에서 난쟁이에게 버섯 요정을 건넨다. 난쟁이는 남자에게 돈을 주고 남자의 꽃을 낚아채서는 무덤 꽃이라 말하며 방으로 들어간다.

무어스의 여왕이 된 오로라는 요정들과 회의에서 최근 사라지고 있는 요정들에 대한 문제를 말한다. 몇 요정들은 회의보다 다른데 신경을 쓰고 핀토는 오로라의 왕관을 가지고 도망간다. 예복을 입은 필림왕자는 오로라에게 청혼하고 그녀는 승낙한다. 디아발은 이를 알리러 말레피센트를 찾아아고 말레피센트는 자기 아침을 망치지 말라며 오로라에게 날아간다.

필립은 오로라가 청혼을 승낙한 사실을 아버지 존왕과 어머니 잉그리스 왕비에게 알리고 잉그리스는 오로라와 함께 말레피센트를 불러 식사를 대접하자 제안한다. 왕은 화합을 이뤘다며 기뻐했지만 잉그리스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자신의 드레스룸에 들어간 잉그리스는 왕관을 쓰고 있는 마네킹의 목을 돌리니 숨겨진 문이 나온다. 거기서 요정들과 전쟁에 대비한 철 무기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말레피센트는 인간과 겸상을 거부하지만 잉그리스가 나를 키워준 어머니를 보고 싶어 한다는 오로라의 말에 마지못해 승낙하고 오로라는 사람들이 두려워할 수 있으니 뿔을 가려달라 부탁한다. 말레피센트는 당황하지만 결국 천으로 뿔을 가리고 마법으로 다리를 만들어 성으로 향한다. 식사 자리에서 잉그리스는 인간들의 실종 사건을 언급하며 말레피센트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오로라의 아버지였던 스테판 왕의 궁전을 탐내기도 한다. 고양이를 간수하지 않고 말레피센트에게 달려들게 내버려 두고, 오로라가 진짜 어머니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오로라를 자기의 딸로 삼겠다 말해 분노한 말레피센트는 평화는 없다 포효한다. 존왕이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쓰러지고 잉그리스는 말레피센트를 비난한다. 말레피센트는 오로라에게 무어스로 돌아가자 하지만 오로라는 잉그리스 편에서고 실망한 말레피센트는 창을 깨고 디아발과 밖으로 날아간다. 잉그리스의 심복 게르다가 전망대에서 말레피센트를 쇠구슬을 쏴 명중시키고 말레피센트는 강으로 떨어지는데 말레피센트와 똑같은 모습을 한 남자가 그녀를 구해 하늘로 날아간다.

필립과 오로라는 쓰러진 존왕을 보며 잉그리스에게 사랑이 담긴 키스를 해보라 권하지만 그녀는 왕에게 다가가 평화를 좋아했으니 평화 속에 잠들라고 속삭이며 키스한다. 왕은 깨어나지 않았고 잉그리스는 왕에게 저주를 건 것은 왕국을 모욕한 거라며 분노한다. 오로라가 자기가 말레피센트를 찾아가 저주를 풀어달라 부탁하겠다고 무어스로 돌아가지만 말레피센트는 실종된 상태였다. 영문을 모르는 오로라와 디아발, 요정들은 말레피센트가 무어스를 떠났다고 오해하고 잉그리스의 왕국으로 돌아간다.

잉그리스 왕비는 말레피센트는 모두에게 해가 된다고 말하며 오로라도 회유하려 한다. 필립과 오로라는 결혼을 선언하고 결혼식에 무어스의 모든 요정들을 초대한다고 선언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오로라에게 요정들의 예법을 버리고 인간들의 예법을 따를 걸 강요하고 압박한다. 부담을 느낀 오로라는 말레피센트를 그리워하며 그녀에게 뿔을 가리라 말했던 것을 후회한다. 말레피센트는 자신의 종족인 다크페이의 은신처에서 깨어나고 자신과 같은 형상을 한 다크페이족이 회의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신을 구해준 리더 코널에게 다크페이족이 인간들로 인해 멸망 직전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말레피센트 특유의 마법은 다크페이족이 가지고 있지 않은 그녀만의 특별한 능력이었고 말레피센트가 종족의 시초인 피닉스의 유일한 후손이기 때문임을 알게 된다.

잉그리스는 계속해서 전쟁을 준비하고 난쟁이 릭스피틀을 찾아가 아직 멀었냐 재촉한다. 릭스피틀은 철 가루, 무덤 꽃 가루를 섞은 붉은 가루로 요정을 끝낼 수 있다 말한다. 잉그리스가 보여달라 하자 릭스피톨은 유리병에 갇힌 민들레 요정을 꺼내 가루를 뿌린다. 그러자 민들레 요정은 먼지가 되어 없어지고 원래 형상인 민들레로 변해버린다. 무기를 손에 넣은 잉그리스는 요정을 몰살하겠다며 미소 짓는다. 무어스에서 무기의 재료인 무덤 꽃을 찾아오라 명령하고 그녀의 심복들은 말레피센트가 부재한 무어스로 침범해 요정들의 무덤에서 수천 송이에 달하는 무덤 꽃을 쓸어간다.

무어스에서 꽃이 뽑힌 걸 감지한 말레피센트는 무어스로 날아가고 코널과 종족 강경파 보라가 뒤를 따른다. 도착한 곳에는 무덤 꽃이 깡그리 뽑혀있었고 말레피센트는 망자가 쉬는 곳을 훼손했다 분노한다. 아직 인간 병사들이 숲에 숨어있었고 말레피센트를 향해 쇠구슬을 쏘나 코널이 대신 맞아 쓰러진다. 말레피센트는 마법으로 나무줄기를 엮어 코널과 자기를 보호한다. 보라는 병사들을 쓰러트린다. 그들은 다시 은신처로 돌아가고 보라는 인간들의 무자비함을 설명하며 종족을 이끌고 잉그리스의 성으로 날아간다. 말레피센트는 떠나지 않고 코널의 곁을 지킨다.

결혼식 날 아침, 인간들의 입장을 제안하고 무어스의 요정들만 결혼식이 열리는 성 안의 교회로 입장한다. 요정들 모두 입장하고 들뜬 마음으로 신부 측 좌석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문을 잠근다. 방에 있던 오로라는 손에 물레 바늘 흉터가 다시 저림을 느끼고 몸이 이끄는 곳으로 향한다. 잉그리스의 옷방과 연결된 난쟁이의 밀실이었고 오로라는 자신을 찌른 물레 바늘을 그곳에서 발견한다. 홀린 듯 물레 바늘에 손가락을 대기전 난쟁이에게 발견돼 오로라의 정신을 차리게 한다. 오로라는 릭스피틀의 정체가 잉그리스에게 날개를 빼앗긴 요정이란 걸 알아차린다. 물레의 저주가 아직 풀리지 않음을 깨닫고 존 왕에게 저주를 건 것은 말레피센트가 아니라 잉그리스임을 깨닫는다. 오로라는 인간이 되고 싶어 자신이 요정임을 부정하는 릭스피틀에게 요정들의 편에 서달라 설득한다. 릭스피틀은 갈등한다. 마침 나타난 잉그리스는 과거 자신이 공주였을 때 무어스에 식량을 요청하러 간 오빠가 돌아오지 못했고 무능하다 평가들은 아버지와 자신이 궁에서 쫓겨나 지금 왕의 아내 노릇이나 하고 있다 한다. 평화는 존 왕이나 필립처럼 나약한 자들이나 외치는 가치라며 자신은 전쟁으로 내 왕국을 지키겠다며 오로라를 가둔다. 말레피센트와 대화하던 코널은 자신은 자신의 길을 갔고 이제 너의 길을 갈 차례라며 자신의 힘을 전달해주고 사망한다.

다크페이족은 잉그리스의 성에 도착한다. 이를 지켜보던 잉그리스는 기뻐하며 군대에게 대기하라 명령한다. 다크페이족이 성 앞까지 다다르게 되고 잉그리스는 붉은 가루 폭탄을 투석기로 날리며 전쟁이 시작된다. 잉그리스는 다크페이족이 저공비행을 하며 기습을 시도하자 깃발에 매달아둔 폭탄을 터뜨리고 성으로 날아오는 다크페이들을 향해 투석기 방향을 전환해 폭탄을 발사해 다크페이족을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요정들이 갇힌 결혼식장에서 갑자기 게르다가 오르간 연주를 시작하고 붉은 표시가 된 건반을 누를 때마다 붉은 가루가 뿜어져 나온다. 붉은 가루를 맞은 나무, 나비, 꽃, 진흙 요정들은 나무, 나비, 꽃, 흙으로 돌아가고 다른 요정들은 빠져나가려 시도하지만 문을 잠가놔 실패한다. 요정 플리틀이 파이프 구멍으로 들어가 꽃이되 희생하며 구멍을 막고 당황한 게르다는 꽃을 뽑으려 하다 다른 요정들이 방해해 오르간 밑으로 떨어진다.

오로라는 방에서 간신히 탈출하고 필립에게 잉그리스의 만행을 설명하고 성을 빠져나온다. 필립은 잉그리스에게 가 군대를 거두라 하지만 잉그리스는 필립이 정신이 이상하다며 가두려 하고 필립은 가까스로 도망쳐 보라와 대치중이던 경호대장에게 달려가 그를 구한다. 필립은 칼을 거두고 오해로부터 시작된 전쟁을 끝내자 말하고 보라와 경호대장은 뭔가를 깨닫는다. 오로라는 갇힌 요정들을 발견하고 디아발과 함께 장애물을 치우려 하지만 힘이 부족하다. 이때 디아발이 곰으로 변해 장애물을 치운다. 말레피센트가 노란 불빛을 뿜으며 등장한다. 염력으로 투석기를 파괴하고 잉그리스에게 간다. 잉그리스를 제거하려 하지만 오로라가 막아서서는 수호요정님은 이런 분이 아니라며 그녀를 설득한다. 말레피센트는 나를 모른다며 공격하려 하지만 오로라는 자기는 알 수 있다며 내 어머니니까라고 말해 힘을 거두고 망설인다. 잉그리스는 틈을 놓치지 않고 붉은 가루가 담긴 화살을 오로라에게 쏘고 말레피센트가 대신 맞아주며 재가된다. 좌절해 재를 움켜쥐고 오열하는 오로라에게 잉그리스는 왕국을 지키려면 국민의 두려움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이 지금은 왜곡된 잠자는 공주 이야기를 퍼뜨린 장본인이라 이야기한다.

 

 

 

 

 

영화 말레피센트2 결말

 

오로라가 떨어뜨린 눈물과 말레피센트의 먼지가 더해져 말레피센트는 피닉스로 부활한다. 요정들이 각 원소로 돌아간 것처럼 말레피센트는 피닉스로 돌아간 것이다. 피닉스의 울음에 성은 무너져 내리고 잉그리스는 두려움에 떨고 도망치기 위해 오로라를 망루에서 밀어버린다. 피닉스는 오로라를 구하고 보라와 다크페이족은 도망치는 잉그리스를 포위한다.

피닉스는 말레피센트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다크페이족을 모함한 모두가 그녀에게 무릎 꿇는다. 말레피센트는 필립에게 정말 오로라를 사랑하냐 묻고 그렇다 대답하자 결혼을 허락한다. 오로라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 릭스피틀이 납치한 요정들을 모두 풀어주고 저주에 걸린 물레 바늘을 말레피센트에게 건네고 말레피센트가 물레 바늘을 부수고 존왕이 깨어난다. 말레피센트와 요정들은 오로라에게 드레스를 만들어주고 잉그리스는 염소로 만들어 버린다.

성대한 결혼식이 열리고 결혼식을 계기로 인간과 요정이 화합한다. 인간에 억압되어 있던 다크페이족도 무어스의 하늘을 날아다닌다. 말레피센트는 오로라에게 아이의 첫 세례식 때 오겠다며 성을 떠나고 다크페이족 어린이들과 무어스 하늘을 날아가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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