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빈의 방' 줄거리 / 결말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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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미국

98분

 

감독

제리 작스

 

출연

메릴 스트립 - 리 랙커 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행크 역

디아인 키튼 - 베시 역

험 크로닌 - 마빈 역

영화 마빈의 방 줄거리

 

20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마빈은 무기력하게 병상에 누워있다. 마빈의 딸 베시는 20년간 아버지의 병수발을 도맡아 하고 치매 걸린 고모 병수발까지 든다. 20년 전 남편과 오하이오로 이주해서 가족과 연락한 적 없는 다른 딸 리는 이들을 철저히 무시한다.

하지만 베시의 주치의가 베시에게 백혈병이 걸려 골수 이식이 필요하다고 알려줘 베시는 리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리를 찾아간다. 리는 아들 행크, 찰리와 살고 있는데 행크는 애정결핍으로 엄마의 관심을 받고 싶어 집에 불을 질러 정신병원에 수감돼 진정제를 맞는다. 그럼에도 리는 베시의 연락을 받고 아이들과 베시의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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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빈의 방 결말

 

리는 요양원을 찾아보다가 다시 가족들과 가까워진다. 리는 모성애가 부족해 아이들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가르쳤고 행크는 항상 불만이었는데 엄마와 다른 이모 베시의 자상함에 베시에게 행크는 마음의 문을 연다. 하지만 베시가 점점 상태가 악화되자 리는 이제 자기가 가족들을 돌볼 차례라는 걸 받아들인다. 리는 아버지의 점심을 챙겨 아버지의 방에 들여다보고 이제는 아버지의 약을 다루는 게 익숙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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