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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너의 이름은'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by 다락실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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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애니메이션, 드라마, 멜로 / 로맨스

일본

106분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 타치바나 타키 목소리 역

카미시라이시 모네 - 미야미즈 미츠하 목소리 역

나가사와 마사미 - 우쿠데라 미키 목소리 역

나리타 료 - 테시가와라 카츠히코 목소리 역

유우키 아오이 - 나토리 사야카 목소리 역

이치하라 에츠코 - 미야미즈 히토하 목소리 역

시마자키 노부나가 - 후지이 츠카사 목소리 역

이시카와 카이토 - 타카기 신타 목소리 역

타니 카논 - 미야미즈 요츠하 목소리 역

테라소마 마사키 - 미야미즈 토시키 목소리 역

 
 

영화 너의 이름은 결말​

다시 미츠하가된 타키는 혜성이 떨어지는 가을 축제날 눈을 뜬다. 친구 텟시, 사야카를 설득해서 마을 주민들을 피난시킬 계획을 세운다. 타키는 모두 피난시키려고 정장인 미츠하의 아버지를 설득하기로 하고 텟시에게 마을 발전기를 폭파시키고 방재 행정 무선을 이용해서 마을 안내 방송에 전파간섭을 하게 한다. 사야카에게는 폭발 직후 방송으로 피난 경보를 발령해 마을 사람들 모두 혜성의 피해 범위 밖인 이토모리 고등학교로 피난시켜서 구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타키는 미츠하의 아버지를 설득하지 못하고 자기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끼는데 문득 자기 본래 몸의 존재를 떠올리고 미야미즈 집안 신지로 간다. 타키는 3년 전 미즈하가 자기를 만나려고 도쿄로 찾아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츠하의 진심을 이해하게 된다. 미츠하가 마침 미야미즈 가문 신지에 누워있던 타키 몸으로 들어와 눈을 뜬다. 밖으로 나와 마을 풍경을 보다가 폐허가 된 마을을 보고 자기가 혜성 충돌로 죽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닫는다. 미츠하가 된 타키의 목소리가 들리고 서로의 존재를 둘이 확인하지만 모습은 서로 보이지 않는다. 그때 이 세상, 저세상이 이어져 사람이 아닌 것과 만나게 된다는 황혼의 시간이 도고 둘은 원래 몸으로 돌아가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한다. 둘은 사실 두 번째 만남인데 처음은 이토모리에 운석 떨어지기 하루 전날이다. 자기와 몸이 바뀌고 타키를 만나려고 도쿄로 간 미츠하는 역에서 기다리다가 전철에 탄 타키를 발견하지만 3년의 시간차가 존재하고 있어 3년 후의 타키는 미츠하의 존재를 몰랐다. 미츠하는 타키의 이름을 부르지만 타키는 미츠하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상심한 미츠하는 내릴 준비를 하는데 타키가 내리는 미츠하에게 이름을 묻고 미츠하는 자기가 계속하고 있던 머리끈을 타키에게 주며 이름을 말해준다. 미츠하

 
 

이 일을 계기로 타키는 미츠하가 준 머리끈을 손목에 팔찌처럼 하고 다니는데 타키 자신은 무스비를 통해 미츠하의 과거 기억을 읽기 전까지 끈 장인에게 선물 받은 걸로 기억하고 있다. 황혼의 시간에 만난 둘은 혜성 충돌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타키는 머리끈을 본래 주인 미츠하에게 준다. 서로 잊지 않으려고 펜으로 각자 이름을 적어주기로 하고 타키가 미츠하 손에 이름을 적고 미츠하가 타키 손에 이름 적으려는데 펜이 떨어지며 황혼이 끝난다. 서로를 볼 수 없게 되었다. 타키는 미츠하의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미츠하의 이름을 되뇌면서 손바닥에 쓰려는데 이름을 잊는다. 자기 몸으로 돌아온 미츠하는 타키가 말한 걸 토대로 마을로 가서 텟시에게 계획을 지시한다. 발전소를 폭파시키고 마을 안내 방송으로 피난 경고를 내리는데 마을 주민들은 따라주지 않는다. 이때 미츠하는 타키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혼란스럽고 사야카가 선생님들에게 들켜서 방송이 중단되고 정장인 미츠하의 아버지는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이니 제자리에서 대기하라고 한다. 미츠하는 아버지를 설득하려고 뛰어가고 소년의 이름을 떠올리려 하지만 기억나지 않는다. 마을 사무소에 도착했을 무렵 갈라진 혜성을 보다가 넘어진다. 미츠하는 소년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손에 적혀있는 이름을 보려고 하는데 '스키다' (좋아해)라 적혀있다. 미츠하는 다시 일어나 아버지에게 뛰어가기 시작한다. 이후 티아매트 혜성이 떨어져 나온 파편을 보도하는 뉴스, 일본 전역에서 혜성을 보여주고 혜성 파편은 이토모리 정 상단부에 직격한다.

 
 

5년이 지난 2021년 도쿄에 살고 있는 타키는 취업을 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니지만 계속 탈락한다. 다시 면접을 보려고 바쁜 와중에도 마음 한편에는 누군가를, 어느 장소인지 알 수 없는 뭔가를 찾고 있었다. 8년 전 분리된 티아매트 혜성이 이토모리 마을에 직격했는데 마침 마을 전체가 피난 훈련을 하고 있어 주민들 중에 부상자는 있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는 사실이 뉴스로 나온다. 타키는 왠지 모를 안도감을 느끼지만 계속 누군가와 어떤 장소를 그리워한다. 그러나 어느 날 전철에서 어떤 여자의 뒷모습을 보고 역에서 내려 찾는데 놓치게 된다. 이후로도 어떤 여자와 마주쳐 뭔가 모를 직감을 느끼지만 서로 확인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간다. 그 후로 2년이 흘러 2023년 타키와 한 여자가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한다. 전철을 타고 출근하던 미츠하는 건녀 편에서 타키와 눈이 마주치고 뭔가를 느끼고 전철에서 내리고 서로에게 뛰어간다. 계단에서 마주치지만 타키와 미츠하 모두 고개 숙이고 지나간다. 그러다가 타키가 계단에서 멈추더니 계단을 내려가던 미츠하에게 나, 당신을 어디선가 라 외치고 내려가던 미츠하가 눈물 흘리며 뒤돌아서서 나도라 답한다. 둘은 눈물 흘리며 동시에 외친다. '너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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