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

개요

모험, 가족, 판타지

미국, 영국 

134분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에디 레드메인 - 뉴트 스캐맨더 역

조니 뎁 - 갤러트 그린델왈드 역

캐서린 위터스턴 - 티나 골드스틴 역

주드 로 - 알버스 덤블도어 역

에즈라 밀러 - 크레덴스 베오번 역

앨리스 수돌 - 퀴니 콜드스틴 역

댄 포글러 - 제이콥 코왈스키 역 | 칼럼 터너 - 테세우스 스캐맨더 역

조 크라비치 - 레타 레스트랭 역 | 수현 - 내기니 역

케빈 구스리 - 애버내시 역 | 윌리엄 나딜람 - 유서프 카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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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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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175709029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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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마법 사법부 수장 토르퀼 트래버스가 테세우스와 레타를 비롯한 직원들을 데리고 들이닥쳐 수업 중인 덤블도어에게 학생들을 내보내라 한다. 덤블도어는 맥고나걸 교수를 따라가라 하고 아이들을 내보내고 트래버스와 얘기를 나눈다. 덤블도어에게 뉴트가 파리에 있는데 덤블도어가 보낸 것 아니냐 추궁하고 예언에 대한 얘기를 한다. 그린델왈드가 크레덴스를 수하로 삼으려는 것과 연관해서 사라진 아들, 절망한 딸에 대한 얘기를 하며 그린델왈드와 대적하기를 거부하는 덤블도어에게 마법 감시 팔찌를 채우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지 말 것을 명령한다. 덤블도어는 나가려는 테세우스에게 그린델왈드가 집회를 열면 끼어들지 마라 트래버스의 명령이라도 나를 믿는다면... 이 말을 남긴다.

 

레타는 과거 뒷담화 하던 학생의 입을 붙이고 도망치고 그녀 뒤로 맥고나걸 교수가 폭풍 감정을 던지고 레타는 성 구석에서 뉴트를 만나 얘기를 하며 평온을 찾는다. 보가트를 상대하는 수업, 뉴트는 틀어박혀 일하는 게 싫다며 서류 쌓인 책상으로 변신한 보가트를 신비한 동물로 바꾼다. 이후 레타의 차례가 되자 보가트는 알 수 없는 그림자 속에 너울거리는 천으로 변한다. 교실 구석에 앉아 회상 중이던 레타에게 덤블도어는 자기도 죽은 동생이 있다며 후회로 살지 말고 고백하고 마음의 짐을 덜라 얘기한다. 소망의 거울에서 자기 어린 시절 그린델왈드와 피의 서약을 한 장면을 보고 거울 속의 그린델왈드가 자기를 지켜보는 걸 바라본다.

 

빈다가 준 차를 마시고 안정을 찾은 퀴니는 추종자들의 집에서 그린델왈드를 만나 경계를 한다. 하지만 그린델왈드는 퀴니에게 네 언니가 오러인게 네 잘못이 아니고 마법사가 자유롭게 사랑하며 사는 세상을 만들자며 그녀를 구슬린다. 그리고 너는 잘못이 없으니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안전가옥에서 쓰러진 유서프의 눈에서 기생충을 빼낸 티나와 뉴트는 유서프가 크레덴스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는 걸 듣고 티나는 마법부에 보고하겠다며 자리를 뜬다. 뉴트는 말 좀 들어보라며 쫓아가고 티나는 무시하고 걸어간다. 알고 보니 둘이 주고받던 편지 중 뉴트가 오러를 폭력으로만 모든 걸 해결한다며 출세에 미친 위선자들이라 불러 티나가 화가 난 것이었다. 티나는 오러들이 다 크레덴스를 죽이려 한다는 뉴트의 말에 자기는 그렇지 않다 답하자 뉴트는 중간 머리라 그렇다 하자 티나는 어이없어한다. 이때 거대한 검은 천이 도시를 덮기 시작하고 그린델왈드가 추종자들을 집합시키는 방식이라고 티나가 말하자 뉴트는 프랑스 마법부에 폴리 주스를 마셔 형으로 변신하고 들어가서 상자를 찾아야 한다 얘기한다. 마법부에 들어가자마자 형 테세우스는 뉴트를 발견하고 그를 쫓는다. 마법부에서는 그린델왈드의 집회를 예측하고 참가자 모두를 체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테세우스는 뉴트를 저지하려 하지만 옆의 티나가 테세우스를 제압하고 마법부로 들어간다. 그 안에서 둘이 오해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레타는 테세우스와 결혼할 예정이고 뉴트는 사진에서 티나의 사진을 오려서 가지고 있었다며 이야기를 한다. 마음 확인된 둘 앞에 레타가 나타나고 가족 기록이 페르 라셰즈 묘지로 이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피켓을 보고 뉴트가 있다는 걸 직감한 레타는 기록함에서 뉴트를 찾고 침입자를 감지한 사서는 경비 묘 마티고를 끌고 들어온다. 깽판을 치다 뉴트는 조우우를 불러내 그들을 제압하고 묘지로 순간이동한다.

 

그린델왈드는 크레덴스와 내기니를 찾아가 크레덴스에게 자신이 누군지 알고 싶으면 집회가 일어나는 페르 라셰즈 묘지로 오라는 말을 남긴다. 묘지는 프랑스의 순혈 레스트랭 가문의 묘지가 있는 곳이다. 안전가옥에 남아있던 제이콥은 집 주인 니콜라스 플라멜을 만나고 그가 지닌 수정구슬에서 묘지에 퀴니가 있는 걸 보고 그곳으로 가기로 한다. 플라멜은 책을 꺼내 사진 속의 여인에게 예언이 현실이 된다 하자 여인은 플라멜에게 묘지로 가라고 한다. 200년간 싸워본 적 없다 당황하지만 그곳으로 가야만 한다는 여인의 말에 플라멜도 묘지로 간다. 그리고 다들 묘지로 모여 진실을 얘기한다.

 

유서프는 세나갈 출신의 평범한 순혈 가족이었던 그의 가정은 레스트랭에 의해서 파탄 나는데 유부녀였던 로레나 카마를 탐했던 레스트랭은 임페리우스 저주로 그녀를 납치해 데려간다. 그녀는 레스트랭의 딸을 낳고 죽는데 그게 레타였다. 그리고 새 아내를 들였지만 그녀 역시 사랑하지는 않았고 아들이 태어나자 레스트랭은 아들만 사랑했다. 레스트렝에게 복수하고 싶어 했던 카마는 아들을 죽여 복수를 이루고자 하지만 레타가 레스트랭의 아들 코르버스는 이미 내가 죽였다 외친다. 레타는 가계도를 보여주는데 극단적 남성 우월주의였던 레스트렝의 가계도는 남자는 나뭇가지에 얼굴, 이름이 나오지만 딸은 그저 꽃으로만 표현되는 형태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어린 자신과 코르버스는 하녀 듀가드와 미국으로 가는 배에 몸을 싣는데 배의 상태가 심상치 않자 코르버스는 울음을 멈추지 않았고 레다는 울지 않던 옆방 아기와 코르버스를 바꾼다. 배를 버리게 되는 상황이 되고 구명정에 옆방 아기를 데리고 타는데 옆의 구명정이 뒤집혀 코르버스는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크레덴스의 정체는 다시 오리무중이 되었고 크레덴스는 힘 없이 고개를 젓는다.

 

묘지 안쪽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모이는데 묘지는 그린델왈드가 연설하는 것을 보기 위해 모인 집회 현장이다. 오러들이 속속 모여들고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비폭력으로 외부에 집결한다. 제이콥과 퀴니는 묘지에서 다시 만나고 노마지인 제이콥은 불안해하지만 퀴니는 연설을 들어보자 설득한다. 갈채를 받으며 그린델왈드가 등장한다. 그는 사람들이 내가 논-마지크를 싫어한다고 하는 게 그건 아니라며 거짓말하고 우리는 단지 자유를 원할 뿐이고 싸우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 환상을 통해 보여준다. 세계를 짓밟는 군홧발의 행렬, 다시 발발하는 전쟁, 비마법사들의 무기들과 마법사들에 대한 공포에 따른 격리, 학살. 경악하는 마법사들에게 그린델왈드는 오러들이 와있다며 청중들을 진정시키고 오러들에게 내려오라 얘기한다. 그러면서 그린델왈드는 뉴욕에서 오러들이 자기를 고문했고 자신의 동료 마법사를 무참히 죽였다며 진실을 찾는 게 자유를 원하는 게 잘못이냐 한다. 오러들이 주위를 경계하며 천천히 내려오는데 그린델왈드의 언급으로 집회 참가한 마법사들이 경계를 하고 한 오러가 결국 과잉 대응으로 어린 한 마녀를 살해한다. 그린델왈드는 청중들에게 무력을 쓰는 건 우리가 아니라고 돌아가서 내 메시지를 전하라며 청중들을 돌려보내고는 본색을 드러내 오러들과 결투를 벌인다.

 

그린델왈드는 한 바퀴 돌며 푸른 불꽃 프레테고 디아볼리카를 불러내고 추종자들은 피해 없이 불꽃 안으로 들어가 순간이동한다. 그를 적대하는 오러들은 불꽃에 닿자 잿가루가 되었다. 크레덴스는 내기니의 만류에도 그렌델왈드에게 합류하고 퀴니도 제이콥에게 합류하자 한다. 그런 퀴니를 보며 제이콥은 미쳤다는 말을 입 밖으로 내고 퀴니는 그린델왈드의 편에 선다. 그린델왈드는 지팡이를 흔들고 불꽃은 사방을 삼킨다. 그린델왈드가 스캐맨더 형제를 공격하자 레타 레스트랭이 나서고 그린델왈드가 합류를 제의하지만 레타는 거절하고 공격한다. 그린델왈드는 보지도 않고 가볍게 막지만 레타의 공격을 받은 빈다가 떨어뜨린 해골 때문에 불꽃이 폭주한다. 레타는 결국 그린델왈드에게 죽고 다들 순간 이동으로 탈출한다. 그린델왈드는 파리가 싫다며 사라지고 폭주한 프로테고 디아볼리카는 세 마리 용 모양을 띄고 밖으로 나와 모든 걸 삼켜버릴 기세로 날아오른다. 그 앞에 등장한 플라멜은 이대로 두면 파리가 박살 날 거라며 모두 모여 방어 주문을 펼치자 지시한다. 스캐맨더 형제, 티나, 유서프, 플라멜은 위치를 잡고 방어 마법 피나테로 붉은 불꽃을 불러내 프로테고 디아볼리카에 맞서 피해를 막아낸다. 상황이 일단락되고 플라멜은 제이콥을 위로하고 내기니는 침통해하며 모두 슬픔에 잠긴다. 뉴트는 형에게 어느 편에 설지 정했다며 형을 안는다. 그린델왈드의 연설 중 가방을 빠져나왔던 니플러가 뭔가를 뉴트에게 주는데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서약이 담긴 팬던트다. 어린 마녀가 살해당해서 아수라장이 된 틈에 나와서 그린델왈드의 품에서 훔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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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 일행은 덤블도어를 만나러 호그와트로 가고 뉴트가 나서서 덤블도어와 이야기를 나눈다. 덤블도어는 레타가 죽었다는 소식에 유감을 표하고 뉴트는 니플러가 훔쳐다준 펜던트를 건넨다. 덤블도어가 양팔을 흔들자 테세우스가 마법 감시 팔찌를 풀어주고 펜던트를 깨뜨릴 수 있냐 묻는 뉴트에게 덤블도어는 아마도라고 답한다. 누멘가드성에서 밖을 바라보는 크레덴스, 퀴니는 그린델왈드에게 아직 크레덴스가 확신이 없어하니 잘 다독여 주라 한다. 그린델왈드는 크레덴스에게 지팡이를 주며 피와 살을 나눈 형이 너를 죽이려 한다며 덤블도어 가문에 위기가 있을 때 불사조가 나타난다며 운을 뗀다. 크레덴스가 그동안 돌보던 아기 새가 불사조로 변하고 그린델왈드는 크레덴스의 진짜 이름이 아우렐리우스 덤블도어라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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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델왈드는 크레덴스에게 우리가 함께 세상을 바꾸는 거라는 말을 남기고 가고 크레덴스는 발작하듯 마법을 쏘자 마법에 맞은 절벽이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