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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동주'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

by 다락실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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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한국 

110분

 

감독

이준익

 

출연

강하늘 - 윤동주 역

박정민 - 송몽규 역

김인우 - 고등형사 역

최홍일 - 동주 부 역

김정팔 - 몽규 부 역

최희서 - 쿠미 역

신윤주 - 이여진 역

성홍일 - 명희조 역

민진웅 - 강처중 역

 

영화 동주 줄거리

영화 동주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239280574

 

영화 동주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개요 드라마 | 한국 | 110분 감독 이준익 출연 강하늘 - 윤동주 역 ...

blog.naver.com

 

영화 동주 결말

후카다 쿠미가 번역된 원고를 전달해 주기 위해 어느 다방에서 윤동주와 만난다. 후카다 쿠미는 시집 제목을 물어보고 윤동주는 다방의 냅킨에 제목을 적여 주려 하는데 일제 형사들이 들이닥친다. 송몽규, 윤동주 둘 모두 형무소에 갇혀 취조를 당한다. 형사들은 수상한 문서에 서명을 하라고 하는데 생체실험을 하며 국제적 비난을 피하기 위한 신체 포기각서였다. 혁명을 주도하던 투사였던 송몽규는 절망하며 싸인해주고 오히려 내성적이었던 윤동주는 이 문서를 찢어버리면서 거부한다.

하지만 실험도구가되어 정기적으로 맞던 주사는 둘을 죽게 만든다. 송몽규, 윤동주의 아버지들이 면회를 왔는데 윤동주는 이미 죽은 후고 송몽규도 목숨이 위태롭다.

다방에서 윤동주가 일제 형사에게 잡히기 전 다방 냅킨에 시 제목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동주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 시대.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암흑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윤동주를 기독교에 가두는 것은, 예수를 시멘트 교회 건물에 가두는 것과 유사하다. 윤동주는 ‘예수’ 그 본질을 따르려 했다. 예언자의 징표인 “종소리도 울리지 않는”* 교회에 실망하여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행복한 예수의 길을 따르는 독립적인 주체로 살아갈 가능성도 컸다. 판결문으로 시작하는 <동주>는 첫 장면부터 성찰을 자극한다. 이제까지 존재를 몰랐던 송몽규의 등장도 중요한 선택이었다. 몇 가지 디테일에 아쉬움이 있지만 흑백영화로 만든 귀하고도 겸손한 영상은 한국영화사에, 특히 시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사에 빼 놓을 수 없는 걸작으로 기록될 것이다. (2016년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김응교) 이준익 감독의 최신 작품으로 시인 윤동주에 대한 이야기다. 한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인 윤동주와 송몽규. 시인이 되고 싶었지만 결국 시인이 될 수 없었던 청춘. 영화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윤동주와 송몽규가 겪어야 했던 가혹한 현실 속에서 꿈을 찾던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윤동주의 시를 통해 한 시인의 마음을, 한 청년의 마음과 시대의 정신을 떠올리게 만든다. 윤동주 시인 서거 71주기, 윤동주의 반짝이는 시만큼이나 찬란한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흑백 화면으로 차분히 풀어냈다. 최근 떠오르는 신예 배우 강하늘과 박정민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다. (2016년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평점
8.9 (2016.02.17 개봉)
감독
이준익
출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홍일, 김정팔, 최희서, 신윤주, 김우진, 민진웅, 최종률, 이선주, 박명신, 문성근, 이빛나, 문태홍, 최정헌, 성홍일, 김다흰, 정준원, 한창현, 윤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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