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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검은 사제들' 줄거리 / 결말 / 해석 (스포 O) 정보 ( The Priests )

by 다락실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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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미스터리, 드라마
한국
106분

감독
장재현

출연
김윤석 - 김신부 역
강동원 - 최부제 역
박소담 - 영신 역
김의성 - 학장신부 역
손종학 - 몬시뇰 역
이호재 - 정신부 역
남일우 - 수도원장 역
김병옥 - 박교수 역

영화 검은 사제들 줄거리

영화 검은 사제들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196147247

 

영화 검은 사제들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The Priests 개요 미스터리, 드라마 | 한국 | 106분 감독 장재현 출연 김윤석 - 김신부 역 강동원 - 최부...

blog.naver.com

영화 검은 사제들 결말

김신부는 최부제에게 정신 차려라 외치고 최부제는 자기가 실수했음을 알지만 영신의 몸을 묶은 끈을 끊은 악령은 다시 일어난 김신부에게 저주하며 그를 공격해 기절시킨다. 김신부가 기절하자 악령은 최부제가 남자인 걸 알아채고 최부제를 몰아붙인다.

악령은 영신의 입으로 최부제가 과거에 했던 말들을 쏟아낸다. 그리고 의식을 그만두고 돌아가기를 종용한다. 악령은 최부제의 모습으로 변해서 팔에 김신부의 것과 같은 썩어 들어가는 상처들을 만든다. 그리고 도망가라며 네가 잘하는 거잖아라고 말하며 최부제의 트라우마였던 여동생의 목소리, 여동생을 죽인 맹견의 울음소리를 내자 최부제는 공포에 질린다. 패닉에 빠진 최부제는 김신부를 버리고 구마 현장에서 도망친다.

 

한참 도망치던 최부제는 어린 시절 자신의 손을 잡고 울던 여동생과 어린 자신의 환영을 보고 용기 내서 돌아온다. 현장에서 정신을 차리고 나온 김신부는 최부제를 보며 다시 구마 의식을 행할 것을 결의하고 최부제에게 너는 이제 선을 넘었다며 정신부의 묵주를 주며 보조사제가 아닌 구마신부로 인정한다. 소금선이 유지되고 있는 동안 직접 악령과 싸우는 게 아니라 악령이 인지 못하는 선 너머 영역에 존재하는 부제로서 보조 역할만 수행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최부제가 소금선을 넘어서 악령에게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김신부와 최부제는 의식을 진행하기 위해 영신의 방으로 올라온다.

영신의 부모는 피범벅인 영신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오는 동안 둘은 최후의 엑소시즘을 행한다. 유향, 물약을 태워 넣은 향로를 들고 영신의 앞에서 구마 의식을 진행하던 둘은 팔이 썩어들어가는 환각을 보고 김신부는 귀에서 피까지 흘리지만 굴복하지 않고 악령을 몰아붙이고 이름을 듣는데 성공한다. 영신이 신부님 제가 꼭 잡고 있을게요 하며 검은 형체를 끌어안는다.

 

김신부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말한다. 마르베스 거기서 나오거라 말하자 악령은 영신에게 나와 돼지에게 부마 되고 하얀 돼지는 검은색으로 변한다. 김신부는 악령에 빙의된 돼지를 1시간 안에 깊이 15미터 이상의 강에 빠트릴 것을 최부제에게 명령한다. 악령이 빠져나온 영신은 심장이 멎고 김신부는 영신의 시신을 붙들고 통곡한다. 이 광경을 본 경찰은 살인사건이라며 무전한다. 최부제는 돼지를 보라색 영대로 감싸고 한강으로 달리나 경찰들이 그의 앞을 막고 제지하려 했지만 악령의 발악 덕분에 빠져나올 수 있었다.

최부제가 경찰을 피해 도망치자 돼지 안의 악령이 더욱 몸부림치며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켜 최부제를 죽이려고 한다. 최부제와 돼지는 죽음의 위험에 처하지만 긴박한 가운데 무사히 목숨을 건지고 빠져나와 근처 택시를 타고 한강으로 가 달라고 한다.

 

택시가 동효 대교 한복판에 멈추자 악마는 택시문을 고장 내 최부제가 차도 쪽으로 문을 열고 나와 차에 치이도록 하는데 택시 기사가 최부제를 잡아당겨 목숨을 구한다. 난간 쪽으로 힘겹게 몸을 옮기는데 악령에게 빙의 될 뻔하지만 빙의되기 직전에 돼지를 끓어안고 한강으로 뛰어내려 동귀어진을 했다.

경찰에 연행되어 가던 김신부의 팔이 썩어가는 증세가 사라지고 빙의되었던 악마가 빠져나와 심장이 멎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영신도 손가락을 움직이는 걸 보여준다. 돼지와 뛰어들었던 최부제도 헤엄을 쳐 강둑으로 올라오고 동호대교 위에 뛰어내릴 때 떨어뜨린 묵주를 손에 쥐고 걸어가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검은 사제들 해석

후반부 등장한 택시기사가 신령한 존재가 아닌가 하는 얘기가 가장 많다. 파주와 일산만 간다 했지만 한강 다리로 가자는 요구를 받아들이고
돼지에 봉인되어있던 악마가 강력한 존재이지만 택시안에서는 아무런 힘을 사용하지 못하다가 악령이 차 문을 고장내 도로쪽으로 내리는걸 유도해서 차에 나오고 나서 최부제를 죽이려 했는데 이것도 택시 운전사가 기적적으로 구해줬다.

차량번호가 2201인것도 창세기 22장 1절을 뜻한다는 추측이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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