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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줄거리 / 결말 / 실화 (스포 O) 정보

by 다락실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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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액션, 스릴러 

한국 

119분

 

감독

정병길

 

출연

정재영 - 최형구 역

박시후 - 이두석 역

정해균 - 제이 역

김희애 - 한지수 역

민지아 - 정수연 역

류제승 - 정현식 역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줄거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3426620420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정보 (스포 O) 줄거리 결말

Confession of Murder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정보 개요 액션, 스릴러 | 한국 | 119분 감독 정병길 출연 ...

blog.naver.com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결말

 

그런데 전화 통화속에는 제이를 붙잡을 결정적인 단서인 14대 대통령선거 개표 방송과 다음날로 넘어가는 자정 시보가 담겨 있었다. 최형구는 이것을 통해서 정수연이 살해된 건 납치된 2년 뒤 1992년 12월 19일임을 알게 된다. 정수연 살인사건의 공소시효는 2007년 12월 19일이라 최형구는 아직 제이의 공소시효가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되고 공소시효가 종료되기 전에 제이를 자기 앞에 끌어내기 위해 삼자 토론에 참여한다는 언론 플레이를 시작해 공소시효 종료 하루 전 18일 밤 11시에 제이를 방송국에 불러내는데 성공한다. 최형구는 연쇄 살인범 제이가 과시하는 걸 좋아하는 과대망상증 환자라는 걸 활용해 범인과 자기를 대면하게 만들어 정수연 시신의 위치를 알아내고 죽여버릴 작전이었는데 추적 과정에서 제이가 증거까지 제출해 법적 검거의 명분까지 생겼다.

토론하며 모든 걸 밝히고 최형구는 제이에게 아직 공소시효가 14분 남았다 말한다. 최형구는 제이를 몰아붙여 총으로 쏴 죽이려 했지만 스너프 영상에서 정수연이 살려달라 빈 걸 따라 하는 제이의 모습에서 정수연의 모습이 겹쳐 보여 제이를 죽이지 못하고 이마를 강타한다. 열받은 제이는 최형구를 도발하려고 자신이 정수연을 성폭행했는데 임신했다고 해서 죽였다고 밝히고 이성을 잃은 최형구는 제이를 쏜다. 하지만 동료 형사들이 제지해서 총알은 빗나가고 제이는 혼란을 틈타서 도주하고 최형구와 피해자 유가족들은 제이를 죽이려고 추격전을 벌인다. 정현식도 범인을 추적해서 첫 희생자 자기 엄마를 언급하며 도발하는 제이와 육탄전 벌이지만 거울 조각에 다리를 찔리고 제이는 도망간다.

최형구는 아슬아슬하게 제이를 붙잡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19일이 되기까지 3분도 남지 않았다. 정수연 친모 한지수가 나와서 독이 든 만년필로 제이를 죽이려 하지만 최형구가 제지해서 실패한다. 제이는 최형구가 자기를 살려줬다 생각하고 승리의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최형구는 자기가 직접 죽이려고 만년필을 빼앗은 것이다. 제이의 복부에 만년필을 꽂고 제이는 그 자리에서 피거품을 물고 사망한다.

5년 후 2012년 제이를 죽인 혐의로 감옥살이를 한 최형구가 출소하고 정현식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최형구를 맞이하러 온다. 그 사람들 중 정수연의 어머니 한지수는 정수연이 생일선물로 주려 했던 손목시계를 건네준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실화

완전한 실화라고 볼 수는 없지만 일본의 실제 살인마 '사가와 잇세이'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사가와 잇세이의 소설 '악의 고백'은 일본을 공포에 떨게 했던 식인 살인마인 본인 사가와 잇세이의 엽기적인 고백으로

식인 살인 사건의 범인이 직접 그 과정을 상세하기 기록한 수기다.

프랑스 정신병원에 입원되었을 때 쓴 이야기로 일본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유학시절 짝사랑하던 네덜란드 여학생을 총기로 살해하고 평소 내성적인 그에게 가장 친절했던 친구지만 그는 그녀를 살해하고 시체 일부를 먹었다. 경찰이 검거를 했고 그도 자기 범행을 인정했지만 정신병이라는 면죄부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의 재판은 정신 병동에 갇힌 채 이뤄졌는데 세 명의 심리학자가 그의 정신병을 치유할 수 없다 판명하고 프랑스 내의 병동에서 치유하고 보호하면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판단해서 프랑스는 1985년 그를 일본으로 강제 이송시킨다. 도쿄의 마쓰자와 병원에 격리되고 의사 츠고우 가네코는 그가 정상이고 유죄라며 그는 정신병원이 아니라 감옥에 있어야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대기업 회장이고 법과 의사들을 상대로 한 싸움에서 이겨 수감생활에서 벗어난다.

자유의 몸이 되자 그는 언론이 자신을 식인 주의의 대부로 만들었고 자기는 그 사실에 행복하다면서

자기는 항상 식인의 눈으로 세계를 지켜볼 거라 외쳤다.

그는 언론의 관심으로 '일본의 스타 식인종'으로 불리는 유명 인사가 되었고 TV 쇼에도 출연하고 CF까지 찍었다. 무려 스테이크 레스토랑

법도 그를 용서하고 도쿄 사람들도 그의 자유를 인정하며 뒤 섞여 살아간다는 사실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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