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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아우슈비츠 챔피언'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실화 ( The Champion of Auschwitz )

by 다락실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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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전쟁, 드라마

폴란드

91분

 

감독

마치에이 바체브스키

 

출연

피오트르 글로바츠키 - 테디 역

얀 시드로우스키 - 야넥 역

마르친 보사크

마르신 차르닉

마리안 드지에드지엘

라팔 자비에루카

 
 
 

영화 아우슈비츠 챔피언 결말

그는 복싱대회에서 졌다며 벌칙으로 손목이 묶인 채 공중에 매달려 있는다. 며칠 후 풀려난 테디는 화장터로 가서 타버린 시체들 사이 누워 자신도 죽음을 맞으려고 하다가 야넥이 가지고 놀던 인형이 탄 채로 있는 걸 발견한다. 테디는 놀고 있는 장교들을 찾아간다. 테디가 팔을 며칠을 묶여 있어서 제대로 못쓰자 장교들은 그를 링 위로 올린다.

 
 
 

테디는 계속 피하다가 마지막에 주먹을 날려 이기는데 손님으로 찾아왔던 장교가 테디를 데리고 가겠다고 해서 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나가고 연합군의 승리로 그는 수용소에서 나오게 된다.

 

 
 

영화 아우슈비츠 챔피언 실화

이 영화는 폴란드 권투 선수 타데우시 피에트르지코브스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17년 4월 8일 바르샤바에서 기술자인 아버지 타데우시, 교사 어머니 실비나 사이에서 폴란드 지식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 바르샤바 레기아 클럽의 복싱부에 들어가서 펠릭스 스탐의 지도 아래 복싱 훈련을 받는다. 폴란드 스포츠 언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그는 테디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36~1937년 그의 경력을 절정에 이르렀다. 1935년 바르샤바에서 열린 권투 선수권 대회에서 A-랭크에 진출하고 1937년은 폴란드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 밴텀급 챔피언이 되었다. 하지만 불행히 그는 1938년 무렵 부상을 당해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복싱부도 해체가 된다.

1939년 9월 독일의 폴란드 침공 후 테디는 자원입대를 하고 1940년 초 폴란드 패배 후 프랑스에 가려고 하다가 헝가리에서 체포되어 폴란드로 추방이 되어 게슈타포에 의해 심문을 받고 고문당한다. 1940년 6월 14일 일반 감옥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옮겨져 그는 수감자 번호 77번을 받는다.

 

 
 

1941년 3월 테디는 아우슈비츠 저항 운동에 합류하고 독일 고위 장교 암살 시도를 하려고 말안장을 부순다. 암살 시도는 실패하지만 독일 장교는 다리가 부서지는데 다행히 독일인들에 의한 사고로 분류되어 죄수들은 처벌을 받지 않는다. 테디는 유대인 죄수들을 공격하라고 훈련을 받은 독일 장교의 개를 죽여서는 잡아먹어버린다. 테디는 여러 저항 활동에 참여한다. 추가로 식량을 배급한다는 약속을 받아 그는 복싱 경기에 참석해서 이기고 더 좋은 음식을 먹는다. 수용소 내 장교들의 재미를 위해 복싱 대회를 열었지만 수용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져 테디의 승리로 수용자들의 사기도 북돋게 된다.

테디는 다른 권투 시합에도 나가서 굳이 독일인이 아니라면 다치게 하지도 않았고 사람들의 재미를 위해 싸움을 연장으로 끌고 가기도 한다. 그는 빌헬름 마이어, 해리 슈타인 등 독일 프로 권투 선수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둔다. 테디는 거의 40~60경기를 치르고 연승도 오래 한다. 그의 승리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수용자들도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그는 다른 수용소로 이송해 주겠다는 제안도 거절한다. 그는 수용소에서 의료실험을 받는데 검진을 받는 동안 의료진에 의해 티푸스에 의도적으로 감염되지만 살아남는다.

독일인들을 상대로 테디가 승리를 계속 거두자 독일인들은 그를 적으로 생각했고 그가 결국은 독일인들의 복수심으로 인해 처형당할 거라는 소문도 돌았다. 1943년 3월 방문한 독일 장교 한스는 자신과 1938년 권투 대결을 한 테디를 알아보고 그에게 다른 수용소로 가게 제안을 했고 테디는 받아들여 1943년 3월 14일 노이엔가메 수용소로 간다. 그는 이 수용소에서 독일 카포스, 이탈리아 프로 복서 등 다양한 상대를 물리친다. 여기서도 그는 간수, 수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진다. 그는 노이엔가메에서는 무패를 이어간다.

 

 
 

1943년 8월 독일계 미국인 권투선수에게 지는데 그가 무패에 실패하자 독일 장교들이 그를 죽이려 한다는 소문이 돌자 테디는 살츠기터의 수용소로 갈 준비를 한다. 그곳에서 병에 걸리지만 회복을 한다. 1945년 4월 15일 수용소에서 해방될 때까지 그곳에 그는 살아남아있는다.

해방 후 테디는 군인들을 위한 스포츠 활동을 한 폴란드 제1기갑 사단에 들어가 다른 군인들과 스파링을 하며 1946년 디비전 라이트급 복싱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고 1947년 폴란드로 돌아온 그는 루폴드 회스의 재판에서 증언을 한다. 그 후 다시 운동을 하려고 하지만 병에 걸린다. 그의 공식적 전쟁 후 경기 기록은 15승 2무이다.

1959년 바르샤바 체육 대학에서 공부를 마쳤고 1960년대에는 폴란드의 비엘스코 비아와에 정착해 교사가 되어 복싱 교육을 한다. 그리고 그는 1991년 8월 17일 그는 사망했다.

 

 
 
 
 
아우슈비츠 챔피언
제24회 폴란드 영화상 4개 부문 노미네이트! 폴란드 국민들을 울린 감동 실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간 폴란드 태생의 전직 복서 ‘테디’는그곳에서 ‘야넥’이라는 꼬마 소년을 보살피게 된다.‘테디’는 굶주린 꼬마 소년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기 위해권투 시합을 뛰라는 수용소 소장과 간수들의 강압적 제안을 받아들인다.많은 이들의 예상과 다르게 ‘테디’는 모든 경기에서 이겨버리고,이에 분노한 소장과 간수들은 ‘테디’를 삶의 끝으로 몰기 시작하는데…
평점
5.5 (2020.01.01 개봉)
감독
마치에이 바체브스키
출연
피오트르 글로바츠키, 얀 시드로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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