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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올빼미'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 The Night Owl )

by 다락실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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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릴러

대한민국

118분

 

감독

안태진

 

출연

류준열 - 천경수 역

유해진 - 인조 역

최무성 - 이형익 역

조성하 - 최대감 역

박명훈 - 만식 역

김성철 - 소현세자 역

안은진 - 소용 조씨 역

조윤서 - 강빈 역

이주원 - 원손 석철 역

 
 
 

영화 올빼미 결말

강빈은 옥에 갇히고 궁녀들도 고문을 받는다. 만식은 자기가 좋아하던 궁녀도 있어 그녀를 구하려고 하고 원손은 강빈을 만나러 와 인조에게 부탁하겠다 하지만 강빈은 절대 안 된다며 가조를 한다. 그리고 최대감에게 소경이 보았다 말하면 알 거라고 도움을 청하라고 한다. 만식은 경수가 지팡이 없이 다니며 약도 꺼내는 걸 본다. 그리고 그의 상처를 보고 독살범으로 오해하는데 원손 덕에 오해를 푼다. 원손은 경수에게 자기를 도와달라고 하지만 경수는 몸을 사리고 만식도 범인이 왕이라 절망한다. 경수는 이형익이 소용 조씨에게 비단을 받던걸 떠올리고 그게 암살 지시 편지인 걸 깨닫고 그걸 찾는다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 생각한다.

 

경수와 만식은 편지를 찾아 최대감에게 전달하는데 최대감은 인조의 필체가 아니라며 증거 효력이 없다 한다. 원손이 인조의 왼손 필체인 걸 알아내지만 공식 문서가 모두 오른손이라 증명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경수가 자기가 인조의 오른손을 마비시켜 왼손으로 쓴 공식 문서를 만들겠다고 한다. 최대감은 인조가 왼손으로 쓴 문서를 받으면 사병을 궁궐 안에 투입시키겠다 한다. 경수는 이형익이 보냈다고 거짓말하고 침소로 가서 인조에게 침을 놓는데 이형익은 지팡이로 찍은 듯한 자국을 발견해 목격자가 경수인 걸 알게 된다. 최대감은 우승지를 보내서 문서를 쓰게 하고 인조가 붓을 드는데 경수가 손을 마비시켜 왼손으로 문서를 쓰고 옥새를 찍으려고 한다. 그런데 그때 이형익이 궁궐로 들이닥친다.

 

이형익은 천경수가 범인이라 말하고 인조도 그의 상처를 발견하며 문서를 구기려고 한다. 그런데 경수는 인조의 모든 신경을 마비시키는 혈에 침을 놔 인조가 못 움직이게 하고 인조를 인질로 삼아 문서에 옥새를 직접 찍어 챙겨서 달아난다. 별감을 기절시키고 별감의 옷을 입고 경비를 뚫고 최대감에게 문서는 전달한다. 최대감은 암살 지시의 필체와 일치한 걸 알고 문지기 별감에게 보여주고 궐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패를 경수에게 준다. 경수는 궐 밖으로 나가는데 원손이 아파서 이형익이 치료하러 갔다는 말을 듣고 다시 궐로 돌아간다.

이형익이 원손을 죽이려 하고 있었고 경수는 이형익의 독침을 그의 얼굴에 찔러 쓰러뜨리고 원손을 업고 나간다. 원손을 데리고 치료할 곳을 찾지만 날이 밝아 다시 앞을 볼 수 없게 된다. 떠돌다가 인정전으로 가는데 인조가 있었고 인조는 누가 시킨 거냐 따지는데 최대감이 들이닥친다. 인조는 최대감에게 자기를 왕좌에서 끌어내리려는 거냐 따지고 최대감인 자기가 왕좌에 앉혀줬으니 끌어내릴 수도 있고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가 왕좌에 있다는 걸 유생들이 가만히 놔두겠냐며 비판한다. 인조는 불안해서 말을 바꿔 자기는 아프니 얼마 못 버틴다며 자기가 가고 나면 당신네 세상이니 그동안만 봐달라 하지만 최대감은 받아주지 않는다. 결국 세자를 대군 중에서 세우기로 하고 최대감은 인조의 사건을 눈감아주고 원손이 아비의 복수를 할 수 있으니 손을 쓰기로 한다. 인조는 경수에게 앞으로 눈 감고 조용히 살라 한다.

최대감은 독살자는 없다며 선언하고 인조도 소현세자가 병사한 거라며 끝내려고 한다. 경수는 원통해서 사람들에게 자기가 세자 저하가 독살당하는 걸 봤다며 인조가 이형익을 시켜 세자를 독살했다며 어떻게 아버지가 아들을 죽일 수 있냐 한다. 인조가 검을 빼들고 경비들에게 경수를 죽이라 하지만 경수는 자기가 봤다고 반복한다. 인조는 넘어져 피가 흐르는데 사람들은 인조를 가만히 쳐다만 본다. 이미 권위가 떨어진 인조의 어명을 아무도 듣지 않았다.

강빈은 누명을 벗지 못하고 사약을 받아 죽고 원손도 제주도로 유배되어 쓸쓸히 죽었다. 경수는 참수될 상황이었지만 모두 합심하고 경수를 몰래 살려준다. 경수는 시간이 흘러 유명한 침술사가 되고 동생 경재도 형을 돕는다. 궐에서 인조는 정신병 때문에 저놈이 자기를 죽이려 한다고 혼잣말을 한다. 경수가 인조를 치료하러 궁에 가는데 인조는 경수의 얼굴을 보고 이놈이 자기를 죽이려 한다고 외치지만 또 시작이라며 아무도 인조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다. 움직이지 못하던 인조는 경수의 침술을 받고 눈을 감고 내시가 경수에게 사인을 묻자 경수는 인조가 소현세자가 학질로 죽었다고 했던 것처럼 학질이라 답하고 궁을 나간다.

 
 
 
올빼미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평점
8.8 (2022.11.23 개봉)
감독
안태진
출연
류준열, 유해진,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이주원, 김예은, 정석원, 안성봉, 김채원, 류성현, 김승태, 김상욱, 고한민, 노정현, 안지안, 온유리, 강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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