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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애나벨'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 Annabelle )

by 다락실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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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공포

미국

99분

 

감독

존 R. 레오네티

 

출연

애나벨 월리스 - 미아 역

워드 호튼 - 존 역

알프리 우다드 - 에블린 역

에릭 라딘 - 클라킨 역

토니 아멘돌라 - 페레즈 역

브라이언 호우 - 피터 하긴스 역

케리 오맬리 - 샤론 하긴스 역

 
 
 
 
 
 

영화 애나벨 결말

병원에서는 의식 잃었던 신부가 깨어나고 존에게 레아가 위험하다며 집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알려준다. 존은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는 잡음이 끼여 얘기를 전하지 못하고 직접 집으로 간다. 집에는 페레스 신부 같아 보이지만 신부가 아는 존재가 찾아오고 집안에 컵 받침들이 쓰러지고 라디오, 가전제품들이 저절로 작동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미아와 에블린은 집을 나가려 하지만 아기 침대에 있어야 할 레아가 사라지로 방에 있던 인형들은 빨간 크레용으로 낙서가 되어있다. 인형들의 눈은 피눈물 흘리는 것 같은 모습이다.

레아를 찾다가 탈출할 타이밍을 놓친 미아와 에블린 앞에 천장에서 악마의 형상이 나타나고 에블린은 악마에 의해 집 밖으로 쫓겨나고 미아만 집에 남는다. 레아를 찾으려 하지만 아기 울음소리만 들리고 보이지는 않는다. 미아는 아기침대에서 애나벨 인형이 나타나는 걸 보고 원하는 게 뭔지 묻는데 크레용이 방에서 굴러 나오는 소리를 듣고 방에 가보니 빨간 크레용으로 '아기의 영혼'이라고 적혀있다. 미아는 애나벨 인형을 사정없이 두들겨패고 방 옆에서 의식 없이 쓰러진 레아를 발견하는데 레아가 아니라 인형이었다. 혼란스러운 미아는 창문에 너의 영혼이라 적힌 걸 보고 미아가 대신 죽어서 영혼을 받칠 걸 종용하듯이 창문이 열린다.

 

 
 

미아는 뛰어내리려고 창문으로 다가가고 문이 잠겨 집으로 들어가지 못한 에블린은 병원에서 도착한 존과 집으로 들어가 창문 틀에 서서 인형을 안고 뛰어내리려고 하는 미아를 본다. 존과 에블린이 미아를 끌어내리지만 미아는 그게 아기를 데려갔고 내 영혼을 줘야 한다며 전에 얘기했던 나와 아기 중 하나만 택해야 할 때가 오면 아기를 선택하라고 했던 거 기억 안 나냐며 난리를 친다. 에블린은 그때 지금이 내 딸이 말한 자신이 죽어야 할 때라며 인형을 안고 대신 창밖으로 투신해서 희생한다. 존과 미아가 슬퍼하는 와중에 레아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존과 미아는 완쾌한 페레스 신부가 주재하는 예배에 참석한다. 예바 후 부부와 신부가 대화를 나누는데 애나벨 인형은 다시 부부 앞에 나타나지 않았고 경찰이 가져간 뒤 사라졌다고 한다. 신부는 그 인형의 다음 주인이 될 사람을 위해 기도해 줘야 한다 말한다. 6개월 후 어느 가게에 애나벨 인형이 놓여있고 누군가 딸에게 선물해 주려고 인형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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