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개요

미스터리, 멜로 / 로맨스, 스릴러, 범죄, 드라마

한국 

135분

 

감독

박신우

 

출연

한석규 - 한동수 역

손예진 - 유미호 역

고수 - 김요한 역

이민정 - 이시영 역

박성웅 - 차승조 역

차화현 - 요한 어머니 역

정인기 - 강재두 역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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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줄거리 결말 (스포 O) 정보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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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미호와 요한은 같은 반 친구였고 서로 좋아하고 있었다. 그런데 요한은 자신의 아버지가 미호의 엄마에게 돈을 주고 미호를 성폭행한 걸 알게 된다. 자기 두 눈으로 그 광경을 본 요한은 화를 참치 못하고 아버지를 가위로 찔러 죽인다. 미호는 요한이 자기를 진정으로 아끼는 걸 알고 어차피 자기가 죽이려고 했다면서 요한을 위로하고 요한은 앞으로도 미호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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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엄마가 이 사건을 알게 되고 사건을 조작한다. 그런데 운전기사였던 강재두가 피 묻은 요한의 스웨터를 보고 그것을 빌미로 협박을 해서 모든 돈을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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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는 자신을 성매매 수단으로 쓴 엄마를 죽이고 엄마가 요한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살한 것처럼 위장한다. 돈 때문에 가혹한 일을 겪은 거라 생각하는 미호는 재벌인 승조에게 접근하고 나중에 이혼해 돈을 챙기고 요한과 떠날 계획이 었다. 미호는 독한 마음으로 승조의 딸이 자기를 싫어하자 요한에게 그 딸을 성폭행하라 시키고는 나중에 자신이 위로해 주며 딸에게 사랑을 받는다.

 

 

요한은 악해지는 미호를 보며 더 이상 이렇게 지내서는 안되겠다 생각한다. 동수는 요한의 엄마 얘기를 듣고 요한과 미호를 검거할 생각을 한다. 승조의 딸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호는 자기의 첫 패션쇼를 개최하는데 그날이 마침 14년 전 살인사건의 공소시효 마지막날이었다. 동수는 미호의 패션쇼에 요한이 당연히 나타날 거라 생각했고 역시 요한은 멀리서 미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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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미호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자신이 모든 죄를 다 뒤집어쓰기 위해 스스로 몸을 던져 자살하고 미호도 요한을 발견하지만 승조의 딸이 곁에 있어 요한을 모르는 척하며 뒤돌아간다. 요한은 뒤돌아선 미호를 보며 미소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