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작된 도시' 줄거리 / 결말 (스포 O) 정보 ( Fabricated City )

개요 

액션, 범죄

한국

126분

 

감독 

배종

 

출연

지창욱 - 권유 역

심은경 - 여울 역

안재홍 - 데몰리션 역

오정세 - 민천상 역

김상호 - 마덕수 역

김민교 - 용도사 역

김기천 - 여백의 미 역

이하늬 - 사무장 역

김호정 - 권유 엄마 역

김슬기 - 은폐 역

심원철 - 엄폐 역

 

 

 

영화 조작된도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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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 정보 (스포 O) 줄거리 결말

영화 조작된 도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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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민천상은 이것도 보고 있었고 반대로 경찰특공대 윗선에 연락해 현장지휘관에서 그냥 철수하라 무전을 하도록 시킨다. 무전기에서 철수하라는 명령과 여자가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동시에 들려 갈등하지만 여자 목소리가 비명으로 변하자 결단을 내리고 창고로 돌입한다. 연막을 뿌리며 들이닥친 경찰특공대로 인해 마덕수 패거리는 우왕좌왕하고 권유는 빠져나와 마티즈를 타고 대기하고있던 여울이 권유를 태워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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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해오는 마덕수를 따돌리고 아지트로 향한다. 자기 위치를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권유의 물음에 전파탐지기를 꺼낸 여울이 권유의 몸을 수색하고 반응이 와 권유의 주머니에 부적처럼 지니고 있던 어머니의 유품 목걸이를 꺼낸다. 목걸이 연결부를 반으로 가르자 민천상이 심어놓은 위치추적기가 발견된다. 여울이 목걸이를 버리려하자 권유가 막고 목걸이를 받아들이고 잠시 망설이다 창밖으로 버린다. 권유는 자신의 사건을 비롯한 모든 배후에 민천상이 있음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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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다시 아지트에 도착한 권유와 여울. 하지만 위치추적장치로 아지트의 대략적 위치를 알아낸 민천상은 마덕수에게 일대를 샅샅이 수색하라 명령한다. 아지트가 들킬 위험이 다가오는 와중 레쥬렉션팀은 진실을 밝힐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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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사에게 드론을 만들도록 부탁하고 드론에 원격 카메라, 레저이를 이용한 음향진동 도청기와 건물을 스캔할 수 있는 스캐너까지 설치하고 장비들을 이용해 민천상의 사무실안 비밀방에 대한 슈퍼컴퓨터가 있음을 알아챈다. 여울의 해킹 실력으로 뚫을 수 없는 보안을 갖춘 슈퍼컴퓨터 안에 모든 증거, 진실이 숨겨져있음을 짐작한 레쥬렉션팀은 본격적으로 권유가 게임에서처럼 리더쉽을 발휘해 작전을 짜고 민천상의 컴퓨터에 침입할 계획을 세운다.

 

먼저 노준영 살해현장으로 꾸며진 노준영 오피스텔에 잠입해 현장을 훼손하고 '민천상 넌 끝이야'라고 쓴다. 민천상은 권유의 도전에 흥미를 느끼며 노준영 살해사건 재구성을 지시한다. 노준영의 집에서 한적한 지방 무인모텔로 옮겨 다시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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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영 사건 해결이 지연되니 의뢰인 추상덕회장은 자신의 딸이 숨어있느라 고생한다며 민천상을 닥달한다. 변경된 사건 컨셉을 만들기위해 민천상 부하들은 노출을 감안하고 급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권유 일행은 이들을 각개격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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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쥬렉션팀은누명의 씌워질 위기에 처한 룸싸롱녀를 패던 사채업자의 아우디차의 엔진을 훔쳐 마티즈에 이식해 수퍼카 마트즈로 개조한다. 현장 재구성을 위해 이동하던 민천상 부하들의 차량에 드론으로 플라스틱 폭탄을 투하해 폭파시키고 비밀 연구소를 덮쳐 지문복사기를 파괴하고 폐차장에있는 부하들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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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상의 사무장은 권유의 행적을 보고하며 해결책을 요구하지만 민천상은 권유가 자신의 손바닥에 있다며 무시하고는 뉴스에 노준영 사건이 나올거라며 TV를 켠다. 하지만 노준영 피살이 보도되면서 무인모텔에서 노준영 시체와 함께 나오는건 룸싸롱녀가 아닌 진범 추예리

권유 일행은 추예리를 납치해 룸싸롱녀 대신 노준영의 시체옆에 갖다놓았다갖다 놓았다. 추예리는 시체 옆에서 자고있는 사이코 범죄자로 현장 검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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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의 반격에 사무장과 추상덕 회장은 날뛰지만 민천상은 묘한 웃음을 짓는다. 권유에게 전화가 오고 민천상은 반갑게 전화를 받는다. 살인사건과 연관없는 사람을 감옥에 넣고 스토리 만들어 기사 내보내며 온국민이 웃고 우는것에 재미느끼다가 권태를 느끼던 때에 권유의 도전을 받고 흥분한것이다. 권유에게 자신을 이해하냐며 말하는데 사무실이 조용해진다. 이상해진 낌새를 느낀 민천상이 사무실을 보니 사무장이 기절해있다. 권유가 자신을 찾으러 온것을 눈치챈 민천상은 비밀의 방으로 도망가지만 권유는 그곳까지 따라와있다. 슈퍼컴퓨터 접근에 성공한 권유는 분노를 담아 민천상을 두들겨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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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믿는 구석이 있는듯한 민천상은 권유 어머니까지 들먹이며 비아냥거리고 곧이어 울리는 권유의 휴대폰 너머 여울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마덕수 일행이 여울의 집을 찾아내 레쥬렉션 일행을 잡은것이다. 권유는 데이터를 빼내기위해 USB를 꽂지만 데이터 다운데 30분이나 걸리고 민천상은 마덕수 일행에게 자신이 15분 내로 전화하지 않으면 레쥬렉션 일당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해두었다. 여울이 추예리를 빼내고 다시 재구성할 노준영 살해사건 범인에 룸싸롱녀 대타로 사용될 예정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권유는 데이터 다운을 포기하고 여울의 집으로 달려가 마덕수 패거리를 제압하고 슈퍼카로 변한 마티즈를 타고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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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덕수는 렉카차 운전기사 연합을 움직여 권유를 추적하고, 렉카차 연합, 마덕수 일행 등 모든 무리를 뒤에 달고 레쥬렉션 팀은 최후의 반격을 위해 방송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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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상은 노준영을 살해한 진범이 권유 일당이라는 가짜 뉴스를 퍼뜨려 경찰까지 쫓게 만들어 권유를 방해하지만 레쥬렉션팀은 방송국에 도착한다. 차에 탄 채로 렉카들까지 달고는 방송국 건물 뉴스 메인 스튜디오안까지 들어온 이들은 렉카들을 따돌리고 자신들의 난입으로 사람들이 피신해 텅빈 방송국 메인 편집실을 장악하고 그곳에서 여울이 무언가 작업하는 동안 나머지 팀은 시간을 벌기 시작한다. 게임에서처럼 리더 권대장의 명령에 따라 모든 팀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 시작한것이다. 권유가 나서 마덕수 패거리를 유인하고 각자 위치에 매복한 팀원들이 적들을 각개격파하는 게임에서 레쥬렉션팀이 가장 즐겨 사용하던 전력을 사용해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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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은 메인 편집실에서 무언가 작업을 하는 동안 용도사는 드론을, 데몰리션은 각종 트랩을 준비하고 여백의 미는 급히 어디로 향한다. 먼저 용도사가 드론을 조작해 권유의 뒤를 추격하는 렉카에 소형 미사일을 발사한다. 용도사와 데몰리션의 수법으로 렉카들을 따돌리지만 마덕수에게 납치당한 여울의 비명소리가 무전기에 들리고 권유는 여울을 구하러 간다. 위기에 빠진 털보를 구하던 권대장처럼 경찰들이 출동하자 남은 렉카들도 경찰에 포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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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을 구하고 마덕수마저 따돌리는데 성공한 권유는 여울을 다시 방송국에 내려주고 자신을 추적하는 경찰들을 유인해 도시를 돌기 시작한다. 시간을 끌었지만 퇴로가 막힌 권유는 다시 방송국 앞에서 경찰에 포위당한다. 용도사와 데몰리션도 경찰특공대에 잡혀 방송국 밖으로 끌려나왔고 뉴스에서는 권유를 포함한 일행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내용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지켜보며 좋아서 방방뛰는 민천상, 경찰에 포위된 채 두손을 들고 항복하는 권유와 레쥬렉션팀.

 

경찰의 포위망뒤로 인터넷 성인방송국 승합차가 도착한다. 레쥬렉션의 무전기를 통해 들리는 목소리는 이제껏 안보이던 팀원 은폐, 엄폐 커플과 이 둘을 데리고 온 여백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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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가 민천상의 슈퍼컴퓨터에 꽂은 USB는 이동식 디스크가 아니라 데이터 전송할 수 있는 무선랜 허브였고 이것을 이용해 슈퍼컴퓨터의 자료를 빼내고 좀비PC로 만들어 자료를 이용해 메인편집실에서 진실을 밝히는 영상을 만들고 은폐, 엄폐 커플의 성인방송국을 스튜디오로 삼아 생방송 뉴스로 만들어 다시 공중파 방송국 서버를 통해 전국에 송출할 계획이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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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 줄 알고 좋아하던 민천상은 사실을 알고 발악하며 무선랜 허브를 뽑고 전선까지 끊지만 자료는 여울에 의해 빠져나간 뒤었다. 정규방송을 모조리 끊은 여울은 모든 채널에서 은폐의 내레이션이 송출되도록 함으로 권유가 범인으로 몰린 여고생 살인사건의 진범이 권유법을 발의시킨 국회의원의 아들이고 노준영 살이사건의 진범이 추예리며 이제까지 민천상에 의해 조작되었던 수많은 살인사건, 범죄가 드러나고 이를 보던 민천상은 어쩔 줄 몰라하고 사무장은 이미 눈치채고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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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엄폐커플이 권유에게 오며 민천상의 차 핸들을 뽑아 민천상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잡힌다. 진실이 알려지고 권유 일행은 포함한 어욱한 이들은 누명을 벗고 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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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상은 권유가 수감된 초악의 교도소에 수감되고 다시 잡혀 들어온 마덕수에게 인사하지만 자신을 부하처럼 부리는 민천상을 마음에 안들어한 마덕수는 성폭행범 커플을 불러 강가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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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사건 진범인 국회의원 아들은 도주 40일 만에 경기도 모텔에서 잡히고 권유가 보상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보도된다. 권유는 흑인부부에게 받은 마티즈를 수리하여 휴가 마치고 돌아온 부부에게 돌려준다. 권유와 레쥬렉션팀은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갔다.